臺灣鐵路管理局 東部幹線 / Taiwan Eastern Line
- 상위항목 : 타이완 철로관리국
1 개요
중화민국 타이완 철로관리국에서 운영하는 지룽시 바두역에서 타이둥의 타이둥역까지 이어지는 간선 철도노선이다.
타이완 철로관리국 서부간선에 비하면 상당히 한산한 노선이다. 그도 그럴것이 타이완 섬 서부간선의 연선인구는 2000만명에 가까운데 비해 동부간선의 연선인구는 비슷한 길이에 잘해야 100만명을 겨우 넘기 때문에(...) 수요차이도 그만큼 크다. 그러니까 한국으로 치면 중앙선과 비슷하다. 따라서 아무래도 인프라 등이 서부간선보다는 후달리는 편. 전철화도 최근에 와서야 완료되었을 정도이다. 그래도 어찌되었든 전철화는 완료되었고 타로코호 같은 틸팅 열차를 투입해서 소요 시간을 줄이려는 노력이 간간이 이뤄지고 있다.
주변 인구가 워낙 적다보니 구간열차가 드물게 다닌다. 이란선 등 타이베이 근처는 꽤 다니지만... 타이둥선으로 넘어가면 하루 8편 정도의 안습 배차를 보여준다. 자강호나 푸유마호, 타로코호 등의 특급열차가 더 많이 다닐 정도.
동부간선을 다니는 열차들은 타이베이역의 회차 기능이 고자(...)인 관계로 타이베이보다 서쪽인 수린역에서 출발한다.
2 노선 구조
동부간선은 크게 3개의 노선으로 나뉜다.
북회선의 북쪽 연결구간과 남쪽 연결구간은 다음 그림과 같이 복잡하게 연결된다. 이것은 건설 순서의 차이로[1] 임항선마냥 신선을 다시 뚫었기 때문.
남쪽끝에는 서부간선과 동부간선을 연결하는 남회선이 있는데 타이완 섬을 순환하는 노선에 포함되어 간선 취급은 해주지만 이쪽도 워낙 한산해서...
2.1 역 목록
역 목록은 이란선, 북회선, 타이둥선 항옥 참조.- ↑ 동부간선 중 가운데에 낀 북회선이 가장 늦게 개통되었다. 그래서 이란선이나 타이둥선이나 개통시에는 직결운행을 고려 안했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