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부의 대왕(代王)[1] | ||||
북위 건국 | ← | 1대 대왕 탁발규 | → | 칭제건원 |
북위의 역대 황제 | |||||
칭제건원 | ← | 초대 태조 도무황제 탁발규 | → | 2대 태종 명원황제 탁발사 |
묘호 | 태조(太祖) |
시호 | 도무황제 / 선무황제 |
성 | 탁발(拓跋) |
휘 | 규(珪) |
재위기간 | (대왕) 386 ~ 396 (황제) 396~409 |
능호 | 성락금릉 |
탁발규(拓跋珪)는 북위의 1대 황제이며, 재위기간은 (386∼409)이다. 묘호는 태조(太祖).
탁발규는 원래 선비족의 부족으로써 탁발규의 할아버지 때 전진에게 선비족은 멸망하였다. 그러나 전진은 동진에게 패배하여 전진의 국력이 약해지자 기회를 틈타 세력을 모으고 도읍을 정한 뒤 386년 나라의 이름을 위(魏)로 정하였다.
흉노와 위진, 후연을 공격하여 영토를 확장하였으며 중국적 국가 체제를 채용하여 예절 교육과 관제(官制) 등을 다듬고 신국도 평성을 한인(漢人) 명사를 들여 경영하였다. 그리고 몽골쪽으로 여러사람을 이끌고 온 여러 부족들을 해산시켜 주(州), 군(郡)을 호적에 넣는 정책 등을 마련하여 나라의 기초를 만들었다. 그리고 396년 황제를 칭하여 황제가 되었다.
말년에는 매우 난폭해져 차남 탁발소에게 살해되었다.- ↑ 황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