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당수

포켓몬스터의 기술.

기술 이름			타입	분류	위력	명중	PP
한국어	일본어	영어	격투	물리	50	100	25
태권당수	からてチョップ	Karate Chop
기술 효과			특수 분류		부가 효과		확률
급소에 맞을 확률이 높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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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명칭은 가라데춉. 한국에서는 가라데왕이 태권왕이 되는 등 가라데가 전부 태권도로 치환되다 보니 이런 이름이 되었다.

저 원래 이름이라거나 한손만 쓰는 연출을 보면 알 수 있듯 두 손으로 춉을 날리는 크로스춉의 하위종에 해당하는 기술로, 당연히 초반 육성용으로나 쓰게 되는 대인전 사용과는 거리가 먼 기술이다. 그래도 이런 류의 기술 중에서는 제법 위력이 높으며, 또 크로스춉의 급소보정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육성용 기술 치고는 제법 성능이 좋은 편이긴 하다. 명중률 하나는 확실히 크로스춉보다 좋다.

1세대에서는 대놓고 무술 이름까지 붙여놓은 주제에 노말 타입이어서 안그래도 당시 안습했던 격투타입들을 더욱 슬프게 했으나, 2세대에 격투타입으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자력으로 배우는 망키와 알통몬이 초반 육성용으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었다. 5세대에 추가로 타격귀가 자력기로 배울 수 있게 되었으나 태권당수를 배우기전에 두번치기, 로킥을 배우기에 효율은 떨어진다.

2세대에 교배가 생긴 이후 에레키블,마그마번이 배울 수 있으나, 크로스춉도 교배로 배울 수 있기에 채용되지 않는다. 크로스춉을 배울 수 없었다 해도 이런 위력이면 차라리 격투 기술을 포기하거나, 2~3세대라면 잠재파워를 맞추는 게 낫다. 참고로 크로스춉을 못 배우고 이 기술만 배울 수 있는 녀석은 부란다, 타격귀, 루차불밖에 존재하지 않는데, 다들 격투 포켓몬인 만큼 훨씬 더 좋은 격투 기술을 많이 배우니 이 기술은 별 의미가 없다.

여담으로 1세대 기준으로 막치기에 이은 인덱스 번호 2번 기술. 즉 모든 기술 중 2번째로 만들어졌을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