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몬

알통몬
근육몬
괴력몬

066MS.png 066 알통몬
067MS.png 067 근육몬
068MS.png 068 괴력몬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알통몬ワンリキーMachop전국 : 066 / 성도 : 142
호연 : 073 / 신오 : 040
수컷: 75%
암컷: 25%
격투
근육몬ゴーリキーMachoke전국 : 067 / 성도 : 143
호연 : 074 / 신오 : 041
괴력몬カイリキーMachamp전국 : 068 / 성도 : 144
호연 : 075 / 신오 : 042
특성(PDW 특성은 *)
근성상태이상일 때, 공격이 1.5배 오른다.
노가드자신의 모든 공격이 명중하는 대신 상대방의 모든 공격에 명중된다.[1]
*불굴의 마음풀이 죽으면 속도가 1랭크 오른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066 알통몬괴력 포켓몬0.8m19.5kg인간형180
067 근육몬1.5m70.5kg90
068 괴력몬1.6m130.0kg45
진화machop.gif레벨 28machoke.gif통신교환machamp.gif
066 알통몬067 근육몬068 괴력몬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비행 에스퍼 페어리강철 격투 고스트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불꽃 얼음 전기 풀바위 벌레 악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066 알통몬708050353535305
067 근육몬8010070506045405
068 괴력몬9013080658555505
도감설명
066 알통몬
적/녹온몸이 근육으로 되었고 크기는 어린애 정도밖에 안 되는데
어른 100명을 던져버릴 수 있다.
파이어레드
근육을 단련하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다양한 격투기에 도전하고 점점 강하게 성장한다.
리프그린
피카츄몸은 작지만 힘은 장사. 게다가 다양한 격투기를 마스터해서 매우 강하다.
금/하트골드항상 강력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심심풀이로 바위를 들어올려 힘을 기른다.
은/소울실버체력단련을 제일 좋아한다. 하루종일 수행을 해도 전혀 지치지 않는다.
크리스탈산에 있는 바위를 들어올려 몸을 단련한다. 데구리도 손쉽게 들려올린다.
루비
오메가루비
아무리 운동을 해도 아프지 않은 특별한 근육을 가진 포켓몬이다.
어른 100명을 내던지는 파워다.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데구리를 들려올려 몸을 단련한다.
모든 격투기를 마스터하기 위해 전세계를 여행하는 알통몬도 있다.
에메랄드온갖 격투기를 마스터하기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계속한다.
힘이 장사라서 스모 선수도 가볍게 짊어진다.
다이아몬드데구리를 수없이 들었다 놨다 하며 전신의 근육을 단력한다. 모든 격투기를 사용한다.
아무리 단련해도 근육통에 걸리지 않는 몸을 가진 포켓몬이다. 마을과 떨어진 산에서 산다.
플라티나작은 몸집이지만 힘이 세다.
꼬마돌쯤은 몇 마리라도 한꺼번에 가뿐이 들어올려서 날려버린다.
5세대
067 근육몬
적/녹지칠 줄 모르는 강인한 육체를 가졌다. 무거운 짐 운반하기 등의 일을 돕는다.
파이어레드
육체가 매우 강인해서 파워 세이브 벨트를 차서 힘을 제어한다.
리프그린
피카츄허리의 파워 세이브 벨트를 벗은 근육몬의 힘을 막는 건 아무도 불가능하다.
금/하트골드어떠한 상황에서든 전력으로 행동하지만 지치거나 하지 않는다.
터프하고 튼튼한 포켓몬이다.
은/소울실버전신 근육의 힘이 가득 넘친다. 가만히 있어도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게 한다.
크리스탈지칠 줄 모르는 터프한 포켓몬. 싸움에서 사용한 근육은 점점 두꺼워진다.
루비
오메가루비
잘 단련된 근육은 강철처럼 단단하다.
씨름[2] 선수의 몸을 손가락 1개로 들어올릴 수 있는 괴력의 포켓몬이다.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인간의 육체 노동을 도와주면서 몸을 매일 단련하는 포켓몬.
쉬는 날에는 산과 들에서 몸을 단련한다.
에메랄드허리에 찬 벨트는 근육몬의 남아도는 파워를 제어한다.
위험해서 아무도 벗긴 적이 없다.
다이아몬드근육몬의 파워는 끝이 없어서 힘을 제어하는 벨트를 차고 다닌다.
한 손으로 덤프트럭을 들어올린다. 파워를 살려서 사람 대신 힘쓰는 일을 돕는 포켓몬이다.
플라티나몸을 단련하고자 기분 좋게 무거운 짐을 날라주기에 사람을 대신하여 힘을 쓰는 일을 한다.
5세대
068 괴력몬
적/녹발달한 4개의 팔은 2초간 1000발의 펀치를 날릴 수 있다.
파이어레드
슈퍼 파워풀한 괴력몬의 펀치를 맞으면 지평선까지 날아가 버린다고 한다.
리프그린
피카츄4개의 팔을 사용해 강력한 펀치를 날린다. 한 팔로도 산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
금/하트골드4개의 팔을 재빠르게 움직여서 모든 각도에서 쉬지 않고 펀치와 당수를 날려온다.
은/소울실버4개의 팔로 상대방의 손발을 붙잡아 꼼짝 못하게 만들고 지평선 멀리까지 던져버린다.
크리스탈4개의 팔은 생각보다 빠르게 반사적으로 움직여 몇 번이고 펀치를 날릴 수 있다.
루비
오메가루비
무엇이든 내던질 수 있는 파워를 지녔으나 세밀한 작업을 하면 팔이 얽히고 만다.
생각하기보다 몸이 먼저 움직인다.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여러 격투 기술을 마스터한 포켓몬. 4개의 팔에 붙잡혔다면 그걸로 끝.
지평선 너머까지 날려보낼 것이다.
에메랄드4개의 팔로 날리는 펀치나 당수는 아무도 못 막는다.
강적을 만나면 투지를 불태운다.
다이아몬드4개의 팔을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여 2초간 1000발의 펀치를 날린다.
일격에 기차를 날려버리는 강력한 펀치를 쓰지만 손끝을 사용하는 일은 무척 서투르다.
플라티나4개의 힘센 팔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펀치와 당수를 날린다.
5세대
전 전용기안다리걸기[3]

1 소개

일본판 이름의 뜻은 완력(腕力), 강력(強力), 괴력(怪力). 하지만 일본어 腕力은 '완리키'가 아니라 '완료쿠'라고 읽는다. 영문판 이름의 뜻은 mach + chop, choke, champ이다.

대표적인 격투 포켓몬으로 전통의 강캐. 안정적인 내구와 고화력, 그리고 꾸준히 상대를 괴롭히는 폭발펀치로 어떤 파티에서던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4개의 팔1초 500당수를 날린다. 팔 하나로 산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으며 펀치를 맞은 상대는 지평선 끝까지 날아간다고 한다. 그 포켓몬은 따따블의 펀치를 맞고 멀리 멀리 날아갔다 생각하는 것보다도 먼저 손이 나온다. 세밀한 작업을 하면 팔이 얽힌다. 스토리 상에 의하면 배틀시에 즐겨쓰는 기술은 크로스춉으로, 4개의 팔 중 아래의 두 팔로 상대방을 꽉 움켜 잡아 도망가지 못하게 한 후, 위의 두 개의 팔로 크로스춉을 날린다. 파워 세이브 벨트를 벗으면 누구도 멈출 수 없다. 실전에서 벗으면 공연음란죄로 감방행 벨트에 써있는 'P'는 '파워'라는 뜻.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포켓몬으로 나온다. 포켓몬 배틀에서 괴력몬이 누르기를 시전한 잠만보[4]에게 깔린 상태에서 잠만보를 그대로 들어올려[5] 지구던지기를 시전한다.

알통몬, 근육몬까지는 콧구멍이 있었으나 괴력몬으로 진화하면 디디디 대왕마냥 부리 같은 입이 된다. 근육몬까진 저 머리와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모티프가 근육맨인 것으로 추정되나 괴력몬으로 진화하면 팔이 4개까지 늘어나는 걸로 보아 아수라맨도 포함될지도...

우락부락한 외모와는 달리 마음씨는 착한 포켓몬. 알통몬 때부터 격투기에 깊은 관심을 가져 단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수련하는 방법은 꼬마돌 또는 데구리를 들었다 놨다 하며 완력을 키우는 것. 만일 데구리가 자폭하면 어떻게 될까?. 수련하지 않을 때는 무거운 짐을 옮겨주는 등 사람들을 도와준다. 포켓몬스터 금·은에서는 금빛시티 백화점 지하에서 짐을 옮기는 근육몬들이 나오며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에서는 게임 초반 호연지방으로 이사온 주인공 집에서 이삿짐 센터의 근육몬들이 짐을 옮기는 장면이 나온다.

관동지방 사천왕 시바의 마지막 히든카드. 특히 4세대 HG/SS때는 그 노가드 특성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공중날기로 빠지고 치려는 비행 포켓몬들에게 1차전에선 스톤샤워, 2차전에선 스톤에지를 자비없이 끼얹어주신다(...). 게다가 2차전에선 특히나 악명높은 노가드 폭발펀치를 들고 나오니 진짜 위험하다.

2 대전

공격 종족값은 5세대 현재 버섯모와 함께 격투 공동 2위로 1위는 5세대에서 추가된 노보청이다.

두 가지 특성중 노가드는 명중이 50밖에 안되는 폭발펀치가 필중기가 되어 자속 보정+특유의 공격과 합쳐져 필중하는 자속 지진+이상한빛 효과가 된다. 맞기만 하면 혼란에 걸리므로 전통의 강캐 잠만보와 그 라이벌 격인 해피너스의 천적에 해당되는 입지를 지니고 있다. 특히 2세대때는 잠만보가 기승을 부릴 때 대항할 유일한 상대 중 하나였다. 그 밖에도 상대가 숨는 기술을 사용시에도 공격할 수 있다. 단, 상대방의 저명중 고위력 기술들인 불대문자, 하이드로펌프, 눈보라 같은 것들이 무조건 명중하며, 일격기도 100% 확률에 맞아죽는다. 또한 최면술, 도깨비불 등의 상태이상 유발기와 싫은소리 등 능력치를 저하시키는 기술에도 100% 걸린다. 노가드가 주로 쓰이지만 근성으로 사용할 때는 공격 1.5배를 위해 화염구슬을 가지고 나가는 전법이 주로 사용된다.

조각으로 엄청난힘, 교배기로 인파이트를 배울 수 있지만 원래 괴력몬의 공격이 매우 높고 노가드+폭발펀치의 우수함 탓에 잘 쓰이진 않는다. 특성 근성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인파이트가 채택된다. 그 외 견제용으로는 삼색 펀치(그 중에서도 주로 냉동펀치), 스톤에지[6]를 배울 수 있으며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비자속이지만 선공기(불릿펀치)도 자주 채택된다.

주로 채용되는 아이템은 선제공격손톱구애스카프. 상대방이 공격해 오기 전에 먼저 주력기술인 폭발펀치를 꽂으면 훨씬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5세대에서는 선제공격손톱보다는 구애스카프를 채택하는 빈도가 더 많이 늘었는데, 특히 로테이션 배틀에서는 높은 확률로 스카프형 괴력몬이 튀어나와 빠른 스피드로 폭발펀치를 날려대는 걸로 악명이 높다. 명랑에 노력치를 속도에 몰아줄 경우 비조도, 프리지오까지 폭발펀치의 사정권 안에 넣을 수 있기에 허를 찌르기는 좋은 편. 특히 한카리아스가 사정권 내에 들어오는건 상당히 크다. 그러나 초염몽부터는 구애스카프 장비만으로 상대의 속도를 넘는건 불가능하기에 힘들다. 당연히 이 이상의 스피드를 가진 상대들을 상대로 그냥 내보내는 것은 자살행위이니 잘 생각해보자.

노가드 괴력몬의 최대 천적으로 꼽는 상대는 바로 닥트리오. 속도 100을 안 넘어도 일격기 가진 포켓몬 중 괴력몬보다 빠른 놈은 흔하지만 일반적인 상대라면 교체 플레이로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닥트리오의 특성은 개미지옥이라서 도망도 못 간다!

또 다른 천적으로는 야도란이 있다. 특성인 마이페이스 탓에 혼란도 걸리지 않고 격투는 반감. 스톤엣지로 때려도 야도란의 물리내구는 막이급. 얌전하게 교체하자. 글라이온도 격투반감에 물리내구가 튼튼, 거기에 일격기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힘들다. 다만 4배로 먹혀 들어가는 냉동펀치만 때리면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글라이온이 교체로 폭발펀치를 맞으면서 나오면 운에 맡길 수 있다. 그 외에 탱탱겔, 파이어로킬가르도가 상대하기 힘든 편.

사실, 초창기 1세대에서는 괴력몬이 도저히 꺾을 수 없는 강적들이 많아서 활약하지 못하였다. 망나뇽에 이은 공격 130이라는 수치는 가히 위협적이었지만 고속 스위퍼인 켄타로스두트리오가 득의양양하면서 날아다니던 시절이며, 설상가상으로 지금까지도 최악의 천적이라고 불리는 닥트리오도 엔트리율이 무진장 높았었다. 그때야 개미지옥이나 노가드같은 특성은 없었지만 땅가르기가 속도차에 명중률을 결정하는 방식이어서 웬만하면 끔살이었다. 괴력몬의 스피드를 감안하면 말할 것도 없다. 다행인건 파괴광선 흘리자고 넣어놓은 팬텀 정도야 부유가 없었기 때문에 지진으로 끔살이 가능했다. 망나뇽과 더불어 자속기보다 파괴광선이 더 강했던건 안습이었지만 여담으로 이시절에는 땅가르기를 배울수 있었다. 이때야 일격기의 명중률이 속도에따라 결정되었으니 별로 쓸때가 없었지만... 버추얼 콘솔로 1세대가 발매되고, 이 1세대에서 기른 포켓몬을 포켓몬스터 썬·문과 연동해 옮길 수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노가드 땅가르기 괴력몬은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세대에서는 특수의 스탯분화에서 특방이 85로 책정되어 내구에서 약간 이득을 보았다. 그런데 원래 65였던 특공이라 삼색펀치의 기술머신화는 도움이 안되었고, 되려 원래 강캐였던 후딘이 득세하기 시작했다. 내구가 건실한 편이기는 하지만 초스핏으로 난사하는 2배 자속 사이코키네시스를 버틸 재간은 없었다. 물론 쓸만한 자속기로 크로스춉이 추가되고 스톤샤워와 지진은 건재했으며 쓸만한 버프기인 저주의 추가로 자체성능은 꽤나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 최소한 역으로 당했던 켄타로스 때려잡는데는 문제가 없게되었다. 당시 강세였던 마기라스강철톤, 잠만보, 블래키를 쉽게 보낼 수 있는 포켓몬이기도 하였다. 종합성능은 그저 그랬으나 환경 덕택에 꽤나 얼굴을 보이게 되었다.

3세대에서는 특성 근성의 추가로 상태이상을 화상을 무시하면서 화력을 증강시킬 수 있게되었으며 성격에서도 보정을 더 줄수 있게되었다. 또한 깨트리다를 얻었으며 노력치 사양의 변경으로 모든 포켓몬의 고내구화가 끝나 어지간한 막이가 아니면 1배로보낼 수 있었다. 보조기면에서는 벌크업이 추가되었으며 버섯모와 더불어 대타출동+힘껏펀치를 최대위력으로 구사할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천적이던 후딘은 건재하였으며 미묘하게 빠른(스피드 80) 에스퍼 가디안의 등장, 정신나가게 강력한 600족 메타그로스의 등장 등 순탄치만은 않았다. 하지만 수위권에드는 화력으로 특수막이나 고내구의 잠만보 등을 한방에 갈아버리는 매력은 건재했다. 더블 배틀에서도 최고급 위력으로 쓰는 전체공격 지진스톤샤워는 무시하기 어려웠다.

4세대의 물리 특수 분화에서 상당히 이득을 많이 보았다. 후딘 등이 쓰고다니는걸 손빨고 봐야만 했던 삼색 펀치를 높은 공격으로 당당하게 쓸 수 있게되었으며 인파이트의 추가로 자체화력도 매우 올라갔다. 또한 괴력몬의 발목을 잡던 낮은 스피드도 다소 난이도는 있지만 트릭룸으로 보강할 수 있게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을 제쳐둘 수 있을정도의 큰 변화점은 노가드의 추가다. 이로써 구리구리한 명중률로 봉인해두었던 폭발펀치를 메인웨폰으로 쓸 수 있게되었으며 교체로 나오는 물리막이나 반감등을 혼란으로 엿먹일 수 있게되었다. 서브웨폰인 스톤에지, 스톤샤워를 100%명중으로 사용할 수 있는점도 포인트. 노가드만 강력하냐면 그것도 아니라 화염구슬과 인파이트의 추가로 근성 특성도 전작보다 강력해졌다. 즉, 진정한 의미에서 메이저로 등극한 세대는 4세대라고 볼 수 있다.

5세대에서는 강력한 라이벌 노보청의 등장으로 운용이 쉽지 않은 괴력몬은 사용률이 줄었다. 물론 둘의 사용처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하위호환 신세는 면했다.

6세대인 현시점에선 상당히 위축된 상황이다. 메가진화라는 시스템으로 많은 강자들의 등장, 격투 타입의 적인 해로운 새 등 많은 애로사항이 생겼다. 하지만 2015년 포켓몬 월드챔비언십 시니어부문의 승리를 거머쥔 Mark McQuillan의 파티의 핵심 멤버로 활약을 하며 다시끔 괴력몬의 능력을 선보였다.

트릭룸과 스킬스웹으로 무장한 크레세리아로 상대선수 Koki의 히드런과 메가캥카를 무력화시키면서 와이드가드로 팀의 방어를, 폭발펀치로 혼란및 강한 한방을 내리꽂은 크레세리아, 괴력몬 조합은 사기 포켓몬으로 도배된 팀들만을 보아오던 관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를줌과 더불어 파티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크레세리아도 엄연한 사기포켓몬인건 무시하자

2.1 7세대 사기 포켓몬 등극?

7세대에서 1세대 포켓몬들을 옮겨올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롭게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일격기땅가르기를 쓴다는 것인데, 이게 왜 논란이나면 이 녀석의 특성이 상대와 자신의 기술이 모두 반드시 명중하는 "노가드" 특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핏 풀보정 스카프로 극한까지 스피드를 올리면 괴력몬보다 느린 포켓몬들은 비행, 특성 부유, 옹골참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뭐 해보지도 못하고 나오자마자 가루가 된다. 밸런스 파괴도 이런 밸런스 파괴가 없기 때문에 특성이 근성으로 고정되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다. 특성캡슐도 통하지 않도록 할 가능성이 크다.[7] 다만 선공기와 비행타입으로 무장한 파이어로뿐만 아니라 16년 5월 11일 기준으로 레이팅 5위 볼트로스와, 7위 보만다는 비행 타입이고, 9위 크레세리아나 10위 로토무는 부유 특성이기 때문에 순순히 사기 포켓몬이 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다만 한국은 사정이 다른데, 버추얼 콘솔이 사행성 문제로 한국판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8] 필중하는 일격기의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괴력몬의 스피드 종족치가 55로 낮은 편이라고 해도 100% 명중하는 일격기라는 것은 심각한 밸런스 붕괴. 게다가 트릭룸이 깔려있는 상태라면 어지간한 포켓몬들에게 선공으로 일격기를 날려버릴수 있다. 때문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설사 나온다고 해도 노가드 특성이 일격기에는 적용 불가되도록 수정될 수도 있다.

3 포켓몬스터 TCG에서

3.1 괴력몬(XY3)

한글판 명칭괴력몬XY3_044.jpg
영어판 명칭Machamp
일어판 명칭カイリキー
수록 블록, 팩XY3 라이징피스트
카드의 종류2진화 포켓몬
HP타입레어도
150격투R
약점저항력후퇴비용
2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특성투혼이 포켓몬이 있는 한, 자신의 격투 포켓몬이 사용하는 기술이 상대의 배틀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는 「+20」이 된다.
기술괴력크러셔투투투80상대의 다음 차례에 이 기술을 받은 포켓몬이 사용하는 기술의 데미지는 「-40」이 된다.

강력한 데미지 버프 카드. BW에서 등장했던 파비코리가 1진화이면서 +20버프를 했던 경력이 있지만, 당시 드래곤 타입은 쓸만한 포켓몬이 별로 없었고, 현재 격투 타입은 강력한 포켓몬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코르니로 인해 서치와 진화가 쉽기도 하고. 이 버프는 중첩이 되기 때문에, 여러 마리를 띄운다면 그만큼 데미지가 높아진다. 다만 격투 타입은 이 카드가 아니라도 파이팅 스타디움, 스트롱 에너지 등 충분히 데미지 버프 카드가 많기 때문에 꼭 채용할 필요는 없다.

기술인 괴력크러셔의 성능은 미묘하다. 에너지 3개를 달아서 80데미지를 내는 것은, 자체 버프가 있다고 해도 그다지 강력하다 보긴 힘들다. 부가효과도 교체하면 그만이고.

단순 순차진화로 띄우는 방법과 마적의 히든볼트릭을 이용해서 띄우는 방법이 있다. 코르니 덕분에 순차진화가 어렵지 않은 격투 타입인지라 일반적으로 이쪽이 선호되는 편. 마적으로 띄워도 되지만 이 방법으로는 여러 마리를 띄우기 힘들다.

하지만 이후 기본 포켓몬에 체력도 더 높고 증가량은 [+10]인 레지락 EX가 발매되면서, 덱 스페이스를 많이 잡아먹는 이 카드는 거의 안 쓰이고 있다.

3.2 괴력몬 EX

XY7_037.jpgXY7_088.jpg
한글판 명칭괴력몬 EX
영어판 명칭Machamp EX
일어판 명칭カイリキーEX
수록 블록, 팩XY7 밴디트링
카드의 종류기본 포켓몬
HP타입레어도
180격투RR, SR
약점저항력후퇴비용
없음3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기술깊은분노투무20×이 포켓몬에게 올려져 있는 데미지 카운터의 수 × 20데미지를 준다. 이 포켓몬을 혼란으로 만든다.
기술크레이지해머투투무80+이 포켓몬이 특수 상태라면 80데미지를 투가한다. 그 뒤, 이 포켓몬의 특수상태를 모두 회복한다.

깊은분노는 현재 입은 데미지의 2배를 돌려주는 기술. 상대도 이걸 알고 있다면 보통은 일격사를 노리겠지만, 상대가 일격사를 내지 못했다면 상당히 유효한 공격수단이 된다. 이 기술로 유효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보통 다음 턴까지의 생존은 바라기 힘들테니, 혼란 상태이상도 큰 디메리트는 아니다.

크레이지해머는 스스로가 상태이상이라면 160데미지를 준다. 단독으로 써도 1기술과 2기술의 연계로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2턴이나 잡아먹고 하필 혼란 상태에서 기술을 사용하는지라 성공 보장도 없다. 같이 발매된 아리아도스[9]와 연계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발매 의도도 그렇다고 추측된다. 이렇게 사용할 경우 별다른 데미지 버프 카드 없이 170을 뽑아내며, 힘의머리띠나 파이팅 스타디움, 스트롱 에너지를 사용한다면 HP180인 포켓몬 EX, HP210 이상의 메가진화 포켓몬들의 일격사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필요 에너지가 3개라는 것이 문제. 쓸만한 에너지 가속원이 랜드로스 빼고는 없다. 높은 후퇴비용도 마이너스 요소.

비슷한 기술을 가진 나무킹 EX도 동시발매되었지만, 그쪽은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가 2개인 대신 데미지도 130으로 낮은 편. 머리띠를 사용해도 160데미지가 한계고 별다른 데미지 버프 카드도 없기 때문에, 필요 에너지가 1개 더 많지만 이 카드만의 장점은 분명히 있다.

4 기타

괴력 플래티나 등 2차 창작이나 패러디도 의외로 많다.

Spr_1g_068.png 대부분 1세대 포켓몬들이 그랬지만, 초기 괴력몬 도트는 굉장히 이상하게 나왔었다.

암컷 괴력몬은 OME 취급을 받는다(…). 일부러 암컷 괴력몬을 뽑아서 사기를 깎는 전술도 가능. 다행히 성비는 수컷 3 : 암컷 1이다.

그래서인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에선 오직 남자만이 알통몬을 주인공으로 정할 수 있다(…). 다행인건가?

암컷 괴력몬 & 수컷 가디안

본격 암컷 알통몬 만화 #1 #2 #2-2 #번외

일본에서 수컷 괴력몬은 좋은 남자의 대명사이다.야라나이카 한국에서도 근육 많은 사람을 근육몬이라 부르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6세대에선 포켓파를레에서 포켓몬들을 여기저기 만저주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데 알통몬도, 근육몬도, 괴력몬도 그곳만져주면 좋아한다... 그래서 유튜브의 근육몬의 포켓파를레 영상부적절한 동영상이라 뜨면서 성인인증을 해야 볼 수 있다. 지금은 인증없이 볼 수 있는 모양. 검은 닌텐도 인증

Spr_5b_068_s.png 색이 다른 괴력몬은 헐크를 연상시킨다.

5세대 모션을 자세히 보면 바스트 모핑이 적용된 것을 알 수 있다...만 OME니까 자세히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5세대 모션이 적용된 도트

원사운드알통몬의 이름을 딸킹이라 지었다고 했다. 근데 자세히 보면 암컷.

Twitch Plays Pokémon/시즌 4는 특성과 나오는 포켓몬이 죄다 랜덤으로 꼬인 롬이라 알통몬이 스타팅으로 선택되었다. 그런데 특성이 많고 많은 특성 중에 하필 게으름이었다! 결국 얼마 가지 못 하고 PC에 봉인.

XY 애니메이션 35화에선 숲의 전 챔피언으로 등장. 노보청과 링곰에게 속아 루차불이 나쁜 짓을 한다고 여기고 공격하나 이후 노보청과 링곰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그 둘을 쓰러뜨린다. 루차불이 자신이 숲을 지켜야 하는 사명감 때문에 지우를 따라가는 것을 망설이자 자신이 대신 숲을 지키겠다고 하여 루차불을 안심시켜줘 지우가 루차불을 영입 하는 것을 도와준다.

WCS 2015 시니어 부문 우승자인 Mark mcquillan(영국)의 트릭룸 멤버로 상당히 활약했다. 성격은 트릭룸을 위한 용감, 노력치 분배는 HA 베이스, 소지아이템은 자뭉열매, 기술배치는 폭발펀치/탁쳐서떨구기/스톤에지/와이드가드. 대회 자체가 클래스 가리지 않고 파이어로가 씨가 말라있었던데다가, 히드런, 메가캥카 등 괴력몬의 먹잇감들도 많았기 때문에 활약할 수 있었다.

근육몬과 괴력몬의 검은 부분은 팬티가 아니라 그냥 몸이 검은 것(...)이라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덕분에 섹드립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4세대쪽에서 버그를 이용하여 절대영도를 배운 노가드 괴력몬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6세대로 넘기는 포켓무버는 통과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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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생김새에서 쉽게 연상할 수는 없지만 기묘하게도 화염방사, 불대문자를 배우는 게 가능하다. 어떻게 쓰는거지 요가 파이어
  1. 4세대에서 추가된 특성
  2. 원문에서는 스모.
  3. 특이하게도 피카츄 버전부터 아니게 된다.
  4. 3세대에 그란돈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가장 무거운 포켓몬.
  5. 잠만보가 400kg이 넘고, 괴력몬이 100kg대 이므로 자기 몸무게의 4배 정도의 무게를 들어올린 것이다.
  6. 스톤샤워도 배우지만 노가드 특성이라면 굳이 스톤 엣지를 냅두고 스톤샤워를 쓸 이유가 없다. 저 속도로는 스톤샤워의 풀죽기 효과를 사용하기도 힘들고...
  7. 아예 숨겨진특성인 불굴의마음으로 고정시킬 가능성도 있다. 이러면 자동적으로 특성캡슐이 통하지 않기 때문.
  8. 실제로 한국 발표 영상에는 버추얼 콘솔 관련 내용이 삭제되었다.
  9. 서로의 배틀 포켓몬을 독 상태로 만드는 특성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