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페카 던전에 출몰하는 두 고스트를 통칭하는 단어.
레드 고스트와 블루 고스트로 나뉘며 두 녀석 모두 무식한 피통과 괴랄한 방보와 오토 디펜스 3종 세트를 자랑한다. 특히 내추럴 실드와 마나 리프랙터가 모두 1랭크라 활과 마법은 아예 먹히지도 않는다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스트의 마나 리프랙터는 1랭크가 맞는데 내추럴 실드는 3랭크로, 대미지 감소율이 50%이다. 당장 무서운 도서관에 가서 고스트에게 화살만 날려봐도 대미지가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매우 높은 방보로 대미지가 크게 깎이고 거기서 또 대미지 50% 감소가 적용되는 게 문제지...
헤비 스탠더는 6랭크로, 경직무시확률 50%에 근접공격 대미지감소율은 40%이다.
페카의 요주의 대상이자 난이도를 극악으로 만든 주범. 윈드밀 이외의 강제다운에는 순간이동으로 배후를 점해주며, 심지어는 죽은척도 통하지 않는다.[1] 둘 다 체인 캐스팅을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그나마 블루 고스트의 썬더는 죽은척이 통하지만 레드 고스트의 파이어볼 앞에는 답이 없다. 급하다고 죽척 켰다가 머리위로 불덩이가 날아드는 바람에 폭사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색깔도 빨갛고 파란데다 각각 라이트닝 마법과 파이어 마법을 쓰지만 두 고스트 모두 무속성이다.
AI가 상당히 이상하기 때문에 갖가지 컨트롤을 총동원하면 1:1은 가능하다. 한마리만 나오면 다들 달려가서 열심히 윈드밀로 굴려주면 되기에 큰 위협은 아니나 문제는 레드는 한번에 두마리, 블루는 무려 네 마리가 나와버린다. 덕분에 열심히 잡고 있는데 한 녀석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빠져나간 녀석 잡는다고 달라붙으면 그 사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적절한 퇴치법은 파이널 히트, 프렌지, 벚꽃비화술, 분노의 질주, 하이드라 연성,배쉬 등등 잡을만한 스킬은 많아졌다. 또는 강화 프블로 얼린 후 그 사이에 잡는 방법도 있다.
랭크가 된다면 저지먼트 블레이드로도 잡을수 있다. 크리라도 뜨는날엔...- ↑ 통하긴 하는데 윈드밀과 파이어볼은 죽은척을 무시하고 타깃이 잡히면 날리고 본다. 윈드밀, 파이어볼을 시전할때엔 경직펫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