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1랭크까지 | AP 소모량 | 375 | 능력치 보너스 | 생명력 + 26, 마나 + 21 |
| 실린더+가드실린더 착용시 | 연금술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속성 포인트를 충전하여 각각 50% 이상일 때 연금술 능력 강화 | |||
| 네 속성 포인트가 모두 100%가 되었을 때, 이를 모두 소모하여 특정 연금술 스킬을 강화 | ||||
| 엘리멘탈 웨이브 마스터 | 최대생명력 30, 최대마나 30, 최대스태미나 30 증가, 속성 포인트 충전량 20% 증가 |
'프로페서 J' 업데이트로 추가된 연금술 스킬. 연금술을 사용할 때마다 축적되는 네 가지 속성 에너지를 폭발시켜서 다른 연금술을 강화하는 스킬로, 이 스킬을 사용한 상태에서 특정 연금술을 사용하면 효과가 훨씬 강력해진다. 다만 이 스킬을 사용하고 나서 강화된 연금술을 사용하면 속성 에너지가 모두 소멸되므로 강화 연금술을 쓸 때마다 다시 네 속성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
체인 실린더를 발동한 이후 스킬들을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습득하지만[1], 이 게임에서 일정 확률이 얼마인지 아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확률이 대단히 저질이다. 그러므로 한시라도 빨리 배우고 싶은 유저라면 제로 카드를 지르는 것이 좋다.
엘리멘탈 웨이브를 쓰려면 반드시 가드실린더와 실린더를 둘 다 착용해야 한다. 가드실린더와 실린더를 둘 다 착용하면 화면에 네 개의 '속성 구슬'이 뜨는데, 이 속성 구슬은 연금술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속성 에너지가 조금씩 채워진다. 이 속성 구슬을 네 개 모두 100%로 채워야 엘리멘탈 웨이브를 쓸 수 있게 된다. 각 스킬별 차오르는 퍼센테이지는 다음과 같다.
| 불 | 물 | 흙 | 바람 | |
| 플레이머[2] | 20% | 10% | ||
| 워터 캐논 | 20% | 10% | ||
| 샌드 버스트 | 12.5% | 25% | ||
| 방호벽 | 12.5% | 25% | ||
| 윈드 블래스트 | 12.5% | 25% | ||
| 히트 버스터 | 30% | 15% | ||
| 레인 캐스팅 | 30% | 15% | ||
| 프로즌 블래스트 | 30% | 15% | ||
| 골렘 연성 | 15% | 30% | ||
| 하이드라 연성 | 15% | 30% | ||
| 라이프 드레인 | 15% | 30% | ||
| 스파크 | 15% | 30% |
그 외에도 골든 타임을 사용하면 그 즉시 모든 속성 구슬의 에너지 양이 100%가 된다. 다만 골든 타임은 지속시간이 있으므로 지속시간 이내에 바로 엘리멘탈 웨이브를 써 주어야 한다.
가드실린더와 실린더를 모두 착용해야 속성 구슬이 활성화되지만, 속성 구슬의 에너지 양은 가드실린더에만 귀속되기 때문에 특정 스킬을 강화할 때만 거기에 맞는 속성 실린더로 교체하는 식의 응용을 할 수 있다.
업데이트 초기에는 연금술 스킬을 쓸 때 채워지는 속성 에너지가 너무나도 적어서 속성 구슬을 채우기가 정말 어려웠다. 그 때문에 대개는 전투로 속성을 채우느니 그냥 시간 될 때마다 골든 타임을 발동시켜 사용했었다. 그러나 이후 패치로 속성 에너지가 채워지는 양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투만으로 속성 구슬을 비교적 간단히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 늘어났다는 것이고 채우는 양이 상향된 지금도 많은 수고를 요구한다.
마스터 타이틀은 곱연산으로 속성 구슬의 증가량을 올려준다. 워터캐논을 썼을 경우에 물 구슬 20%, 바람 구슬 10%가 차오르는 것이 물 구슬 24%, 바람 구슬 12%가 차오르는 식. 메리트가 크게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히트 버스터 같은 일부 스킬들은 툴팁에서 설명한 대로 강화될 때 추가 대미지가 있다. 실제로 비교해 보려면 이 쪽을 참고.
2 연금술 능력 강화
각 속성 구슬을 50% 이상 채우면 특이한 효과들이 발동된다.
- 불 속성이 50% 이상이면 플레이머의 대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생명력이 증가한다.
- 물 속성이 50% 이상이면 워터 캐논의 대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마나가 증가한다.
- 흙 속성이 50% 이상이면 히트 버스터[3]와 하이드라 연성의 대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스태미나가 증가한다.
- 바람 속성이 50% 이상이면 쿨타임이 있는 연금술 스킬들의 쿨타임이 감소한다.
각각 강화되는 수치는 엘리멘탈 웨이브가 아닌 속성별 연금술 마스터리 스킬의 랭크에 따라 결정된다.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3 강화되는 스킬
네 속성 구슬을 모두 100% 채운 상태에서 엘리멘탈 웨이브를 사용한 다음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해당 스킬들의 효과가 강화된다. 약간 조건이 다르지만 인스턴트 캐스팅과 비슷하게 사용하면 된다.
3.1 히트 버스터
| 추가 대미지 2% (F랭크) ~ 25% (1랭크) |
| 3번 연속 공격 |
압력을 채우지 않고도 쓸 수 있게 되며, 폭발이 3회 연속으로 일어나면서 대상을 3회 타격한다. 물론 대상은 폭발을 맞을 때마다 계속 뒤로 밀려나게 되고, 밀려날 때마다 주변의 적들도 스플래시 대미지를 맞게 된다. 게다가 3회 연타해서 쏘는 식이라 크리티컬 확률도 매 타격마다 따로 계산된다. 3번이 모두 크리티컬이 터질 수도, 안 터질 수도 있다는 것이고, 1번만 터질 수도 있다는 것. 보스전이나 잡몹 싹쓸이 등 어떤 상황이든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힛버를 쓰고 뒤로 밀려날 때 공격을 받으면 압력과 강화효과 모두 취소되지 않으므로 난전 상황에선 강화 힛버를 2~3연속으로 터트릴 수도 있다.
다만 스플래시를 맞은 몹들도 뒤로 밀려나는 힛버의 특성상, 극단적으로 좁은 장소에서 쓰거나 프로즌 블래스트 등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상은 주변 몹들에게까지 스플래시를 세 방 모두 맞추기는 매우 힘들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퍼져나가는 것을 막을 방법만 있다면 정말로 미친 광역딜을 쏟아낼 수 있다. 물론, 이건 거의 이론상의 레벨이다. 실전에서 이렇게 쓰기는 매우 어려운 편. 뭉친 적을 아드로 얼리고 쏘면 간단하다.
압력을 채우지 않아도 쓸 수 있다는 특성을 이용해 압력 채워서 힛버 한 방, 구슬 써서 강화힛버 한 방, 골든 타임으로 다시 강화힛버 한 방같은 식으로 극딜을 노려볼 수 있다.
3.2 프로즌 블래스트
| 주변 적을 반드시 빙결 |
시전 후 땅으로 냉기를 퍼트려 주변 원형 범위의 적을 얼린다. 그냥 프블보다 범위도 넓고 지속시간도 길며 자그마치 강제 빙결. 연금술사가 아이스 드래곤 상위호환이 되는 순간 다만 애초에 프블을 사용할 수 없는 대상은 강화 프블로도 얼지 않는다.
지속 시간은 프로즌 블래스트의 지속 시간을 따라가기에 주로 쓴다면 프로즌 블래스트에 투자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엘리멘탈 웨이브를 올려도 그 라드도 뭔가 오르는 판에 전혀 변경점이 생기지 않는 유일한 스킬.
어쨌든 강화프블도 프로즌 블래스트를 사용한 것으로 치기 때문에 수련에 애로사항이 꽃필 경우 강화프블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스급의 적 얼리기같은 수련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
3.3 스파크
| 추가 대미지 1% (F랭크) ~ 10% (1랭크) |
| 지속시간 1초 (F랭크) ~ 15초 (1랭크) 증가 |
| 연출 변화 |
| F랭크 | 추가 범위 1m |
| A랭크 | 추가 범위 2m |
| 1랭크 | 추가 범위 3m |
자신의 몸에 전격을 씌우면서 넒은 범위의 적에게 굵직한 번개를 투하한다. 동 랭크의 스파크보다 넓고 지속시간도 길다.
생각 외로 좋은 강화중 하나인데 경직이 많이 필요할 때 정말 넓은 범위에다가 경직을 계속 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특수한 용도로만 써야하고, 보통은 히트 버스터나 프로즌 블래스트를 쓰는게 좋은 편.
프블과 마찬가지로 수련에 애로사항이 생기면 이 쪽을 애용하자.
3.4 골렘 연성
| 타운트가 가능한 새도우 골렘 소환 |
| 새도우 골렘 기본 능력치 | 생명력 | 대미지 | 크리티컬 | 밸런스 | 방어 | 보호 |
| F랭크 | 190 | 18 ~ 110 | 0% 초과 | |||
| C랭크 | 300 | 37 ~ 177 | ||||
| 9랭크 | ||||||
| 5랭크 | 550 | ? ~ 295 | ||||
| 1랭크 | 650 | ? ~ 334 |
돌 계열 골렘이 콜로서스 마리오네트와 비슷한 갑옷을 입은 새도우 골렘으로 변화하며 모든 능력치가 같은 랭크의 일반 골렘에 비해 대폭 강화된다. 다만, 새도우 골렘의 기본 능력치는 골렘 연성 스킬의 영향을 받는 다른 골렘들과 달리 엘리멘탈 웨이브의 영향을 받으며, 엘리멘탈 웨이브의 랭크가 5랭크 미만인 경우에는 순백의 골렘보다 약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스킬들보다도 엘리멘탈 웨이브 자체의 랭크가 중요한 강화. 추가로, 타운트를 이용해서 고기방패로 써먹을 수도 있다. 아니, 고기가 아닌가
1랭을 달성시 순백의 골렘보다 한 단계 더 강한 골렘이 된다. 크리티컬 스텟도 상승했는지 엘릿 미션중 순백때 보기 힘들던 크리티컬 스매시도 자주터진다. 데미지도 매우 상승하여 여우 같은 약한 몬스터에겐 크리티컬 스매시가 다섯자리를 볼 수 있을정도. 그 만큼 기본 데미지가 더욱 강력해진 터라 저난이도 던전인경우 윈드밀로만 던전을 정리할 수 있을정도다. 벨런스도 80%를 결국 채웠는지 데미지 편차도 심하지 않은편.
상술했듯 타운트의 추가로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골렘의 고기방패(...)용도로 활용 가능해진점도 좋다. 다만 타운트 확률이 전투력을 따라가기에 보스급 몬스터들은 힘들지만 그림자 미션의 비퍼나 페카 중급 이상 던전의 가스트같은 상태이상을 걸라고 일부러 전투력이 낮게 설정된몬스터들에겐 특효약.
새도우 골렘은 골렘 연성스킬과 흙 연금술 효율에 의한 보너스를 다른 골렘과 똑같이 받지만, 누구도 신경 쓰지 않을 정도로 없는 수준의 보정이지만생명력 계산에서는 마지막에 10이 가산되는 다른 골렘들과 달리 100이 가산된다.
3.5 라이프 드레인
| 생명력 흡수/회복량 1% (F랭크) ~ 10% (1랭크) 증가 |
| 폭발 대미지 2% (F랭크) ~ 25% (1랭크) 증가 |
| 연출 변화 |
빨아들일때 이펙트가 전기 비슷하게 변경되며 조금 더 세진다.
강화하는 스킬들 중에서 제일 애매하다. 딱히 폭발데미지가 크게 증가하는것도 아니고 회복력도 별 볼일 없다. 예전의 방보 무시 고정 데미지를 여기다 넣어주었다면 그래도 써볼만할지도 몰랐는데 그런 것도 없다.
쓰는 도중 캔슬하면 계속 강화된 채로 쓸 수 있어 그야말로 좀비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어떻게든 쿨타임만 버티면 회복이 가능해지니까. 다만 뎀딜용으론 여전히 무의미.
4 기타
엘레멘탈 웨이브 사용후 강화스킬을 사용하면 여러가지 신규 모션들이 많이 나온다. 가드 실린더 전용 모션과 더불에 제법 신경쓴듯한 패치. 그 모션들중에는 강철의 연금술사 콜라보레이션때 나왔던 엘릭과 알폰스의 박수치기 연성자세와 흡사한 모션도 있다. 다만 이쪽은 박수를 치는게 아니라 주먹을 맞부딪치는 모션이다. 땅을 찍을때도 조금더 박력있게 찍는다.
마스터 타이틀은 4속성 구슬의 차오르는 양을 20% 증가시켜준다. 골렘 연성을 썼다면 흙 속성이 36% 차고, 불 속성이 18% 차는 식.
5 골든 타임
| 1랭크까지 | AP 소모량 | 285 | 능력치 보너스 | 스태미나 + 25 |
| 엘리멘탈 웨이브의 불/물/흙/바람 속성 포인트를 즉시 100%로 충전 | ||||
| 지속 시간 10초 (F랭크) ~ 40초 (1랭크) / 쿨타임 5분 (F랭크) ~ 3분 (1랭크) | ||||
| 골든 타임 마스터 | 크리티컬 3%, 연금술 대미지 10 증가, 골든 타임 지속시간 1분 증가 |
엘리멘탈 웨이브의 하위 스킬. 엘리멘탈 웨이브를 사용하는 데에 필요한 속성 포인트를 즉시 충전해주고, 그 상태를 일정 시간동안 유지시켜주는 스킬이다. 설정상으로는 시간을 조작하여 이런 효과를 낸다고 한다. 시간 조종을 고작 이런 데다 쓰니까 연금이 그 모양이지
엘리멘탈 웨이브를 배우고 있어야만 존재가치가 있는 스킬이기 때문인지 습득 조건도 상당히 까다롭다. A랭크 이상의 엘리멘탈 웨이브 발동시 랜덤 습득. 이로써 체인 실린더 → 엘리멘탈 웨이브 → 골든 타임으로 이어지는 랜덤 습득의 막장 3연쇄가 성립되었다(…). 제로 카드 사서 한번 질러버리는 쪽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엘리멘탈 웨이브의 속성 구슬은 스왑해도 사라지지 않는데 골든 타임은 버프 형태라서 프렌지와 비슷하게 스왑을 하면 버프 자체가 사라진다. 유의해서 사용하자.
인스턴트 캐스팅이나 앵콜과 달리 랭크가 오를 때마다 쿨타임이 쭉쭉 줄어드는 것도 특징. 처음 프로페서 J가 업데이트되었을 때는 엘리멘탈 웨이브의 속성 충전량이 영 시원치 않은지라 직접 속성 포인트를 채우기 전에 골든 타임의 쿨타임이 돌아오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골든 타임의 존재로 엘리멘탈 웨이브가 완성된다가 정설이었으며, 오히려 골든 타임의 긴 지속시간을 이용하여 최대 1분 40초까지 강화된 능력치로 전투를 행한 다음 마지막 순간에 스킬 강화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엘리멘탈 웨이브의 속성 충전량이 6월 20일 대폭 상향된 뒤에는 인스턴트 캐스팅처럼 강화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대세가 되고 있다.
상향 이후로 마스터 타이틀의 지속시간 증가 효과는 효용성이 크게 감소했지만, 연금술 대미지 증가 효과는 연금술 마스터 타이틀의 효과와는 본질적으로 같은데다 크리티컬을 3%도 추가로 주기 때문에 연금술 마스터의 상위 호환 타이틀로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그러나 1랭크에서 마스터 타이틀을 따는 것은 상당한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지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배수 수련 없이 마스터를 달려면 3분마다 꼬박꼬박 골든타임을 써줘도 133시간 20분이 걸리며 재능 2배 수련을 해도 66시간 40분, 24시간 수련 포션이나 PC방을 통해 4배 수련을 한다고 해도 33시간 20분이 걸리는 한전의 노예 습득률 최악의 타이틀 중 하나이다. 단 일반적으로 이 쪽보단 압도적인 성능덕에 하이드라 연성 마스터 타이틀을 연금술사의 종결 타이틀로 치는 경우가 많다.
로그아웃 상태에서 10분 수련 포션의 시간이 줄어들지 않기에 들어와서 골든 타임만 쓰고 로그아웃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1일 포션은 로그아웃해도 시간이 흐르므로 그냥 10분짜리 쓰자. 그냥 PC방 알바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