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아래

태양 아래 (2015)
В лучах Солнца (Under the Sun)

배급사THE픽쳐스
장르다큐멘터리
감독비탈리 만스키
제작비탈리 만스키
각본비탈리 만스키
개봉일자2016년 4월 27일[1]
러닝 타임 90분
총 관객수 33,008명 (최종)
516명 (해설판 최종)
국내등급 전체 관람가

1 개요

제21회 비지옹 뒤 렐 국제영화제 그랜드 앵글 후보

제40회 홍콩 국제 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후보, 다큐멘터리 경쟁 심사 위원 수상
2015 탈린 영화제 주요 부문 경쟁작

북한은 악, 가장 잔인한 곳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감독 비탈리 만스키는 원래 러시아와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있는 그대로의 평양 주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자 했다. 하지만, 촬영 중 북한 정부의 노골적인 개입과 조작, 왜곡의 과정을 겪으며 북한의 거짓된 사상과 그 뒤에 숨은 진실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되었고, 방향을 틀어 폭로 다큐멘터리로 <태양 아래>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2 예고편

국제판 예고편

3 줄거리

북한판 트루먼 쇼

러시아와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게 된 북한 평양주민들의 일상생활 다큐멘타리.

그 중에서 8살된 소녀 '리진미'와 만나게 된 제작진은 진미가 준비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기념행사 과정을 담기로 한다. 그러나 제작진이 촬영하기 직전 마주친 진미의 생활은 모두 조작되어 있었다. 그녀의 집은 새로 지은 대형 아파트로 바뀌어 있었고 진수성찬이 차려진 밥상이 있는 부엌에는 흔한 식기 하나 보이지 않았다. 더욱이 촬영할 때마다 검은 코트의 경호원들이 등장하는데.

결말에 인터뷰 중 진미에게 "소년단 하면서 뭐가 좋아요?"라고 질문하자 대답을 하지 못하고 "제일 좋은 거 장점 생각해봐요."라고 하자 조용히 울음을 터뜨린다. 그래서 질문자가 "그럼 시라도 말해봐요."라고 하자 진미는 '소년단원 입단 선서'를 읊고 난 후 불안한 시선을 보여주며 끝난다.

4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81/100
로튼 토마토
신선도 92%
관객 점수 69%
IMDb
평점 7.5/1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1/5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5.93
네티즌 평점
8.98/10
관람객 평점
8.48/10
다음 영화
전문가 평점
5.67/10
네티즌 평점
7.93/10

5 이야깃거리

  • 디 인터뷰에 이어 역시나 북한은 상영을 중지시킬 것을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협조를 요청했으나 러시아 정부의 거절로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 공개 후 비탈리 감독에게 주인공 진미가 '꼭 한 번 다시 뵙고 싶으니 북한을 다시 방문해달라'라고 연락을 보내자 감독은 '나는 그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고 회답하며 거절했다고 한다.
  • 감독은 촬영조차도 북한의 통제하에 촬영해서 원하는 장면을 마음껏 찍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몰래몰래 녹화를 하고, 완성된 필름을 북한 당국의 검열용으로 제출할 때, 미리 전부 다 촬영 테이프를 복사해두고, 북한 당국의 입맛에만 맞는 장면들을 제출하는 것으로 몰래 녹화한 촬영본을 반출할 수 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감독 말에 따르면 북한 측에서는 최신식 촬영장비를 다룰 수가 없어서 촬영이 시작됐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 네이버 스페셜 리포트에서 다큐멘터리에 대한 소개 글이 공개되었다. 네이버 스페셜 리포트
  • 어린이날에 박근혜 대통령이 이 영화을 관람했다. 기사
  • 5월 10일 북한 노동당 전당대회 때 김정은에게 꽃다발을 준 화동 중 한명이 이 영화의 주인공인 리진미 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 MBC에서 이 영화에 대해 북한학과 교수와 평양 출신 새터민과 토론을 하였다. 영상. 오죽하면 새터민이 보기 싫었다 했고 예고편 보는 선에서만 그쳤다고 했을까.
  • TV조선에서 영화 개봉 전 영화의 주요 장면을 보여주고 전문가의 해설을 들어보는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영상
  1. 김희영 아나운서의 나레이션이 삽입 된 해설판은 7월 1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