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돌아온 울트라맨/괴수 & 우주인 일람
신장 : 40미터
체중 : 1만 5천톤
출신지 : 태평양
무기 : 두 개의 촉수, 전격, 돌풍 가스, 머리의 붉은 발광체에서 쏘는 폭발광선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8화.
태평양, 정확히는 미크로네시아 근해에 살고있던 해파리가 태풍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거대화한 괴수.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태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해파리가 변모했기 때문에 등과 손발을 포함해 5개의 촉수를 갖고 있다. 이 녀석의 출현으로 일본 전체에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자 MAT는 마취 미사일을 사용해서 지상에 낙하시킨 후, 일제 공격으로 파괴하려 했으나 하필이면 낙하지점에 발전소가 있어서 발전소의 전기 쇼크로 마취가 풀려 날뛰기 시작했다.
무기는 양 손의 촉수 외에 머리의 붉은 발광체에서 쏘는 폭발 광선 등이 있고 입에서 토해내는 돌풍 가스, 다리의 촉수 등으로 상대를 휘감아 강렬한 전격을 뿜어낼 수 있다. 그러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머리를 회전시켜 일으키는 강력한 태풍으로 회전 속도에 비례하여 바람도 강력해진다. 태풍의 에너지만으로 스페시움 광선을 흡수하는 강적. 최후에는 잭의 울트라 프로펠러로 발생한 폭풍에 휘말려 삽시간에 우주 공간으로 튕겨나가 소멸했다.
각본은 울트라맨, 울트라 세븐에서 연출을 담당했던 짓소지 아키오 감독이 작성했다. 내용을 보면 울트라맨의 34화와 전개가 비슷하다.(자연으로서의 괴수, 기껏 올려놨더니만 다시 추락하는 괴수, 스페시움 광선을 쓰지 않는 피니쉬 등) 짓소지 감독은 이 에피소드 말고 '달의 메르헨'이라는 각본도 썼으나, 기각되었다고 한다. 간단한 줄거리(일어 주의)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타니 유지.[1]
- ↑ 우주로봇 킹죠와 재생괴수 라이브 킹의 모에화 캐릭터를 디자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