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괴수 라이브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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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47미터
체중 : 6만 5천톤
출신지 : 지저
무기 : 입에서 뿜는 화염, 괴력, 소음 공해

울트라맨 타로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3화. 웃음소리의 성우는 사카 오사무/김수중

높은 생명력과 재생능력을 지닌 지저 괴수로 오리너구리를 닮은 생김새가 특징. 초반부에 등장하긴 했지만 굉장히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원래는 타마가와 강 근처에 있는 뭐든지 삼키는 이상한 구멍의 정체인데 팬들 사이에서는 특유의 웃음소리가 너무 시끄러운 괴수로 유명하다.[1]

히가시 고타로와 시라토리 켄이치의 애완견 포치까지 삼켰지만, 아사히나 대장ZAT가 비용을 지불하는 대가로 1톤의 후추를 공수해 와 스카이 훼일로 타마가와 강 유역에 살포한 후추 작전으로 고타로와 포치는 다시 풀려난다.

한번은 액체대괴수 코스모리키드를 삼켰었지만 ZAT의 실수로 코스모리키드가 풀려나면서 타로는 엉겁결에 2대 1 매치를 치뤘는데 이 와중에도 코스모리키드와도 싸우면서 마을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렸다(...).

타로의 왼팔을 밟아서 부러뜨렸는데 타로의 울트라 프리저로 얼려져서 스토리움 광선으로 산산조각 났으나[2] 주변으로 날아간 파편들이 땅 속으로 들어가 주변의 닭이나 가축들을 잡아먹으면서 재구축을 하여 부활했다.

ZAT가 녹음한 자신의 웃음소리에 끌려서 지상에 다시 나타나 왼팔을 부상당한 타로를 가지고 놀았는데 지원을 온 울트라의 어머니와 타로의 협공을 당해 쓰러지고 최후엔 우주에서 타로의 스트리움 광선과 울트라의 어머니의 마더 파괴 광선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 등장하는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왼팔의 일부가 되었다.


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타니 유지.[3] 라이브 킹의 특유의 툭 튀어나온 배를 호박바지와 비슷하게 생긴 옷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1. 듣고 있으면 발탄 성인의 웃음소리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굉장히 정신 사납다.
  2. 이때도 진짜 웃어댄다...조커 게다가 터지는 순간을 편집해서 터지는 장면이 두세번 반복될때 그것에 맞춰 으하하 으하하 으하하...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라면서 폭사하는게 소름 끼친다.
  3. 우주로봇 킹죠태풍괴수 바리케인의 모에화 캐릭터를 디자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