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닉워터

Tonic water

1 탄산음료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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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의 일종.많은 사람들이 토닉워터가 주류쪽에 비치되있어서 뭐 알콜이 들어간건가보다 하지만 절대 주류는 아니다 청소년들도 구입 할 수있는 제품이다. 본래는 키니네(퀴닌)가 들어간 탄산수로[1] 이 때문에 원래는 말라리아 치료약으로 쓰였지만, 지금은 키니네의 부작용을 우려해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토닉향만 첨가한다. 미국, 유럽, 호주 등지에서 판매되는 토닉워터에는 퀴닌이 들어가지만 그 함량이 법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 파는 토닉워터와 외국의 토닉워터는 미묘하게 맛이 다르다. 지친 노동자들에게 자양강장제로 쓰이기도 하였고, 다빈치에선 얼음과 과일시럽을 넣어 이탈리안 소다로 만들어 파는 등 원래는 토닉워터 자체를 음료로 사용한다. 서양에서는 자기 전에 마시는 토닉워터가 병을 예방한다는 속설도 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한국에서는 칵테일의 부재료로만 알려져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과 섞은 진 토닉이지만, 럼과 섞으면 럼 토닉이 되고 보드카와 섞으면 보드카 토닉이 되는 등 이런저런 칵테일에 많이 쓰인다.

칵테일에 쓰이기 때문에 흔히 오해를 받지만 토닉워터 자체는 술이 아니라 그냥 탄산음료이다. 마셔보면 사이다보다는 덜 달고 구연산 성분 때문인지 끝맛이 약간 시큼쌉쌀하게 남는다. 하지만 술에 섞어쓰기에 술 못마시는 사람들은 시큼쌉쌀한 뒷맛이 굉장히 강하게 느껴져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릴수도있다.

한국에서는 진로(현 하이트진로음료(구.석수와퓨리스))와 캐나다 드라이(코카 콜라)에서 생산, 판매한다. 진로 토닉워터가 캐나다 드라이[2]보다 조금 더 달다. 사진은 진로(정확히는 '하이트진로음료'(구.석수와퓨리스)라는 먹는샘물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토닉워터. 왼쪽이 2010년 이전까지 나온 제품이고, 그 이후에는 오른쪽 제품이 팔리고 있다. 용량이 미묘하게 줄었다(…). 사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PET병 디자인이 존재하는데, 마치 플라스크를 연상시키는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2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에 등장하는 주 회복아이템 중 하나

SP (스테미너) + 40에, 부피 0.7 (일본서버는 1.0이라나..) 의 괜찮은 부피, 성능을 가진 60g짜리 회복템이었으나...

언제 패치로 회복 스테미너가 10 줄었다.

그래도 여러모로 많이 쓰이는 회복아이템.

설탕을 넣으면 소다수가 되고, 그것에 각종 과일을 섞으면 과일쥬스를 얻을수 있다.
  1. 때문에 어릴 적 아버지 술장을 뒤지다 "워터"라는 표시를 보고 먹어보곤 쓴 맛에 질색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2. 쓴맛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단맛이나 신맛은커녕 가루약 탄 물같은 강렬한 쓴맛밖에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