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에이 불가사의 코미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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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映不思議コメディーシリーズ

1 개요

이시노모리 쇼타로 원작, 토에이 제작, 후지TV계열에서 방영되어 1981년부터 1993년까지 작품이 만들어졌다. 당시 가면라이더 시리즈울트라 시리즈가 휴식기에 들어가 특촬물은 슈퍼전대 시리즈만 계속 나가고 있었던 상황이었던 것이 제작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시간대는 매주 일요일 아침 9:00~9:30분. 이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휴일 아침이 일본의 또 다른 황금시간대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0년대부터 이어지는 슈퍼전대 시리즈/헤이세이 라이더슈퍼 히어로 타임[1]이 왜 일요일 아침인지에 대한 설명도 가능하다. 후지TV는 이 시리즈를 방영하자 시청률 1위를 먹었다가 시리즈를 종료하니 시청률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작품 공통의 히어로 타입은 존재하지 않고, 단지 같은 시간대에 같은 제작사에서 특촬물을 만들어 고정적으로 내보냈을 뿐이었지만, 팬들이 작품을 묶어서 부르기 시작했고, 제작진에 의해 공식화되었다. 로봇이나 우주 생물, 요정, 신 등의 환상계 캐릭터가 등장하다가, 소년 탐정단 이야기를 만들고, 실사 마법소녀물로 트렌드가 바뀌어갔다.보통은 다른 토에이 특촬물처럼 포피 → 반다이에서 계속 스폰서를 맡아왔지만 예외로 펫톤톤과 네무린은 타카라가 스폰서를 맡기도 했다.

종영을 결정한 이유는 매상의 문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가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완구 판매 수익을 내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청률 자체에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다만, 세일러문이 토에이를 먹여살릴 정도로 잘 나갔다는 게 문제. 다만, 세일러문도 본 시리즈의 하나인 "미소녀가면 포와트린"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니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하다.

B-로보 카부타크나, 철완 탐정 로보타크도 본작과 비슷한 전개를 보이지만, 저쪽은 방송국이 달라서 메탈히어로 시리즈로 취급되고 있다.

시리즈는 종영했지만, 이후의 애니/특촬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군이라 할 수 있다. 2007년에는 TV 도쿄 계열로 이 시기 실사 마법소녀물의 느낌을 재현[2]하는 것을 목적으로 미소녀 세레브 판샤누가 제작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이쪽은 애엄마가 마법소녀라는 카오스한 작품.

마법소녀계 작품은 전편 DVD화가 완료되었다.

1.1 우라사와 요시오의 활약

이 시리즈 최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각본가 우라사와 요시오가 전 시리즈의 각본을 맡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미소녀가면 포와트린의 경우는 원작자인 이시노모리 쇼타로로부터도 "이것은 우라사와군의 작품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물건이다.

이 문서의 제목이 토에이 불가사의 코미디 시리즈인 이유도 모두 이분의 활약 덕분이다. 이후 우라사와 요시오는 격주전대 카레인저라는 개그 면에서 슈퍼전대 시리즈 최고의 작품을 써내게 된다. 이분의 개그센스는 이 때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죽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2 시리즈 일람

  1. 넓게 보면 프리큐어 시리즈를 포함한 일요아침 키즈 타임
  2. 단순 재현 수준이 아닌, PD와 각본가가 당시의 스탭이었다. 오마쥬 요소도 많다.
  3. 覇惡路組 라고 쓰고 HADOGUMI라고 읽는다.
  4. 역시 魔麟組 라고 쓰고 MARINGUMI라고 읽는다.그리고 じゃあまん이라 쓰고 GERMAN이라 읽어야 한다.
  5. 원래는 1작품이 1년 방영될 예정이었던 것이 히로인 강판이 터지는 바람에 새로이 주인공을 뽑고 시즌2를 만들었다. 2작품의 세계관은 같고 이야기도 이어진다.
  6. 2012년 12월 개봉작인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위자드&포제 MOVIE 대전 얼티메이텀에도 등장.
  7. 최후의 작품. 울트라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를 실현시켰다. 이 작품에 출연한 주인공 배우 히로세 사토미가 이듬해인 1994년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서 츠루히메를 맡자, 다른 주인공 배우 2명이 카쿠레인저 35화에 게스트 출연해 본작의 셀프 패러디를 해내기도 했다. 이후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레전드회의 시초급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