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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날개 | |||||||||||
류스노 덴 | 마리노프 캄브 | 톤다 | 유리히 프레단 |
룬의 아이들 시리즈 1부 룬의 아이들 윈터러의 등장인물.
칸 통령의 '네 개의 날개' 중 하나. 세 번째 날개. 레코르다블 출신의 남자. 과묵한 성격으로 네 개의 날개들 중에서도 가장 존재감이 없다. 그리고 가장 분량도 없다
용병들로 유명한 레코르다블 출신답게 밧줄과 올가미를 즐겨 사용하는데, 이들 끝에는 독침이나 독을 바른 톱날들이 달려있어 매우 위력적이다. 게다가 밧줄 자체도 기이한 재질로 이루어져 강력한 탄력과 내구도를 자랑해 검에도 쉽게 잘리지 않을 정도이다.[1] 심으로 뭔가를 넣었는지 갑자기 180도 꺾여서 찍는 등 일반 밧줄로는 불가능한 공격도 가능. 그러나 본 실력을 낼 때 쓰는 무기는 삼지창으로, 한번 뽑으면 언제나 상대를 그 끝에 꿰어버렸다고 한다.
마리노프와 함께 용병들을 이끌고 마을을 공격하여 보리스를 잡으려 했고 첫 만남에서는 앞서말한 그 괴상한 밧줄로 보리스 등짝에 독침을 박아버리는 등의 활약을 했으나, 두번째 등장에서는 하필 마을에 있던 지나가던 이자크에게 그대로 사망. 휘두르던 밧줄이 줄넘기 취급을 받아서 빡친 나머지, 삼지창까지 뽑아서 휘둘렀지만 유효타 한번 못날리고 허리를 잡혀 메치기 두번에 목이 꺾여버렸다. 안습.
대륙에 이름을 떨칠 수준의 강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 국가 내에선 이름을 떨칠 만한 강자였지만 상대가 너무 나빴다.
지역구 내지는 전국구 수준이 세계구 수준을 만나 발린 셈.- ↑ 단, 불에는 약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