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스타

1 항공기

록히드(現 록히드마틴)에서 만든 여객기 L-1011

2 영화사

현재 소니 엔터테인먼트 산하에 콜롬비아 픽처스와 함께 있는 트라이스타 픽처스

3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소대명

Tri-stars-emblem.png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론도 벨의 기함 라 카이람소속의 모빌슈트 소대.

RGM-96X 제스타에 탑승하며 나이젤 갸렛, 다릴 맥기네스, 왓츠 스테파니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눈치챘겠지만 검은 삼연성의 연방군 버전 오마쥬. 라 카이람이 라플라스의 상자유니콘 건담의 수색 임무를 맡은 OVA 4화와 원작 소설 6권부터 등장한다. '패턴T'라는 독특한 연계 공격[1]으로 이름높으며 원래 유니콘 건담의 파일럿 후보.

Nigel_Garrett.jpg

파일럿은 아무리 위가 멍청해도 명령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그런 면에선 우린 운이 좋은거지.

그러니까 더더욱 방심하지 마라. 우리들에게는 저런 집념이 없으니까.

방심하지 말라고 했지!

브라이트 함장이 하는 일이다. 무슨 일이 벌어져도 당황하지 마라!

계급은 대위. 27세. 콜사인은 유니폼 7.
긴 앞머리와 차분한 눈빛을 하고 있어 쿨하고 상냥한 남자란 인상을 주며, 자신의 스킬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져 오만한 면도 보인다. 본질을 뚫어보는 직관력이 있는 남자로 리디가 숨기는 비밀에 대해 어느 정도는 눈치채고 있다. 다릴, 왓츠와의 완벽한 연계공격은 프론탈을 제대로 몰아붙일 정도. 퍼스널 마크는 3개의 별을 화살로 꼬치처럼 일렬로 꿴 모양.

트링톤을 습격한 지온 잔당들을 다릴, 왓츠와 함께 요격해 지온 잔당의 지휘관인 욤 커크스기를 격추하기도 하며, 유니콘의 NT-D 모드를 보며 잠시 침묵에 잠긴다. 또한 비스트 재단의 녀석들과 한 배에 탔다는 불만을 가진 연방 병사들과 달리 혼자 침묵을 지키며 방황하는 리디를 동정의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유니콘을 싣고 가루다로 향하던 도중 가란시엘이 습격하면서 적들을 건성으로 상대하고 바다로 떨어지는 안크샤를 구하는 척하고 전선에서 이탈한다.[3] 이후 가란시엘을 쫓아 라 카이람과 함께 우주로 올라가지만 함정에 걸려 분해했으며, 최종 결전 때는 소설과는 달리 우주로 나가지 않은 관계로 사이안 기지 수색 임무에 참가해 경비중인 제타플러스를 제압한다.

Daryl_McGuinness.jpg

어이, 신참. 우리 발을 잡을 거면 뒤에서 쏴버릴테다. 기억해둬.

어이쿠. 지구에서 넘어지면 다친다고?

계급은 중위. 콜사인은 유니폼 8.
말투가 약간 사람 비꼬는 톤. 트링톤을 습격한 지온 잔당군과 대치해 자쿠 스나이퍼의 공격에 당한 왓츠를 걱정하는 걸로 보아 동료애는 충만한 듯 하며, 우주로 올라가는 가란시엘을 추격하는 전투 도중에 바다로 떨어진 왓츠를 구하러 가면서 전선을 이탈한다. 우주로 올라가 유니콘을 쫓아 가란시엘을 추적하지만 함정에 걸리고 사이안 기지 수색 임무에 참가해 구스타프 칼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Watts_Stepney_.jpg
계급은 중위. 콜사인은 유니폼 9.

어이어이, 움직이는 전쟁 박물관이냐?

민간인이 제멋대로 설치는 건 참을 수 없다고요!

뭘 모르는구만! 이 배 함장은 저 사람이라고!

트라이스타 중 가장 막내이며 혈기가 왕성한 저돌맹진형 캐릭터.

욤 커크스의 공격에 탑승기인 제스타가 탑승하고 있던 베이스 자바가 망가지며, 우주로 올라가는 가란시엘을 추격하는 전투 도중에 유니콘 건담의 발판이 되는 굴욕을 당하며, 우주로 올라가 유니콘을 쫓을 때 제스타 캐논에 탑승했고 유니콘에게 당한 굴욕 때문에 정선 명령에 응답이 없던 가란시엘에게 무력 시위를 하지만 함정에 걸릴 뻔 했다.

본래 소설판에선 로젠 줄루에게 당해 전사했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트라이스타가 우주로 나가지 않고 사이안 기지 수색 임무에 참가하면서 생존한 것으로 바뀌었다. 사이안 기지 수색 임무 때 가변해서 도주하려고 하는 제타플러스를 공중에서 내려 밟아서 저지한 후 메타 발언 비슷하게 이런 때가 아니면 나오지도 못한다고 한 마디 날렸는데, 앞에서 설명한대로 소설에서는 사망한 것을 생각하면 확실한 메타발언.

4 아이카츠!의 등장 유닛

항목 참조.
  1. 소설에서는 기동중에 급격하게 대형을 바꾸는 등의 묘사로 3명간의 팀웍과 호흡을 강조하는 듯 하지만 막상 별 것 없다.
  2. 무슨 우연인지 같은 성우가 연기한 그라함 에이커와의 공통분모가 좀 있는데, 부하 두명이 있다는 것과 그 중 한명이 다릴이란 이름의 흑인 부하라는 것. 부하 둘과 함께 기존 양산기를 커스텀한 기체에 탑승 하는 것 등.
  3. 물론 이게 다 브라이트가 시킨 일이었다. 나이젤이 원래 이렇게 건성인 성격은 아니고 단순히 임무에 충실할 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