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의 True
사실인, 참인, 맞는 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2 인명
동명이인 |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 · ㅌ · ㅍ · ㅎ |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2.2.1 브레이크 블레이드에 나오는 크리슈나의 장군
성우는 오가타 켄이치.
발드 장군과 함께 크리슈나에서 가장 직위가 높은 두 명의 장군 중 하나이다. 발드 장군이 견실한 수비형 장군이라면 이 쪽은 앞뒤 안 가리고 뛰쳐나가는 맹장형. (좀 덤벙대는 면이 있긴 하지만 그걸 보좌하는 게 나르비)
자기 전용으로 보이는 강완골렘을 타고 있다. 머리 부분에는 장식도 되어있고, 다른 골렘보다 석영인대를 더 썼다고 한다. 양팔에 조그만 방패 두개를 끼고 있다.
마력도 높아서 나중에 델핑이 쓰게 되는 초중대검도 처음엔 이 사람이 사용하겠다고 들고 나갔고 나름 휘두르긴 했다.문제는 그 직후 제대로 팔 관절에 맞아서 들고 있던 팔이 뚝...
하지만 저런 설정에 비해서 작품 내의 활약은 좀 안습한데 초반에는 제스의 작전에 걸려서 부하의 태반을 잃고 패퇴. 다음 등장에는 등장하자마자 니케에게 골렘이 두 쪽이 나버리고 본인은 콕핏에서 으깨져서 끝(...)
국민들에게의 인기는 발드보다 월등했다는 데 근엄하고 전형적인 군인인 발드에 비해서 호탕한데다가 사재를 털어 고아원을 운영하고 쉬는 날에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 푸근한 동네 아저씨 같은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 듯. 고아원 원장과 부부다.
부하들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고 발드가 운영하는 고아원 출신인 나르비의 경우엔 정말로 토루에게 죽고사는 그런 면까지 보여준다. 아버지로 생각하는 듯하다.
그냥 죽은 듯하지만 유해는 어째서인지 적이 가지고 돌아갔고, 으깨진 부위는 팔만 부숴지고 탑승구가 있는 가슴부분은 멀쩡해 보이는데다가 사망씬의 묘사가 어정쩡하다...[1] 어쩌면 살아있을수도 모른다는 떡밥일지도?
참고로 라이가트와 제스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다. 1권에서 라이가트와 제스가 협상을 하던 도중 이 인간이 먼저 군을 출격시키는 바람에 라이가트가 협상 내용 중 가장 중요한 "아테네에 항복해도 왕족은 처형당한다. 그러니 군을 돌려 전쟁을 막아라."라는 내용을 못 듣게 된다[2]. 본인의 고의가 아니었다고 할지라도 절친한 인간 사이를 틀어지게 함은 물론이요 피할 수 있던 전쟁을 확산시킨 주범인 셈. 특히 발드 장군이 군을 대기시키라고 한 것을 쌩까고 나갔기에 어찌보면 작 중 딱히 좋게 볼 수는 없는 캐릭터이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