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rigger Inc.(トリガー). 가이낙스에서 퇴사한 사원들이 2011년 8월 22일에 만든 일본의 암흑 메가코퍼레이션애니메이션 제작사. 이마이시 히로유키와 오오츠카 마사히코가 설립했다. 스튜디오의 이름은 그해 10월에 홈페이지와 함께 공개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와 킬라킬이 있다.
아이돌 마스터의 17화 제작, 프로젝트 X 존의 오프닝을 만드는 등, 활동을 하다 2013년, 아니메 미라이에서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를 공개하였다. 그리고 그해 10월, 첫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킬라킬을 공개한다.
7월 8일,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의 후속편의 제작을 위해 킥스타터를 통해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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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만에 150, 000달러를 모금했으며, 최종적으로 625,518달러를 모으게 된다.킥 스타터 홈페이지
설립 후 3년 가량 지난 2014년에도 아직 시장에서 제작사의 입지가 확고하지 않기 때문인지 자금적으로 불안정한 모양. 당장 자기네 애니 캐릭터한테 "DVD가 안 팔리면 회사 망한다고 감독 아저씨가 말했으니 사 주세요!"라고 광고시킨걸 보면 꽤나 아슬아슬한 듯하다. 실제로 킬라킬을 보면 상당히 동화를 아끼기 위한 연출이 많이 있다. 23화 예고에서는 류코도 위험에 처해있고 트리거도 위험에 처해있다고까지 했다. 24화 예고엔 아예 "다음 주 납품 가능할 것인가?"라는 대사까지 있다. 실제로 트위터에 올라온 트리거 실황사진을 보면 탁자에 바리키자양강장제가 가득했다.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의 BD 판매량이 1400여장으로 해당 분기 내에서도 저조했는데, 때문에 팬들은 이러다 트리거 망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다. 킬라킬 예고편을 보면 진짜 망할지도 모른다 다만 트리거가 타 제작사 보다 제작비를 적게 쓰는 부분도 있고 보통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비를 생각해보면 어찌어찌 넘길 수 있을 지도(...) 2016년에 들어서는 키즈나이버까지 부진하면서 아예 킬라킬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작품들의 판매량이 4천장은 커녕 3천대조차 넘기지 못하는 굉장히 아쉬운 상황이다.
2015년에 닌자 슬레이어 애니메이션을 니코니코 동화에서 선행방영했는데, 방영 초기엔 김치 워리어를 방불케하는 저열한 퀼리티로 수많은 지탄을 받았다. 또한 2016년에 닌자 슬레이어 TV판을 방영한다고했으니 니코니코 동화는 어디까지나 홍보로 이루어진 플래시판이라는 루머도 있었으나...."이 플래시애니메이션을 수정하는 건 인살어가 이상하니 다시 번역하자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공식 블로그의 발언으로 부정되었다.까고자빠졌넴마! 즉시 세푸쿠! 그렇게 결국 TV판은 수정하나 없었다.
2 작품 목록
단편을 제외하면 TVA는 1년에 하나씩만 만들었지만, 2016년경 후쿠오카 스튜디오를 새로 개설하면서 2개의 작품 제작을 시작한다.
2.1 2010년대
- 인페르노 캅 (2012)
-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2013)
- 킬라킬 (2013)
-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 (2014)
- POWER PLANT NO.33 (2015)
- 닌자 슬레이어 프롬 애니메이시욘 (2015)
-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 마법장치의 퍼레이드 (2015)
- 우주 패트롤 루루코 (2016)
- 키즈나이버 (2016)
3 관련 인물
4 바깥 고리
- ↑ 왼쪽부터 킬라킬의 마토이 류코, 키즈나이버의 아가타 카츠히라,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의 카가리 앗코, 인페르노 캅,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의 안도 쥬라이, SEX and VIOLENCE with MACHSPEED의 마하스피드, 닌자 슬레이어의 후지키도 켄지, 우주 패트롤 루루코의 루루코. 그리고 가운데의 3인방은 트리거의 마스코트 캐릭터 'TRIGGER GIRLS'.
- ↑ 우주 패트롤 루루코 최종화에서는 루루코가 트리거 걸즈 중 한명임이 밝혀진다!
- ↑ 스튜디오 카라의 단편애니 프로젝트인 애니메이션 견본시장에 출품한 작품이라 리메이크가 아니라 5분짜리 단편 클립이다.
- ↑ 제작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