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라

파일:Attachment/1261233524 tila.jpg
히맨의 히로인을 말하는 게 아니다
스피어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계윤. 14살의 연령대이며. 신장은 162cm. 안드로이드이며 민첩하고 날렵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스피어 유니온의 간부. 과는 동료이며 듀엣으로 아이돌 그룹인 에스파에서 가수로 활동중이다. 하지만 사실은 진과 같은 스피어 유니온의 행동대장이다. 이미 진이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했었고, 진의 갈등을 동정하고 연민해주는 묘한 관계이다.

그리고 탑승한 잠수정이 폭발 조짐을 보이는 해저 화산지대에서 고장나고 진마저 기절하자 아스텐 총수는 그냥 진을 버리고 철수 하라고 하나, 스스로를 희생시켜가면서 진을 구해내는 의로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나중에 진이 보존하고 있던 메모리칩을 스피어 유니온의 새 총수가 된 안일환에게 건네주고, 나중에 완벽하게 수리 된 채로 다시 진과 훈훈한 재회를 하는 로봇이다.[1] 에너지원은 이라고 한다. 흠좀무. 그저 이렇게 완벽한 안드로이드를 만들려고 스피어 유니온이 얼마나 많은 공돌이를 갈아넣었을지 생각만 해도 살벌할 지경. 그리고 처음에는 대사 등에서 로봇같은 어색한 티를 내지만 점점 극이 진행될수록 자연스러워져서 그냥 인간같아 보이기까지 한다. ㅎㄷㄷ 사실 그녀의 정체는 시즈라는 소문이 있다. 거기다 성우도 똑같다!?
  1. 그렇지만 아무리 최첨단 로봇이라도 그런 고열의 해저 화산지대의 영향으로 인해 메모리칩이 망가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또 바닷물의 영향도 받았는데 멀쩡하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