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레이어/등장인물

파이팅 레이어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항목.

1 플레이어블 캐릭터

1.1 가토 테츠오

성우:KOUJI SAKURAI

파도 무늬가 새겨진 가라테복을 입고 싸우는 가라테 파이터. 일본 내에서 자신을 상대할 적수가 없자 새로운 강자를 찾고자 게임의 무대가 되는 자우스 아일랜드로 향한다.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기 역시 무난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류나 켄처럼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표준적인 캐릭터로 보면 된다.

1.2 죠지 젠센트

성우:NOZOMU YOKOYAMA

자우스 아일랜드로 좌천됨과 동시에 자우스 아일랜드의 실태를 파악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는 형사. 캐릭터의 모티브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블랙 레인의 주인공 닉 콘클린으로 보인다.[1]

대시와 백 대시의 모션이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마치 권투 스텝처럼 이동을 하며 대시/백 대시 도중에 필살기가 파생이 되는 특이한 성능을 지닌 캐릭터이지만... 연속기로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가 달랑 두 개밖에 없어서 필살기보다는 기본기 위주로 싸워나가야 하는 캐릭터.

1.3 홍길성

성우:시바타 소이치로

한국인 캐릭터. 어릴 때부터 다니던 도장의 창고를 뒤지던 도중 미지의 힘을 갈구하던 자들의 기록을 찾아내는데 공통적으로 그들이 전부 자우스 아일랜드에서 소식이 끊긴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힘을 시험하고자 자우스 아일랜드로 향하는 태권도 파이터.

태권도를 사용하는 만큼 필살기의 대부분이 발기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필살기 성능이 굉장히 뛰어난 덕분에 게임 내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

1.4 남앵화

성우:TAKAKO NAKAMURA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동화 내용이 실제로 자우스 아일랜드에서 벌어졌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옛 추억을 회상하고자 자우스 아일랜드로 향하는 소녀. 중국 권법을 사용하는 캐릭터인데 쌍절곤 두 자루를 머리장식으로 사용하는 디자인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갸날픈 캐릭터의 체구를 보면 알겠지만 공격력과 방어력이 약한 편이라 남들보다 덜 맞고 더 때려야만 하는 캐릭터. 반격기와 상대방의 공격을 회피하는 기술로 적의 헛점을 노리는 플레이를 해야만 한다.

1.5 섬봉황

성우:히라카와 다이스케

가난한 생활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욕망을 지닌 소년으로 우연히 만난 점쟁이한테서 명예와 부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자우스 아일랜드의 이야기를 듣고 그곳에서 부를 손에 넣고자 자우스 아일랜드로 향한다.

백대시 중에 갑자기 날아오는 날아차기나 누워서 하단을 공격하다 갑자기 공중으로 솟구치는 기술 등 테크니컬한 플레이가 요구되며 배럿지 블로우 게이지가 없으면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든 배럿지 블로우 게이지를 모아야만 살 길이 보이는 캐릭터.

1.6 엑소더스

성우:AKIRA YAMADA

김탈출

험상궂은 얼굴이지만 실제로는 선역으로 활동하는 프로레슬러.[2] 프로레슬링의 전설이라 불리는 클레멘스 클라이버를 무찌르고자 자우스 아일랜드로 향한다.

전형적인 잡기 캐릭터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잡기 뿐만이 아니라 타격 필살기도 매우 막강한 캐릭터로 올라운드 스타일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매우 강력한 캐릭터 중 한 명.

여담이지만 이 캐릭터가 사용하는 기술 중 하나인 엑소더스 스네이크와 아래에 언급할 클레멘스 클라이버의 기술인 아나콘다의 사용 모션은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EX 3에서 다란 마이스터의 기술인 "대각"으로 사용된다.

1.7 재니스 루치아니

성우:YUKO WATANABE

사람을 마음껏 죽이고 싶어서 자우스 아일랜드로 건너온 여암살자. 캐릭터 디자인을 보면 알겠지만 완전히 미친 X 컨셉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기 게이지를 사용해 격투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가 있다.

격투 스타일이 바뀌게 되면 점프를 할 수가 없지만 기본기를 마치 체인 콤보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다양한 연속기를 구사할 수 있는 캐릭터. 총을 들고 싸운다는 컨셉 때문에 스파 EX 2의 샤론과 많이 흡사해 보이지만 캐릭터의 분위기나 실제 성능을 비교해보면 둘은 천지차이. 사용하기 상당히 어려운 캐릭터지만 구석 연속기의 위력이 매우 막강해서 꽤 강력한 캐릭터 중 한 명.

여담으로 랜스 나이트를 이기기 가장 쉬운 캐릭터가 재니스인데 시작부터 주는 게이지 한 칸을 격투 스타일을 바꾸는 배럿지 블로우를 사용한 다음 그 상태에서 약펀치를 쓰면 재니스가 나이프를 휘두르는데 약펀치를 마구 연타하면 랜스 나이트가 힘을 쓰지 못하고 데미지가 그대로 빛의 속도로 깎이면서 순삭당한다. 훨씬 강하고 어려운 진 랜스 나이트도 마찬가지로 격투 스타일을 바꾸는 배럿지 블로우를 쓴 재니스의 약펀치 연타에 힘을 쓰지 못한다.

1.8 지그짓 바톨

성우:오기하라 히데키

몽골 출신으로 자신의 부족에게 오랫동안 전해지는 전설을 확인하고자 자우스 아일랜드로 온 남자. 몽골식 씨름을 구사하는 캐릭터로 필살기의 위력이 굉장히 강력해서 한 번의 연속기로 상대 체력의 40% 이상을 날려버릴 수 있는 캐릭터.

하지만 기본기가 좀 괴상하고 필살기들 역시 함부로 쓰기엔 빈틈이 큰 데다 이동 속도가 전 캐릭터 중에서 가장 느려 적에게 접근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 횡이동 사용 시 다른 캐릭터처럼 옆으로 살짝 비켜나가는 것이 아니라 한 바퀴 구르면서 옆으로 이동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 횡이동을 잘 이용해서 적에게 접근을 시도해야만 하는 캐릭터.

1.9 츠키카게 셋슈

성우:쇼커 오오노(ショッカーO野)

정체를 알 수 없는 권력자의 밑에서 일하는 닌자로 권력자의 명령에 따라 자우스 아일랜드로 향한다. 다른 게임에서 워낙에 인간같지 않은 닌자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캐릭터의 디자인이 수수해보인다(...).

수리검 던지기와 쇠사슬 휘두르기, 분신술 등 닌자다운 기술로 적을 농락하는 캐릭터로 연속기의 위력은 강력한 편이지만 방어력이 거의 종잇장 수준이라 잘 나가고 있다가 상대방의 연속기 한 방에 역전당할 일이 많은 캐릭터.

1.10 카프릿쵸

성우:호소에 신지

자우스 아일랜드의 원주민인 것 같지만 실제 정체는 불명. 이 게임에서 가장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변태 캐릭터로 기본기나 필살기들이 너무나 특이하고 기괴해서 초보자가 익숙해지기 가장 어려운 캐릭터.

특히 이 캐릭터는 버섯을 심는 기술이 있는데 버섯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거나 버섯을 먹어 체력 또는 기 게이지를 충전시키는 등 기존 대전액션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전법을 구사해야만 한다. 재니스 루치아니와 함께 이 게임에서 가장 다루기 어려운 캐릭터.

1.11 앨런 스나이더

원래는 스트리트 파이터 EX의 인물.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장풍을 사용하며(나는 도구를 쓰는 셋슈같은 캐릭터가 있긴 하지만 장풍은 앨런이 유일하다) 또한 기술 발동 대사와 승리 대사가 있는[3] 유일한 캐릭터.

전형적인 파동 승룡 패턴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캐릭터로 가토 테츠오와 함께 가장 표준적인 캐릭터로 보면 된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난입을 하는데 4스테이지까지 배럿지 블로우를 4번 맞추고 슈퍼 일루전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라면 5스테이지에서 상대방을 저스티스 피스트로 날려버린 후 난입을 한다.

1.12 블레어 데임

앨런 스나이더와 마찬가지로 스트리트 파이터 EX의 캐릭터. 스파 EX 시절의 일부 필살기들이 변경되어서[4] 스파 EX와는 다른 전법으로 싸워야 하는 캐릭터. 페어리 기프트라는 이름의 새로운 배럿지 블로우가 추가되었는데 기술 발동 후 몸을 회전할 때 약P와 강P를 번갈아 연타하면 위력과 히트 수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는 관계로 연속기가 매우 강력해진 것이 특징. 거기다가 "이지 콤비네이션 3연타 > 슛 킥 > 이지 콤비네이션 3연타 > 슛 킥"의 무한 콤보 때문에 거의 최강에 근접한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캐릭터의 성능도 강력하지만 게임에서 유일한 섹시 계열 캐릭터라서 그런지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고 전해진다(...). 캐릭터 선택 시 특정 커맨드를 입력함으로써 메탈 계열의 복장을 선택할 수가 있다.[5] 앨런 스나이더와 마찬가지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난입을 하는데 2스테이지 이후 진행하는 보너스 게임에서 상대인 랜스 나이트의 공격을 6번 방어하는데 성공하고 랜스 나이트를 무찌르면 웃음소리와 함께 3스테이지에서 난입을 한다.

2 보스급

2.1 죠 펜디

성우:요시다 히로아키

게임의 중간보스 중 한 명.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플레이어 캐릭터로 선택이 가능하다.[6] 한쪽 눈을 실명해서 챔피언의 자리를 양보할 수밖에 없었던 전직 복서로 자신의 강력함을 과시하고자 자우스 아일랜드로 세컨드와 함께 향한다.

킥 버튼을 입력 시 적의 상, 중단 공격을 상쇄할 수 있는 가드 대시가 발동하며 이를 이용해 게임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캐릭터. 특정 배럿지 블로우를 사용하면 손에 가시가 박힌 글러브를 착용한 다음 상대를 냅다 까버리는데(...) 이 글러브가 장착된 상황에서는 공격력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글러브를 장착하는 배럿지 블로우는 겹쳐서 사용이 가능한데 모든 게이지를 전부 글러브 장착으로 사용할 경우 점프 공격 - 기본기 - 캔슬 필살기 만으로 적의 체력 80%를 날려버릴 수가 있다!

엔딩에서는 볼드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낙석에 머리를 맞아 선글라스가 벗겨지는 바람에 앞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되어버려 탈출에 실패한다. 대신 옆에 있던 세컨드가 이 녀석 대신 스탭롤에서 열심히 뛰어간다.

캐릭터 선택 시 입력한 버튼에 따라 게임 상에서 쓰고 나오는 선글라스의 디자인이 바뀌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캐릭터 이름부터가 선글라스로 유명한 브랜드 "펜디"라 그런지 일부러 이런 요소를 넣은 듯.

2.2 클레멘스 클라이버

성우:MSAYOSHI SETO

게임의 중간보스 중 한 명.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플레이어 캐릭터로 선택이 가능하다. 프로레슬링의 세계에서 전설로 일컬어지던 강력한 남자로 홀연히 사라져버린 후 지금은 자우스 아일랜드를 오는 자들을 상대하면서 자신의 강력함을 증명하고 있는 사나이.

엑소더스와 마찬가지로 잡기 캐릭터지만 타격기도 강해 올라운드 캐릭터의 느낌이 강한 엑소더스와는 달리 이 캐릭터는 믿을 거라고는 오로지 잡기 기술 뿐. 타격 필살기의 성능이 나쁘진 않지만 커맨드 문제 때문에 쉽사리 연속기에 넣어주기가 힘들어서 타격 필살기는 거의 배제되는 편.

사실 이 캐릭터의 가장 공포스러운 점은 쓰러진 상대방을 일으켜 세우는 기술이 있다는 것인데 상대방을 일으켜 세운 후 선입력으로 잡기 필살기 커맨드를 입력하면 일어난 상대를 다시 잡을 수가 있다! 거기다가 잡기 필살기의 경우 제자리에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일으켜 세우고 잡기, 일으켜 세우고 잡기라는 무한 잡기 지옥을 상대에게 선사할 수가 있다. 일으켜 세우는 필살기가 사용 타이밍이 굉장히 어려워 마음대로 쓸 수 없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랄까.

엔딩에서는 쓰러진 볼드가 다시 일어나 클레멘스를 죽이려들지만 운이 좋게 바위가 볼드에게 떨어져 볼드가 압사하고 그런 볼드를 클레멘스가 비웃으면서 끝.

2.3 프레스톤 에이작스

성우:TOMOYUKI ISHIDA

게임의 중간보스 중 한 명.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플레이어 캐릭터로 선택이 가능하다. 전쟁 중에 동생을 잃은 전직 용병으로 평화로운 삶을 동경하고 있으나 전쟁을 겪으면서 얻은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하고 방황하며 자우스 아일랜드를 오는 자들을 처리하는 남자.

와이어를 이용해 적을 직접 공격하거나 특정 필살기와 배럿지 블로우 등을 이용해 적의 몸에 직접 폭탄을 부착해 그것을 터뜨리는 방식으로 싸워나가는 캐릭터. 타격기나 잡기 한 쪽으로만 치우친 다른 중간보스와는 달리 이 캐릭터는 잡기와 타격기가 고루 혼재된 모습을 보여준다. 중간보스들 중에서는 가장 평범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

엔딩에서는 건물이 무너지는데도 일부러 탈출하지 않고 그대로 남는다. 자살할 생각이었는듯.

2.4 볼드 이그니셔스

자우스 아일랜드를 지배하는 자로 이 게임의 최종보스 중 한 명. 마치 동물과도 같은 움직임으로 상대방을 농락하는 전법을 구사하는 캐릭터로 대부분의 기술들이 가드가 불가능하면서도 위력 역시 매우 강력한 편.

특히 이 캐릭터의 경우 1라운드를 승리한 다음에는 기본 포즈가 변하는데 이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모든 공격을 반격하는 기능이 항상 발동되기 때문에 함부로 공격했다간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멋모르고 배럿지 블로우를 함부로 질렀다가 반격당하면 엄청 아프다.

이 캐릭터의 필살기를 피하거나 기본기를 가드했을 때의 틈을 이용해 공격해야만 대미지를 입힐 수가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상대하기 참 난감한 캐릭터. 또한 이 캐릭터의 배럿지 블로우는 거시기 부분에서 총이 튀어나와 마구 쏴제끼는 기술인데 가드불능에다가 가까이서 맞았을 때의 그 위력이 엄청나게 강력하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벽반동 후에 그대로 급강하하는 필살기를 횡이동이나 대쉬로 간단히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방어 위주로 나갔다가 급강하하는게 보이면 그대로 피한 후 신나게 밟아주면 의외로 쉽게 이길 수 있다.

보통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하지만 특정 조건[7]을 만족시켰을 경우에는 하얀색 옷을 입고 나타나는데 이 때는 초장부터 반격기술을 사용하는데다가 AI도 미묘하게 좋아지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더욱 상승한다.

2.5 독수리, 호랑이, 상어

랜스 나이트를 무찌른 후 스테이지 4까지 클리어하면 등장하는 보너스 게임의 주역들. 이름 그대로 독수리와 호랑이와 상어와 맞붙는다(...). 랜스 나이트와는 다르게 이 대결에서 패배하면 컨티뉴 화면이 나오니 계속 진행하고 싶으면 절대로 패배해선 안 된다.

독수리의 경우 빠르게 날아들면서 하단을 공격하는 기술과 공중으로 날아올랐다가 급강하하면서 캐릭터를 잡아버리는 필살기만 주의하면서 적절하게 점프 공격을 사용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동물 중에선 가장 단순한 패턴을 지닌 녀석.

호랑이의 경우 어슬렁거리는 움직임이 느려터져 보이지만 기본기를 잘못 내밀었다간 바로 달려들거나 점프해서 캐릭터를 덮친 다음 마구 물어뜯어버리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을 맞추기가 굉장히 힘들다. 호랑이의 돌진 공격 역시 독수리와 마찬가지로 하단 판정을 지니고 있으며 어설프게 접근하는 것 보다 횡이동을 이용해 호랑이의 공격을 회피한 다음 공격을 노리는 전법을 이용해야만 한다. 사실 상 가장 짜증나고 어려운 상대.

상어의 경우 일단 스테이지 자체가 물 속(...)이라 주인공의 움직임이 살짝 둔화된 상태에서 싸워야만 한다. 기본적인 공격 패턴인 돌진 공격의 경우 서서 막을 수 있으며 가드 시 상어가 뒤로 훌쩍 넘어가 버리면서 빈틈이 일시적으로 생기는데 이 빈틈을 오히려 역이용해 상대방을 스턴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꼬리치기를 가끔씩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외에도 가불기도 사용한다. 하지만 가불기가 너무 느려서 의외로 패턴만 파악하면 독수리보다도 더 쉬운 상대.

독수리를 클리어했을 경우 죠 펜디, 호랑이를 클리어했을 경우 프레스톤 에이작스, 상어를 클리어했을 경우 클레멘스 클라이버가 중간보스로 등장하며 독수리와 호랑이를 스테이지 밖으로 떨어뜨리면서 무찌르면 보너스 점수를 얻을 수가 있다.

2.6 랜스 나이트

2.7랜스 나이트

  1. 프리미엄 네임 목록 중에 "블랙 레인"이 있는 것으로 봐선 거의 확정일지도.
  2. 그런데 기술들은 독무를 쓰거나 의자 또는 포크로 찍어버리는 등 죄다 반칙기술로만 이루어져 있다.
  3. 이 게임은 기술을 발동하거나 승리 포즈 중에 대사를 읊어대는 캐릭터가 없다. 게임 플레이 내내 들리는 목소리라곤 기합성 아니면 웃음소리 뿐.
  4. 어퍼컷을 2번 연속 구사하는 필살기 "슛 어퍼"는 이지 콤비네이션의 막타로 변경되었으며 대공기로 사용되던 "라이트닝 니"는 하드 리버설 전용 기술이 되었다.
  5. 블레어 데임에게 커서 선택 후 상상하하상하 + 펀치 또는 킥 버튼 입력
  6. 중간보스들인 죠, 클레멘스, 에이작스는 타임 릴리즈로 해금된다. 정확한 해금 시간은 불명.
  7. 한 번도 지지 않았고 슈퍼 일루전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시합을 배럿지 블로우로 피니쉬를 내고 블레어 혹은 앨런을 중간에 난입시켜 이기면 조건 성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