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nysonnnnn!!!!!!!!!!" 이 캐릭터를 대변하는 대사
Pakmar.
벤10 옴니버스에 등장하는 단역. 미국판 성우는 타라 스트롱(!).더빙판은 장우영
언더타운에 사는 덩치 작은 외계인으로 그곳에서 다양한 장사로 먹고 산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저 평범한 캐릭터라 생각되겠지만 이 캐릭터가 개인 항목을 얻은 이유는 그 안습한 행적 때문. 어째서인지 파크마가 차린 장사는 매 에피소드마다 벤 테니슨에게 우연치 않게 박살나며 그때마다 분노해서 소리를 빽빽 질러대는 게(...) 팬들에게 인상 깊은 캐릭터로 남은 것. 이 만화 팬들은 죄다 무슨 새디스트냐
때문에 벤 테니슨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며 자기 가게에 절대 못 출입시키게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어떤 에피소드에서든 파크마의 가게가 작중에 등장했다는 건 그 가게는 반드시 망한다. 영원히 고통받는 자영업자
하지만 어떻게인지는 몰라도 다음 에피소드면 금방 다시 새 가게를 차린다(...)
Showdown: Part 1에선 그동안 쌓인 걸 모두 합쳐서 배관공 기지에 가서 피해 보상과 사과를 청구하는데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먹여살려야 할 아내와 487명의 아이들이 있다고 한다! 정력왕
매드 벤이 지배하는 차원에선 매드 파크마(Mad Pakmar)란 이름으로 평행차원의 그가 있다. 그 차원에선 물을 독점하고 비싸게 팔아먹는 악덕 업주인데 에피소드 마지막엔 매드 벤과 함께 감옥에 갇힌다(...)
입은 피해(...)
- The More Things Change: Part 1: 변기 장사를 하고 있었으나 사이펀이 리암 일당에게 내린 지시로 가게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서 망했다. 사실 이건 벤 잘못이 아니니 무효.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 Of Predators and Prey: Part 1:
고통의 시작애완동물 가게를 하고 있었으나 벤과 카이버의 교전으로 박살. - Ben Again: 도자기 상점. 16살 벤과 영혼이 바뀐 11살 벤[1]이 실수로 가게 안에서 아머드릴로로 변신해서 박살.
- Special Delivery: 마찬가지로 도자기 상점. 그나마 양호한 수준으로 벤이 실수로 도자기 몇개 깨먹었다.
- Showdown: Part 1: 바베큐 트럭으로 장사하고 있었으나 벤과 루크가 트럭에 불이 붙은 줄 알고(...) 구해주겠다며 쫓아오고 파크마는 벤을 보고 달아나다 트럭째로 강에 빠진다. 거기다 나중에 외계인으로 변한 벤이 루크와 차를 드라이 해주고 있던 도중 애즈머스가 소환하는 바람에 트럭은 두 동강이 남. 당연히 망했다.
- Bengeance is Mine: 스펀지 상점. 워터 해저드로 변신한 벤이 포에버 나이츠와 싸우다 가게 안 스펀지들이 물에 젖어 부풀어올라 가게가 터졌다.
이쯤 되면 일부러 이러는 것 같다. 주인공 벤도, 벤이 그렇게 하도록 그리는 제작진들도(...) - Catfight: 뜨개질용 실뭉치 상점. 최면에 걸린 라스에게 박살.
- Collect This: 램프 가게. 언더타운 아이들과 축구하던 키킨 호크에게 박살.
- The Vengers: 주스 가게. 이건 첫 화처럼 벤과 관련없고 빌리 빌리언스에 의해 박살.
- ↑ 이건 해당 에피소드를 직접 봐야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