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

1 레귤러 쇼의 등장인물

Pops Maell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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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지기들의 우두머리로 롤리팝형상을 한 인간. 성우는 Sam Marin/엄상현/사토 하루오.

늙은 신사처럼 보이는 팝스는 항상 웃고다니며 어리버리하고 정신 상태가 좋지 못 한데(...)[1] 이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에피소드'Prank Callers'에서 전말[2]이 나온다. 공원 소유주인 멜린드 씨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로, 아버지가 리무진을 끌고 다니는걸 보면 돈이 꽤나 많은듯 보인다. 아버지가 벤슨을 짜르려하다가 취소한 에피소드 이후로 아버지가 공원의 전권을 팝스에게 맡겼다. 그러므로 벤슨은 무조건 팝스씨 말 안들으면 해고다. 하지만 시즌 4의 'Think positive'편에서 팝스가 공원의 전권을 다시 벤슨한테 넘겨준다. 따라서 공원 관리자로서의 위치는 애매한 상황.

나이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으나 Skips VS. Technology편의 회상에서 1910년에 어린 꼬마였으므로 100살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보면 알겠지만, 레귤러 캐릭터들 중 머리가 엄청 크다. 이 신체 조건 때문에 뭔가에 머리가 끼이거나 항상 중심을 못 잡고 다치는 일이 많다.

명대사는 Good show, Jolly good show.로, 기분이 좋을 때 이 대사를 친다. 반면에 상황이 좋지 않으면 Bad show를 외치기도 한다.

눈깔사탕을 좋아하는데, 세금을 사탕으로 내어버린다든가(...) 아님 돈대신에 사탕을 주는 일도 있다[3]. 거기다가 자신의 생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매일이 자신의 생일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모디카이가 샤워하고 나서 수건도 안걸치고 나온 알몸의 팝스를 보고 트라우마를 얻은적이 있었다. 몸이 무진장 가벼운지 풍선을 타고 날아간 적이 있으며, 덩달아 릭비의 죽음의 주먹을 맞고 날아가버린 적도 있다. 심지어 타고 있는 자동차도 하늘로 날아간다.몸이 가벼운게 아니라 초능력인듯 몸을 보면 의문이 가지만 레슬링은 엄청 잘하는듯 보인다. 학창시절에 레슬링을 하기도 했으며, 이런 것때문인지 모디카이와 릭비가 못 해치운 3명의 프로레슬러들을 한큐에 발라버렸다!!! 또 'The Christmas Special'편에서는 곰과 레슬링을 해서 이기기도 했다. 레슬링 실력이 보통이 아닌듯.

스킵스를 제외하고 다른 공원지기들에 비해 나이가 많아, 여러가지 고풍스러운 물건들이나 취미를 가지고 있다. 랩 배틀에서 하라는 랩은 안하고 시를 불러 랩 배틀에서 승리했을 정도(...). 장난전화 에피소드에서도 1980년대에 들고다닐법한 휴대전화를 갖고 있으며, 라디오는 골동품 가게에 내놓을정도의 물건. 그리고 자연을 사랑한다.

팝스의 모티브는 모노폴리의 할아버지라고 한다. 츄파츕스 일줄 알았는데

겉보기와 다르지만 상당한 근육을 지녔다.

2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등장하는 터미네이터

3 학생건강체력평가제도

학생건강체력평가제도의 약자인 PAPS를 소리내어 발음한거다.
  1. 인형을 가지고 노는 행동까지 보인다. 정신 연령도 낮은듯.(...)
  2. 장난전화 때리다 1980년대로 시간여행을 한 모디카이, 릭비, 그리고 어쩌다보니 휘말리게 된 스킵스, 벤슨, 팝스가 탄 공원용 전기차가 1980년대의 팝스를 뺑소니 쳤기때문.
  3. 사실 팝스는 롤리팝을 돈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설정은 팝이 처음 나온 Naive Man in Loliland 부터 시작되는데, 저 애니메이션에선 사탕을 돈으로 내다가 다굴맞고 집으로 돌아가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