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듈럼 전쟁

pendulum wars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에서, 로커스트-인간 전쟁 전에 일어났던 인간들 간의 대전쟁.

라이트매스 정제법의 발견에 의해, 이멀젼의 가치 상승과 에너지 가격의 폭락으로 세라의 경제또한 폭락했다. 오직 이멀젼 광산을 가진 나라만이 이 위기를 피해갔는데, 이에 따라 각국이 이멀젼 광산을 두고 전쟁을 벌인다. 이것이 펜듈럼 전쟁이고, 또한 79년 전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COG는 여타 당들과는 달리 사회의 안녕을 중시하며 이 전쟁에 참가했으며, 평화 유지와 피해 수복에 집중하여 민중의 지지를 얻는다. 펜들럼 전쟁이 끝난 후 연합 치안 정부(COG)가 세워지게 된다. 마커스 피닉스, 도미닉 산티아고, 타이 칼리소, 빅터 호프만이 펜들럼 전쟁의 분수령인 아스포 평원의 전투에 참가 했으며, 살아남은 기어즈는 저 넷을 포함하여 딱 10명. 해머 오브 던과 그 설계도가 이 이 전투로 인해 COG의 손에 넘어가게 되어, COG는 세라를 하나로 통합하게 된다.

이 전투에서 도미닉의 형인 카를로스가 적군에게 잡혔는데, 마커스와 도미닉이 발목 잡히지 않도록 자폭한다. 살아남은 10명의 기어즈는 COG 최대의 명예훈장인 엠브리 스타를 수여 받았고, 호프만은 대위에서 장군으로 승진하게 된다. 하지만 빅터 호프만이 이 자리에서 다리엘 위원장을 공식 석상에서, 그것도 방송중에 대놓고 깠기 때문에 그 이후로도 호프만은 승진길이 막혀 장군에서 머무르게 됐다.

4편에서 나오는 프롤로그로 그 아스포 평원 전투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적진에 강습해 해머 오브 던과 설계도를 을 탈취해 오는 임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