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신(타타리)

廃神
はいしん(タタリ)

1 개요

신기성이 정한 요괴, 이형, 화외의 총칭.
'위험도'에 따라 제1에서 8까지의 등급이 있으며, 작중에선 신노 아키카게나키리 쿠보, 파리란궁이 제8등급폐신으로 지정되어 있다.
위험도의 평가는 단순한 전투력만이 아닌, 폐신이 가진 사성(邪性), 세간에 미치는 영향 등, 여러가지 요소를 종합해서 평가한다. 예를 들어 신노 아키카게의 경우는 전투력이 아닌 사성에 의해 8등급으로 지정된 케이스이며, 불도에서 말하는 천구나 기독교의 악마, 타천사들처럼 사람의 혼을 마도에 떨어뜨려 신을 등지고 타락하게끔 공작을 하는 것이 본분이다. 다만 전투력 자체는 상위 폐신으로서는 취약하며, 이 때문에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지 않고 그저 놀이로만 여기고 있다고 한다. 그에 비해 나키리 쿠보의 경우는 순수하게 최대, 최흉, 최악 규격외의 파괴신으로서의 강함이 위험하게 여겨져 8등급으로 지정받고 있다.

덧붙여 칸코나 스토쿠인 같은 원령들은 5등급, 6등급에 불과하며, 제8등지정폐신의 경우 야오요로즈[1]로도 상대 할 수 없다고 한다.

신기성에겐 이들을 사냥하는 역할도 있으며, 스스로를 타타리 사냥꾼이라 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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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실

사실 폐신이란, 사람들의 환상, 무의식의 바다에서 태어난 꿈 그자체 이기 때문에 죽음과 소멸과 같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현현하고 있는 시점에서 무엇인가 협력강제 조건을 이루고 있어 자신의 꿈의 설정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2]
고로, 폐신에 대처하는 방법이라면 신이나 령들이 현현하기 위한 매개체를 파괴하는 것으로 격퇴, 퇴치라고 말하는데 그건 무의식의 바다[3]로 돌려보낼 뿐, 근본적인 소멸은 불가능하다.

3 작품별 등장하는 폐신

3.1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

파일:FFOIqn4.png
작중 큰 뱀, 거미, 내장과 같은 이형의 무리이라 하는데, 그중 정확히 밝혀진 종류는 오오무카데, 야마이누, 아야카시[4], 백골화 된 말[5]이 있다.

3.2 상주전신관학원 만선진

파일:9YRouZd.jpg
크툴루신화?!

쇼거스?
  1. 일본에 존재하는 수많은 신들의 집합.
  2. 신노의 충화와 파리대왕의 꿈, 쿠보의 마진
  3. 꿈, 아뢰야식
  4. 항목 1번의 아야카시
  5. 마골(馬骨)이란 요괴로, 화재로 불타죽은 말이 변한 요괴라 한다.
  6. 삭을 통해, 4등급 타타리로 현현했다.
  7. 귀족원 멤버들 모두, 삭을 통해서 후손의 몸을 핵으로 삼아 5등급 타타리로 현현했다.
  8. 이 경우는 과거의 요시야가 삭을 통해 보낸 것이다.
  9. 삭을 통해 6등급 타타리로 현현한것 같지만, 노생이 타타리로 현현이 될지 의문이라 정확히는 알 수 없다.
  10. 삭을 통해 7등급 타타리로 현현했다.
  11. 삭의 절정기때, 세이주로와 노부아키를 제물로 바쳐, 세이주로를 제8등급지정폐신(타타리)으로 소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