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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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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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의 모습. DEEP♂DARK♂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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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에서의 모습.
Four Arms.
괴력몬
벤10에 등장하는 외계인. 국내판 더빙명은 슈퍼파워(...)힘을 내요 슈퍼파월~[1] 성우는 신용우.

옴니트릭스가 제공하는 기본적인 10가지 변신 모드 중 하나로 이름 그대로 4개의 팔을 가진 붉은 피부의 외계인. 덩치도 오리지널 10가지 외계인들 중 제일 크다.[2] 행성 코로스의 테트라맨드란 종족.

일단 덩치만 봐도 어림짐작했겠지만 힘이 무지무지 세다. 가로등이나 나무를 거뜬히 뽑아버리고 거대한 트럭을 들어서 던져버리는 등 웬만한 장애물은 이 녀석 혼자서도 충분히 처리하는 수준. 거기다 팔이 4개이기까지 하니 포암즈를 상대하는 적들 입장에서는 공포 그 자체가 따로 없겠다충공깽. 심지어 네 손바닥을 한번에 박수치면 그대로 충격파가 발생할 정도다(...) 그렇게 많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거기다 온몸의 근육들이 전체적으로 고루 발달했기 때문에 건물 사이를 단숨에 점프하는 등 단순한 힘캐만은 아닌듯. 괴력에 걸맞게 총알이 튕겨나갈 정도로 피부의 방어력도 매우 뛰어난 편.벤 10 옵니버스에 테트라맨드 종족에 루마공주 와 케빈이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벤이 포암즈로 변신해서 싸울때 루크는 테트라맨드는 여성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 엄청난 괴력 때문에 어린 벤이 히트블래스트, 다이아몬드헤드 다음으로 선호하는 외계인 중 하나로 주로 덩치 큰 적들과 싸우거나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많이 사용했다. 물론 그레이 매터 나오면 아 망했어요[3][4]
워낙 자주 나오다보니 벤10 시리즈에 나오는 그 많은 외계인들 중에서도 이 녀석만은 확실히 기억하는 골수팬들도 많다. 거기다 같은 종족 개체들도 많이 나오는 편인데 옴니버스에선 루마 공주라는 테트라맨드 왕녀가 벤의 약혼녀가 되기까지 했다![5]
여담으로 감기에 걸리면 겨드랑이가 녹색으로 변하며 악취가 나는 모양. 코가 겨드랑이에 달렸나 거기다 옴니버스판 디자인을 보면 전작 디자인들과 다르게 가슴 근육이 2개이다! 쉽게 말해서 젖이 4개인(...) 사실 4번째 젖이 약점일지도 모른다

같은 초창기 멤버인 스팅크플라이와는 묘하게 신체적 공통점이 많다. 눈이 4개고 사지가 6개라는 것도 그렇고... 굳이 다른 점이라면 스팅크플라이는 다리가 4개겠고 이쪽은 팔이 4개라는 것 정도?[6]

젊음의 샘 편에서는 다른 외계인들처럼 어려졌음에도 그 엄청난 힘을 간직하고 있었다.[7] 질량 보존의 법칙
  1. 벤10이 국내에 방영되기 전 당시의 비공식 이름은 네팔괴물이었다고 한다! 네팔에서 온 괴물 이뭐병(...)
  2. 12피트, 약 3.7m.
  3. 게임에서도 포암즈를 눌렀는데 그레이 매터가 나오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온다.
  4. 그 때 그레이 매터의 대사가 이렇다. I want a muscle, not a brain! 번역하면 나는 근육을 원했지 똑똑한 거 원한 거 아니야!
  5. 원래는 케빈이 모종의 사유로 루마 공주의 약혼남이었는데 벤이 케빈을 구하기 위해 루마 공주에게 결투 신청을 했다. 그래서 어찌어찌하다 이겼는데 알고보니 테트라맨드들 사이에선 남자가 여자를 이기면 약혼 성립이라는 것이다! 테트라맨드들은 선천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세기 때문. 케빈은 이 사실을 알았지만 벤에게 약혼 자리를 떠맡기려고 일부러 말하지 않았던 것(...)
  6. 실제로 옴니트릭스에 오류가 생긴 에피소드에서 외계인들 끼리 합쳐진 상태로 변신했을 때 스팅크플라이와 융합된 채로 변신했었다. 그러나 결과는 무거워서 날지도 못하고 포암즈 보다 약한 잉여가 되었다. 이 에피에서 나온 다른 합성형 외계인은 그레이매터+다이아몬드헤드, 립죠스+히트블래스트(...)가 있다.
  7. 게다가 벤이 어려진 것도 어려진 게 5살로 어려졌다. 5살도 무척이나 힘센 외계인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벤은 이놈만 자꾸 사용한 것을 우리는 깨달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