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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대학교 정기전
목차
1 개요
2002년부터 포스텍과 카이스트에서 돌아가면서 열리는 대제전. 정식 이름은 "포항공과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 학생 대제전(KAIST-POSTECH SCIENCE WAR)". 원래 홈팀이 뒤로 가나, 내부에서는 그냥 자기 학교가 앞에 가는 것만 쓴다. 2016년 까지의 전적은 KKPKKPP-PPKKKKP. (2009년은 경기가 없었다.) 트로피는 X자로 교차한 칼 두 개 위에 대포가 올라가 있는 모양으로, 각각 포(포스텍)와 칼(카이스트)을 상징한다고 한다. 포칼전 잠깐, 칼 위에 대포라고?
2 종목
축구, 농구, 야구, 스타크래프트, 해킹, 인공지능 프로그래밍(AI), 과학퀴즈가 고정적인 종목이며, 이 외에 한두 종목 정도 매번 바뀐다. 일반적으로는 카이스트가 몸 쓰는 경기에 유리하고, 포스텍이 머리 쓰는 경기에 유리하다는 평.
실제로는 꼭 그렇진 않은데 08년 결과가 그렇게 양분되었다. 당시 해킹은 포스텍이 거의 전승에 가까웠던 반면, 축구의 경우 포스텍이 2008년까지 1무(승부차기로 승) 6패로 완전히 망하고 있었기에 이런 이미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1] 03, 04년도에도 이런 말이 있었던 걸 보면 딱 가르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 그렇다는 이야기 정도 된다. 물론 어느 한쪽이 압승한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10 때는 인공지능 빼고 포스텍 쪽에서 전부 다 이겨서...
각 동아리들은 의외로 이 전적에 목을 걸고 있으며 학교측의 관심도 꽤 된다. 농구의 경우가 특히 팽팽하다. 2016년 현재 전적이 PKPKKPK-PPPKPKP. 게다가 4경기 이상이 한 골 이하의 점수차(2점)로 갈렸다. 아예 동점 상태에서 1골로 종합 우승 팀을 가린 2011년 경기가 대표적.
3 카이스트는 포카전에 관심이 없다?
또 카이는 별 관심 없는데 포스텍만 열심히 하더라는 떡밥이 돌지만 2010년 포카전에서는 카이 원정단이 선수단과 스태프를 제외하고 참가자 수로는 600, 실제 수는 450 ~ 500 가량이나 왔다.
이 때문에 포스텍이 홈에서 수로 밀리는 경우가 우려되었다. 당시 카이스트는 200명을 넘지 않은 전야제 행사로 이는 현실화 될 것으로 보였지만 (마지막엔 응원단+스태프가 나머지보다 많았다.) 김캐리가 해설로 등장한 스타크래프트 등의 흥행 덕에 밀리는 현상까진 오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2006년 카이가 홈이던 포카전에서는 거꾸로 포스텍 응원단이 더 많았다고 한다. 흥미롭게도 06년, 10년 모두 경기 결과는 열렬한 원정팀의 수에도 불구하고 한 게임만 빼고 원정팀이 모두 지는[2] 결과들만 나왔다. 사실 어느 쪽이던 홈팀 학생들은 때맞춰 집에 가기 때문에 홈팀 응원자가 부족한 편이다.
4 전적
- 종합 우승 전적 - 카이스트 8 : 포스텍 6
- 게임별 승리 전적 - 카이스트 51 : 포스텍 44 : 무승부 1
4.1 2002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축구 | KAIST 승 | 1 : 2 |
농구 | POSTECH 승 | 71 : 64 |
야구 | POSTECH 승 | 18 : 15 |
스타크래프트 | KAIST 승 | 0 : 2 |
해킹 | 무승부 | |
과학퀴즈 | KAIST 승 | |
여학생 줄넘기 | KAIST 승 | |
종합 전적 | KAIST 승 |
4.2 2003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축구 | POSTECH 승 | 1 : 1(PK 4 : 2) |
농구 | KAIST 승 | 57 : 70 |
야구 | KAIST 승 | 10 : 12 |
스타크래프트 | POSTECH 승 | 2 : 1 |
해킹 | KAIST 승 | 9 : 13 |
과학퀴즈 | POSTECH 승 | |
적분미로 | KAIST 승 | 328 : 333 |
종합 전적 | KAIST 승 |
4.3 2004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축구 | KAIST 승 | 4 : 5 |
농구 | POSTECH 승 | 58 : 57 |
야구 | KAIST 승 | 8 : 19 |
스타크래프트 | POSTECH 승 | 1 : 2 |
해킹 | 미개최[3] | |
과학퀴즈 | POSTECH 승 | |
종합 전적 | POSTECH 승 |
4.4 2005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축구 | KAIST 승 | 1 : 3 |
농구 | KAIST 승 | 53 : 55 |
야구 | POSTECH 승 | 13 : 3 |
스타크래프트 | POSTECH 승 | 3 : 0 |
해킹 | POSTECH 승 | 11 : 7 |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KAIST 승 | |
과학퀴즈 | KAIST 승 | |
뉴아이템 | KAIST 승 | |
종합 전적 | KAIST 승 |
4.5 2006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축구 | KAIST 승 | 1 : 2 |
농구 | KAIST 승 | 52 : 62 |
야구 | KAIST 승 | 7 : 13 |
스타크래프트 | KAIST 승 | 1 : 2 |
해킹 | POSTECH 승 | 11 : 7 |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KAIST 승 | 2 : 3 |
과학퀴즈 | KAIST 승 | |
학과교류 | POSTECH 승 | 6승 1무 1패 |
종합 전적 | KAIST 승 |
4.6 2007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축구 | KAIST 승 | 2 : 4 |
농구 | POSTECH 승 | 53 : 51 |
야구 | POSTECH 승 | 13 : 6 |
스타크래프트 | KAIST 승 | 2 : 3 |
해킹 | POSTECH 승 | 7 : 3 |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POSTECH 승 | 2 : 1 |
과학퀴즈 | KAIST 승 | 1위 KAIST 2위 POSTECH 3위 KAIST |
학과교류A경기 (50점/학과) | POSTECH 승 | 4 : 1 |
학과교류B경기(총점100점) | KAIST 승 | 2 : 3 |
종합 전적 | POSTECH 승 | |
종합득점 | 760 : 490 |
4.7 2008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축구 | KAIST 승 | 1 : 2 |
농구 | KAIST 승 | 57 : 61 |
야구 | KAIST 승 | 2 : 6 |
스타크래프트 | POSTECH 승 | 3 : 1 |
해킹 | POSTECH 승 | 8 : 6 |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KAIST 승 | 1 : 2 |
과학퀴즈 | POSTECH 승 | 400 : 0 |
에그드랍 | POSTECH 승[4] | 100 : 0 |
다리만들기 | KAIST 승 | 0 : 100 |
루브골드버그 | POSTECH 승 | 100 : 0 |
종합 전적 | POSTECH 승 | |
종합득점 | 1000 : 800 |
- 과학퀴즈는 헥사 세균전 형식으로 진행되어, 문제를 모두 풀었을 때 맵 위에 남아있는 각 팀의 세균 숫자를 세서 400점을 분할하는 식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중반이 되기 전에 포스텍이 카이스트측 세균을 모두 제거해 버리는 바람에 400점을 모두 포스텍이 가져가게 되었다.
4.8 2009년
전야제 하루 전인 9월 16일, 포스텍에서 신종플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신종플루 크리로 취소(...)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이 해에 포카전 준비위원회[5]과 카포전 기획단[6]이 포카전을 모두 기획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전야제 공지 가 있었고, 전야제를 준비까지 다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기들도 모두 준비중이었다.
- 포카전 응원가 방송 공지
- 포스텍 응원동아리 치어로 이벤트 공지
- 포카전 공식 홈페이지 공지 - 여기 깨알 같은 저희 포준위는 방학 내내 포카전 기획을 위해 열심히 일을 했으며, 라는 문장이 눈물을 삼키게 만든다.
- 신설종목 선수 모집 완료 공지
- 포카전 취소 공지
그래서 신종플루가 승리했다는 말이 나왔다는데... 이 때까지 준비하느라 수고한 포준위와 카기단 여러분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을...
근데 나중에 정밀 검진을 받아본 결과 신종플루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한다.
그 이후, 스타 경기는 온라인 상으로 진행하여 생중계하기도 했다. 생중계 공지
4.9 2010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축구 | POSTECH 승 | |
농구 | POSTECH 승 | |
야구 | POSTECH 승 | |
스타크래프트1 | POSTECH 승 | |
스타크래프트2(시범 경기) | ||
해킹 | POSTECH 승 | |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KAIST 승 | |
과학퀴즈 | POSTECH 승 | |
에그 로켓 | POSTECH 승(부전패) | |
양초 자동차 | POSTECH 승(부전패) | |
종합 전적 | POSTECH 승 | |
종합득점 | 100 : 750 |
2010년 포카전은 홈에서 인공지능을 제외하고는 포스텍이 카이스트를 완벽하게 관광보내면서 당시 포스텍 측 사회자의 나로호 드립이 압권이었다 3연승 (스코어 750:100)삼연벙에 성공하고 트로피를 영구 획득하기로 했었으나... 트로피 영구 획득은 없었던 일로 하고 기념 깃을 제작해서 주는것으로 대체하였다. 그래서 이대로 수백~수천만원짜리 트로피를 새로 제작해야하는 카이스트가 포카전을 폐지할 것이다라는 말도 나왔지만 사실무근으로 보인다.
4.10 2011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축구 | KAIST 승 | 1 : 0 |
농구 | POSTECH 승 | 47 : 49 |
야구 | KAIST 승 | 15 : 11 |
스타크래프트1(50점) | POSTECH 승 | 1 : 2 |
스타크래프트2(50점) | KAIST 승 | 2 : 1 |
해킹 | KAIST 승 | |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POSTECH 승 | 0 : 3 |
과학퀴즈(200점) | POSTECH 승 | |
종합 전적 | POSTECH 승 | |
종합득점 | 350 : 450 |
2011년도 포카전은 포스텍 : 카이스트가 450 : 350으로 포스텍이 이겼다.
2011년 행사당시 스타1,2가 각각 50점, 과학퀴즈가 200점, 나머지 축구, 농구, 야구, 해킹, 인공지능이 100점이였다.
첫째 날에는 축구, 인종지능과 스타크래프트 1,2를 각각 1:1로 가져가고 150:150으로 마감되었으나 밤중에 하던 해킹을 카이스트에서 가져가고, 아침의 야구도 포스텍이 빼앗기면서 150:350이였으나 점수가 큰 과학퀴즈를 포스텍이 가져가므로써 350:350 동점이 되었고 마지막 농구에서 49:47로 포스텍이 이기면서 최종 승리를 하게 되었다. 만세! 결국 농구 한 골로 갈린 본격 게임[7] 이렇게 포스텍이 4연승을 하게 되면서 포스텍 07~08학번은 패배를 모르고 졸업하게 되었다. (반면 카이스트 07~08학번은...아... 고로 대학원 오세요)
4.11 2012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축구 | POSTECH 승 | 2 : 0 |
농구 | POSTECH 승 | |
야구 | KAIST 승 | 9 : 3(강우콜드게임) |
스타크래프트2 | KAIST 승(부전승) | |
리그 오브 레전드(LOL) | KAIST 승 | |
해킹 | KAIST 승 | 5 : 0 |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KAIST 승 | |
과학퀴즈 I | KAIST 승 | |
과학퀴즈 II | KAIST 승 | |
종합 전적 | KAIST 승 | |
종합득점 | 700 : 200 |
2012년 포카전은 5연승을 노리는 포스텍을 카이스트가 선방하여 첫날에 싱겁게 끝나버렸다.
공식 종목이 된지 2년 차인 스타 2는 포스텍측에 선수가 부족해 카이스트가 부전승하면서 100점을 얻어가버렸고, 전날부터 시작한 해킹경기 또한 카이스트가 5:0으로 완승한다. 첫째 날, 폭우 속에서 시작된 야구 경기는 결국 5회까지만 하고 카이스트가 가져갔으며 인공지능 경기도 카이스트가 승리하며 총 스코어 400:0 상황이 된다 앞으로 모든 경기를 이겨야 포스텍은 간신히 승리. 포스텍은 비장의 카드로 신생경기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꺼내들었지만 결국 카이스트가 승리하며 첫날 경기 종료.
둘째날은 축구와 농구를 포스텍이, 과학퀴즈 I,II를 카이스트가 가져갔다.
최종스코어는 카이스트:포스텍 = 700:200으로 카이스트 승리. 이기려고 카이스트 출신이 포스텍 대학원 왔으면 큰 일 날 뻔 했다
4.12 2013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축구 | POSTECH 승 | |
농구 | KAIST 승 | 62 : 55 |
야구 | KAIST 승 | |
리그 오브 레전드(LOL) | POSTECH 승 | 0 : 3 |
해킹 | KAIST 승 | 4 : 3 |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KAIST 승 | |
과학퀴즈 | KAIST 승 | |
종합 전적 | KAIST 승 | |
종합득점 | 500 : 200 |
2013년도 포카전은 카이스트 : 포스텍 = 500 : 200으로 카이스트가 승리.
사실 시작 전부터 말이 많았던 게, 9월 26일경 카이스트측 준비단체 홈페이지에 "여학생 경기가 취소되었는데 그건 포스텍 여학생이 없어서 그렇다"는 홍보(겸 포스텍 측 어그로 유발 가능성이 있는)글이 올라와 두 학교 간에 싸움이 있었다. 이 글을 본 카이스트 학생이 트위터에 "포카전 여학생경기 취소됐답니다. 포스텍 여학생이 없다네요"(원문)라는 글을 써서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여기에 반박해 포스텍 측 학생(포스텍 측 준비위원회 소속으로 추정되는)이 트위터에 "사실 포카전 여학생 경기는 카이스트 준비위원단측이 강행하려 해서 논의상 취소된거지 여학생 때문 아님"(원문) 이라는 글을 남겨 논란은 증폭되었다. 물론 둘 다 사실은 아니었다. 트위터는 역시 인생의 낭비다
자세한 사실관계는 여기 또는 여기(카이스트 커뮤니티 로그인 필요) 참조바람. 요약하자면 1. 포카전 준비위원회, KAIST 기획단 모두는 여학생 경기의 선수를 모집한 적이 없고. 2.‘여학생 경기’ 취소의 주된 사유는 경기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딜레이와 선수 모집에 소요되는 시간의 절대적 부족에 대한 우려 때문이며. 3. ‘여학생 경기’에 대한 논의는 행사 1주전부터가 아니라 꾸준하게 이루어져 왔었고. 4. KAIST 기획단 측은 ‘여학생 경기’를 강행하려고 한 사실이 없다. 그러나저러나 이미 유머사이트 등지에 흘러들어가서 이미지 말아먹고 졸지에 여자 없는 학교 된 포스텍 지못미... 신입생 중 88명이 여자인데 여자가 없다니 무슨 소리요 카이양반 실제로는 카이스트가 여자 성비가 더 낮다.
첫날 해킹은 카이스트측이 4:3으로 승리했는데,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포스텍에서 동점도 노려 볼 수 있었을 거라고 한다. 농구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까지 12명 전원을 고루 기용하면서도 단 한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7점차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그 후 포스텍은 AI경기에서 패하며 첫날에 결말을 볼 뻔 한 상황까지 갔지만 카이스트에 게임폐인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E-sports 경기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포스텍이 3:0으로 가볍게 털어먹고 승리[8] 아마추어 경기 나간 사람들은 주전선수단 아니었슴돠
둘째 날 야구는 카이스트 승, 과학퀴즈까지 카이스트가 먹고 축구를 포스텍이 가져가서 결국 2013년도는 카이스트 승리. 이제 포스텍이 한 번만 더 지면 우승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4.13 2014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축구 | KAIST 승 | 4 : 3 |
농구 | POSTECH 승 | 52 : 55 |
야구 | POSTECH 승 | 16 : 26 |
리그 오브 레전드(LOL) | KAIST 승 | 3 : 0 |
해킹 | KAIST 승 | 2 : 1 |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KAIST 승 | 2:0 |
과학퀴즈 | POSTECH 승 | 511:611 |
종합 전적 | KAIST 승 | |
종합득점 | 4 : 3 |
2014년 포카전은 9월 19일에서 20일까지 열렸다. 18일에는 각 학교에서 전야제가 열렸다.
2014년 9월 19일 포카전 1일차, 포스텍이 모든 종목에서 졌다.
첫 경기인 해킹은 2:1로 카이스트가 가져갔다.
축구는 전반에서 카이스트가 강하게 몰아치면서 포스텍이 3골을 먹혀서 패배가 확실 시 되는 듯 했으나, 후반 20분 가량 남은 상태에서 포스텍이 연속 3골을 터뜨리면서 연장전을 갔다. 그러나 연장 후반에서 카이스트가 다시 1골을 넣으면서 카이스트의 승리로 돌아갔다.
첫째 날 저녁에 치뤄진 AI와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는 카이스트가 거의 압승을 거두면서 가져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카이스트 팀 중 3명이 챌린저에 2명이 다이아 티어였는데 [9], 카이스트가 2승을 먼져 가져가면서 승리가 확실시 되고나서 번외 경기마저 카이스트가 즐겜을 했는데도 이겼다.[10] (...)
결국 7경기 중에 4경기를 카이스트가 이기면서 2014년도 포카전은 카이스트의 승리로 돌아갔다. 포카전 끝
파일:Attachment/포카전/mcvslotte.png
실은 롯데리아의 저주라카더라
둘째 날은 반대로 모든 경기를 포스텍이 승리했다. 정신 승리
야구는 작년의 카이스트의 위상과 다르게, 포스텍에게 계속 점수를 내줬고, 결국 4회 초 26:16으로 카이스트가 콜드 패. 한화의 기운이 닿았다고 한다.
과학퀴즈의 경우, 포스텍이 6문제, 카이스트가 5문제를 풀면서 포스텍이 승리했다.
농구는 거의 접전이 펼쳐졌는데,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더니 결국 45:45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포스텍이 자유투를 여러 번 성공시키고 방어를 하면서 55:52로 포스텍의 승리.
총합은 4:3으로 카이스트의 승리다.
4.14 2015년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해킹 | KAIST 승 | 1854 : 1654 |
농구 | KAIST 승 | 51 : 36 |
야구 | KAIST 승 | 12 : 5 |
리그 오브 레전드(LOL) | POSTECH 승 | 0 : 2 |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KAIST 승 | 3:1 |
과학퀴즈 | POSTECH 승 | 420:1500 |
축구 | POSTECH 승 | 1:2 |
종합 전적 | KAIST 승 | |
종합득점 | 4 : 3 |
개/폐막식, 비어 파티 및 이벤트, 롤/AI 경기 중계는 카이스트 W9 노천극장에서 진행됐다강제 헌혈.
배드민턴과 농구는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 축구와 야구는 각각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첫날은 카이스트가 해킹, 농구, AI에서 3승과 번외경기인 배드민턴에서 1승을 챙겼다. 포스텍은 롤 경기 이전까지 모두 패배하며 2014년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롤에서 2:0으로 압승을 거둠으로써 비극은 막을 수 있었다. 이는 당시 포스텍 롤 선수단이 역대급 멤버로 구성되었기 때문인데, 팀랭크 마스터티어로 아마추어 최강급이었을 뿐만 아니라 연습 당시 한국서버 팀랭크 랭킹 2위였던 중국 프로팀을 잡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시간이 좀 더 많았다면 챌린저 티어까지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후문. 사실 이 때 가장 흥미로웠던 일은 포스텍이 셧다운제에도 불구하고 승리했다는 점 그리고 e스포츠 승리를 기점으로 포스텍의 셧다운제가 폐지되었다는 점이다.
롤의 경우 피시방에서 선수들이 사용자 설정 게임을 하고 노천극장에서 관전으로 중계를 하는 방식이었는데,중간에 화면 송출이 불안정해 방송 사고가 있었다가 고쳐졌다. 해설에는 롱판다와 캐스터에는 두 학교의 학생이 있었는데, 캐스터 간의 신경전이 너무 졸렬하게 벌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이 때 포스텍 캐스터가 전 EDG(현 KONGDOO(Najin)) 프로게임단 2군 출신으로 포스텍이 롤에서만큼은 캐스터부터 선수단, 경기력까지 압도했다는 평이 돌기도 하였다.
4.15 2016년
지진의 승리
종목 | 경기 결과 | 경기 성적 |
해킹 | KAIST승 | 1755:1454 |
농구 | POSTECH승 | 55:57 |
야구 | KAIST승 | 15:3 |
리그 오브 레전드(LOL) | POSTECH승 | 0:2 |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POSTECH승 | 1:3 |
과학퀴즈 | POSTECH승 | 1440:2040 |
축구 | KAIST승 | 1:0 |
종합 전적 | POSTECH승 | |
종합득점 | 3:4 |
2016년 경주 지진으로 인해서 계획보다 축소되어 진행된다.[11] 또한 사이버포카전이 친선 목적으로 처음 진행되었다. 사이버포카전은 카트라이더[12], 스타크래프트2[13], 하스스톤[14], 오버워치[15]로 구성되었고 결과는 아쉽게도 포스텍이 4:0으로 졌다. 하지만 사이버포카전은 실제 스코어에는 반영하는 않는 이벤트성 경기임에 유의.
꽤나 박빙의 포카전이었다. 개회와 동시에 시작한 해킹은 접전을 펼친 끝에 카이스트가 간발의 차로 1승을 가져갔다. 사이버포카전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게임에서 강세를 보이는 카이스트였지만 2015년도 포스텍 정글러가 재출전하면서 롤에서 2:0으로 포스텍이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내용이 꽤나 흥미로웠는데 카이스트가 1경기를 1만 골드 가까이 압도적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40분부터 운영에서 말리더니 결국 43분 용 앞 3:5(포스텍이 3) 한타에서 포스텍이 압승을 거두며 그대로 한 큐에 경기가 끝났다. 당시 어마어마한 환호성이... 그 후 2경기에선 포스텍 정글러가 고인 챔프인 누누 정글을 뽑고 즐겜을 했는데도 승리했다.[16] 전설의 눈박꼼[17]사건
이어지는 야구는 전통의 카이스트 강세 종목이었는데, 경향대로 카이스트가 3회에 10점 가까이 뽑으면서 콜드게임으로 이겼다. 하지만 연장 2쿼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포스텍이 농구를 이겨서 다시 스코어가 2:2의 원점이 되었다. 일정 축소로 거의 동시에 열리게 된 과학퀴즈와 축구에서 각각 포스텍과 카이스트가 1승씩 챙겨갔다. 과학퀴즈는 포스텍이 다소 우세한 상황으로 끝을 냈고, 축구는 마치 한국 국대 축구처럼 파상공세를 이어가다 역습에 완전히 말려 한 골을 내주면서 졌다.
마지막 경기가 AI(인공지능 프로그래밍)였는데, 카이스트가 두 번 빼고 모두 이겼던 종목이라 포스텍 학생들 중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이 경기를 포스텍이 3:1로 가볍게 가져가며 화학과 하드캐리 2011년 이후 최초로 포스텍이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페이스북에는 12학번이 문제였다는 드립이 흥했다
경기 후 초대가수로는 매드클라운이 왔다.
제발 바꿀꺼면 카포전도 바꾸란말이야! KAIST생이 직접 바꾸세요
5 관련항목
- ↑ 그러나 2010년 이후 2013년까지 4회 경기에서 카이스트가 해킹에서 3승 1패(PKKK), 포스텍이 축구에서 3승 1패(PKPP)를 추가로 거두면서 이런 전적은 더이상 의미 없게 되었다.
- ↑ 06년 포스텍은 해킹만 승리, 10년 카이스트는 인공지능만 승리.
- ↑ 안철수연구소의 사정으로 취소
- ↑ 부전승.
- ↑ 포스텍측 준비단
- ↑ 카이스트측 준비단
- ↑ 카이스트가 홈이기도 했지만 카이 내부에서 "지면 동아리를 없에버리겠다"라는 농담성 협박이 돌았다는 말도 있다. 사실 카이가 동아리가 unit제가 되면서 대단히 정예적으로 하는지라 나름 열심히 했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
- ↑ 포스텍이 2:0으로 카이스트에게 압승 + 3경기는 번외었지만 여기에서도 포스텍 측 아리가 비술의 검에 메자이를 들고 미쳐 날뛰었다카더라.
- ↑ 정확히 말하면, 이전 시즌 챌린저 티어 3명이다. 그것도 3:3 팀랭으로 딴 것이고 실제 실력은 카이스트가 다이아 1~2, 포스텍이 다이아 4~5 였다고...
- ↑ 마지막 경기는 밴 없이 경기를 했는데, 카이스트는 포지션도 섞었고 갱플랭크 서폿에 질리언 탑, 미드 AP 이즈리얼을 한 반면에 포스텍은 탑과 봇듀오가 자신들의 모스트픽인 렝가, 케이틀린, 잔나를 플레이했다. 심지어 카이스트에는 우르곳도 등장했으니 말 다했다 (...)
- ↑ 기존에 3일에서 2일로 줄어들었으며 각 세부 일정 역시 축소되었다.
- ↑ 7:2
- ↑ 3:2, 카이스트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선수에 의해 리버스 스윕을 당했다
- ↑ 3:0
- ↑ 2:1
- ↑ 누누의 킬관여율은 100%였다고 한다.
- ↑ 눈덩이 박으면 꼼짝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