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Full combo
フルコンボ
리듬게임에서, 모든 노트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전부 맞추는 것을 칭하는 말. 즉 리듬게임의 노미스 클리어. 일본에서 불리는 약칭은 フルコン(풀콤). 한국에서도 풀콤이라는 약칭을 많이 사용한다.
EZ2AC이나 DJMAX 시리즈 등 리듬게임에선 올콤보(ALL COMBO)라는 명칭을 쓰기도 한다.
2 상세
beatmania IIDX에서는 프레임 내에 FULL COMBO라는 이펙트가 나오고[1] 태고의 달인에서는 와다 동(혹은 와다 캇)이 フルコンボ(풀콤보)를 외친다.[2] 단 가가 너무 많아서 풀콤보인데 클리어가 안된 경우는 제외. 사운드 볼텍스는 다른 비마니 시리즈와는 달리 콤보를 CHAIN으로, 올 콤보를 ULTIMATE CHAIN으로 표기한다. 팝픈뮤직은 19 TUNE STREET까지는 FULL COMBO 대신 NO BAD로 표기되었다. 다만 음성은 FULL COMBO로 뜬다. 뮤제카는 CONNECT ALL로 표기.
모든 리듬게임에서 곡의 정복을 처음 알리는 행위. 보통 풀콤보를 하면 추가보너스가 주어진다. 더 나아서 ALL GREAT나 ALL COOL[3] 같은 판정도 있다.
그리고 최종 단계인 ALL KOOL(EZ2DJ)이나 엑설런트, ALL POP, PERFECT PLAY(DJMAX TECHNIKA 등) PERFECT(사운드 볼텍스)와 같은 꿈의 플레이 범주에 해당하는 경우가 있다.
리듬스타 시리즈에서는 "그레이트"라는 풀콤보용 옵션이 시즌 2부터 추가되었는데, 막 추가된 당시에는 Good 이하 판정이 하나만 떠도 바로 끔살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미스처리 되는 걸로 완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풀콤보를 할 수밖에 없는 옵션이라는 건 변함이 없었다.
대부분의 리듬게임에서는 콤보를 최대한으로 내야 풀콤보지만, 몇 리듬게임에서는 콤보 초기화만 안된다면 꼭 최대치까지 채울 필요는 없다.[4]
반대로 최고 판정이 아닌 판정만으로 풀콤보를 내서 풀콤보 페일을 만드는 막장 플레이도 있다. 이 경우는 클리어 허들이 정확도 기준인 게임에 해당하며, 이것 만으로도 엑설런트 급으로 어렵다 할 수 있지만, 클리어 기준이 게이지 기준이라면 간접미스를 내면서 게이지를 깎음과 동시에 콤보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