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주식회사 프라임상호저축은행 |
영문명칭 | PRIME MUTUAL SAVINGS BANK |
설립일 | 1972년 10월 26일 |
업종명 | 금융업 |
상장유무 | 비상장기업 |
결산월[1] | 6월 결산법인 |
기업규모 | 중소기업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278-3 |
연고지역 | 서울특별시 |
홈페이지 |
대한민국의 상호저축은행. 서울특별시에 기반을 둔 상호저축은행이다. 강남구 논현동 본점, 소공동, 잠실, 여의도, 구의동(테크노마트) 지점을 가지고 있다. 프라임그룹 계열사 중 하나. 테크노마트를 운영하는 그 프라임이 맞다....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상호저축은행인데, 특이하게 SB 체크카드가 아닌 신한카드 제휴 체크카드를 발급한다.[2] 그런데 프라임저축은행은 신한은행이 아닌 국민은행의 가상계좌를 이용하다보니 신한은행 ATM에서 출금하면 수수료를 낸다. BS금융지주에 인수된 후 전산이 바뀌면서 현재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2011년 상호저축은행 사태 때 이 곳 역시 문제가 터졌는데, 2010년 10월부터 검찰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프라임저축은행 대주주가 자기자본비율(BIS) 20% 이상을 같은 사람에게 빌려줄 수 없도록 한 법을 어기고 동일한 사람에게 한도를 초과해 대출한 것으로 의심된단다. 그 외에도 기업공시 상에는 BIS 비율이 4.84%로 나와있지만 저 공시를 믿을 수 없다고 한다.
그 결과 2011년 6월 검찰 조사 보도가 나오자마자 뱅크런 사태가 일어났으며, 증자를 통해 위기를 해결하려 했지만 하필이면 매각 과정을 밟고 있던 테크노마트가 이상진동사태로 인해 계약체결이 지연되어 프라임저축은행은 물론 다른 계열사까지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결국 2011년 8월 프라임그룹의 계열사인 프라임개발과 삼안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이렇게 상황이 안좋다보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상호저축은행에 비해 금리가 꽤 높은 편인데, 2011년 9월 현재 금리가 5.2%~6.2%. 하지만 결국 2011년 9월 18일 자로 영업정지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