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벌가

Das Frankreich-Lied(독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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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영국 정벌가의 그림엽서랑 똑같지 않나? 같은 정벌가라서 복붙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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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작사 : 하인리히 아나커(Heinrich Anacker)
  • 작곡 : 헤름스 닐(Herms Niel)
  • 연도 : 1940년

▲ 1~3절 완창. 맨 처음에 나오는 전주는 라인강의 수비 1행의 선율과 동일하다.

▲ 1~3절 완창

▲ 1~3절 완창

독일군의 프랑스 침공이 개시되기 직전에 만들어진 나치 독일의 군가다. Das neue Frankreich-Lied(신 프랑스 정벌가)라는 다른 곡명도 있다. 독일은 앞서 1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프랑스를 침공했기 때문.

곡명을 직역하면 그냥 프랑스의 노래지만, 곡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영국 정벌가처럼 프랑스 정벌가로 의역했다.

2 가사

독일어 가사한국어 번역
1절Kamerad, wir marschieren gen Westen
Mit den Bombengeschwadern vereint;
Und fallen auch viele der Besten,
Wir schlagen zu Boden den Feind!
전우여, 우리는 폭격 전대와 연합하여
서쪽으로 진군하네.
그리고 많은 훌륭한 전우들이 전사해도
우리는 적을 때려 눕힌다!
후렴Vorwärts! Voran, voran!
Über die Maas,
Über Schelde und Rhein,
Marschieren wir siegreich,
Nach Frankreich hinein, hinein,
Marschieren wir, marschieren wir,
Nach Frankreich hinein.
전진하라, 앞으로, 앞으로!
뫼즈 강[1]을 넘어,
스헬더[2]라인 강을 넘어,
의기양양하게 진군하자,
프랑스 안으로, 안으로,
진군하자, 진군하자,
프랑스 안으로 진군하자.
2절Sie wollten das Reich uns verderben,
Doch der Westwall der eherne, hält;
Wir kommen und schlagen in Scherben
Ihre alte verrottete Welt.
그들은 우리 나라를 파멸시키고자 했으나
강철의 서부 장벽은 멈춰 있네.[3]
우리가 가서 파편 속에서
그들의 부패하고 오래된 세상을 쳐부순다네.
3절Kamerad, wir marschieren und stürmen,
Für Deutschland zu sterben bereit,
Bis die Glocken von Türmen zu Türmen
Verkünden die Wende der Zeit.
전우여, 우리는 진군하고 돌격하여
독일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었네.
종들이 종탑에서 종탑으로
세상의 전환을 알릴 때까지.

프랑스를 정벌하고자 하는 독일군의 자신감을 드러낸 곡이다. 그리고 실제로 독일의 뜻대로 프랑스를 굴복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프랑스 침공 항목을 참조할 것.

Vorwärts nach Osten 과 함께, 그나마 제대로 된, 정벌을 한 곡이다.
왠지 저주받았달까?? 아침에는 00에 점심에는 00에 진격한다라는 김칫국발언을 하는 부관등도 역시 부정타는 발언이라는 소리가 있다
미신아닌거 확인되면, 즉결처분해도 욕안해야함

3 관련 군가

  1. Meuse, 벨기에를 흐르는 라인 강의 지류의 독일어 표기. 마스라고 읽는다.
  2. Schelde, 벨기에를 흐르는 강의 독일어 표기. 셸데라고 읽는다.
  3. 독일군과 대치해 있으면서 전투를 하지 않는 프랑스군의 모습을 조롱하는 구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