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리도그

프레리도그
Prairie dog이명 :
Cynomys Rafinesque, 1817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설치목(Rodentia)
다람쥐과(Sciuridae)
프레리도그속(Cynomys)
거니슨프레리도그(C. gunnisoni)
흰꼬리프레리도그(C. leucurus)
검은꼬리프레리도그(C. ludovicianus)
멕시코프레리도그(C. mexicanus)
유타프레리도그(C. parvidens)
검은꼬리프레리도그(Black-tailed prairie dog, Cynomys ludovicianus)이...인간의 손으로 가버렷


굴에 끼여버린 프레리도그를 구출하는 영상(...) 모르는 사이에 살이 쪘나보다 스티브! 스티브! 스티브![1]

설치목 다람쥐과 땅다람쥐아과 프레리도그속(Cynomys)에 속하는 포유류 동물. 캐나다, 미국, 멕시코 북부를 가르지르는 대평원인 프레리(Prairie)에 서식한다.

이름의 유래는 남아메리카 대륙에 처음 온 스페인 정복자들이 원주민들과 같이 생활하던 프레리도그들이 짖는걸 보고 신대륙의 라 오인하게 된것. 그래서 속명인 키노미스(Cynomys)의 뜻도 이다. 강아쥐

야생에서 약 6~8년 정도 사는 프레리도그는 성체가 되면 약 30~40cm, 무게는 약 1kg 정도 나간다. 주행성으로 야생에서는 풀과 식물의 뿌리, 씨앗과 작은 곤충들을 먹고 산다. 야생의 천적은 부엉이 같은 맹금류부터 프레리도그의 집을 훔쳐다 쓰는 오소리여우까지 있다. 또 날이 가물어질 때면 수십 마리가 굶어 죽기도.

전형적인 사회동물인 프레리도그는 수십, 수백마리가 모여 살며 그 무리들은 촌락, 가족단위로 나누어져 땅에 수많은 굴들을 파 산다. 이 굴은 개미집과 비슷하게 음식물을 저장하는 방, 배설물을 모아두는 방, 육아실, 홍수대피용 피난실 등 다양한 역할 분류에 따라 배치되어 있다. 텍사스의 기록에 따르면 6만 5천제곱km에서 약 4억마리의 프레리도그가 땅굴도시를 짓고 살았던 적도 있다고 한다. 또 아빠 프레리도그가 아이들을 잘 돌봐준다고 한다.

다만 알려지지 않았는데 프레리도그도 무수한 학살을 당한 바 있다.백인들이 미국에 살며 만든 농장에서 소나 양이나 염소를 목축하다 바로 프레리독이 살아가며 파놓은 땅구멍에 다리가 빠져 다치는 일이 터지자 독이나 덫으로 마구 학살한 것. 문제는 독이 땅에 남아 다른 동물도 덩달아 죽였고 생태계가 박살나면서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었고 몇몇 지역은 사막화가 되어버렸다...

프레리도그에게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바로 언어 체계. 이 동물은 이제까지 입증된 모든 동물들의 언어중에서도 제일 정교하다고 한다. 프레리도그는 높은 곳에 올라가서 천적인 맹금류등이 나타나면 크게 울어 무리에게 알려주는데, 천적마다 명명하는 울음소리가 다르다. 이런 천적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을 명명하는 단어들을 구사한다고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색깔과 키에 따라 각기 구분하는 어휘들을 사용하며 무리끼리 수군대기도 한다고 한다. [2]

프레리도그의 또다른 특징은 키스다. 인간처럼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로맨틱한 건 아니고, 가족 구성원들끼리 앞니를 맞대며 서로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다른 구성원들과는 키스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국내 TV 프로그램에서, 비슷하게 굴을 파고 집단 생활을 하는 미어캣과 잘 동거하는 두 집단의 얘기가 소개된 적도 있다.

최근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도 애완동물로 각광받고 있다. 2010년도 까지만 해도 청계천 일대에서만 거래되던 프레리도그는 이색 애완동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애완동물 샵과 대형 마트에서도 분양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프레리도그는 다른 이색 동물에 비해 키우기 적합한 동물이다. 모든 애완동물이 그렇듯이 주인의 애정과 식단조절 정도의 케어만 있으면 사람과도 잘 어울린다. 비록 개처럼 주종관계를 확실히 이해하는 동물은 아니지만 음식을 주거나 목 주변을 긁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표현한다. 야생의 프레리도그끼리도 그루밍을 즐기는등 원체 스킨쉽을 좋아하는 동물이라 스스럼 없이 친하게 지낼수 있다. 다만 발정기가 올 경우 파괴신이 되어버리므로 왠만하면 태어난 해의 겨울이 되기 전에 적어도 두살이 되기 전에는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다.
  1. 사실 이 동영상의 동물은 프레리도그가 아니고 땅다람쥐라는 말이 있다
  2. 울음소리로 사람이 입은 티셔츠의 색깔을 구분하기까지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