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스 가문 | ||
랑그릿사 3 | 크라우스 경 | |
디하르트 | 프레아 | |
랑그릿사 1 | - | |
랑그릿사 2 | 레온 |
파일:ラングリッサーⅢ (40).jpg 파일:387565.png
이름: 프레아
연령: 16세(혹은 17세)
클래스 타입 : 승려, 보병, 특마, 마보
5명의 히로인중 1명. 숨겨진 진히로인
윌더왕의 딸로 어렸을 때 라카스 외교관의 아들인 디하르트와 친했지만 디하르트가 윌리엄 공의 지도 아래 기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어릴 때 헤어지게 된다. 어릴 때는 꽤 말괄량이였는데, 디하르트의 물건을 빼앗은 다음에 공주라는 신분을 앞세워서 돌려주지 않아서 난처하게 만들기도 했다.
미연시를 비롯해 각종 매체에 자주 나오는 소꿉친구 히로인.[1]
어릴 때부터 디하르트가 프레아를 지킬 거라고 얘기하는 등, 정통 히로인 떡밥을 계속 뿌리고 있었다.
나중에 윌더왕이 미쳐서 라카스 왕국에 대한 대대적인 원정을 실시할때 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주로 바랄의 입장에서 방어전에 참전한다. 방어전이 프레아의 최고 특기라는 듯.
이 캐릭터의 생사유무에 따라서 랑그릿사3의 엔딩이 달라진다. 그런데 호감도 상승과 하강조건을 모르고 싸우면 살리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기본 조건은 디하르트가 프레아를 공격해서는 안된다는 것.[2] 그리고 소피아처럼 적을 전멸시키면 호감도가 -1이 되므로, 프레아를 제외한 바랄군 지휘관을 최소 1기 이상 남긴 상태에서 프레아를 잡을 것.이다[3]
선택지를 통한 호감도 상승은 다음과 같다. 시나리오 7(재회의 고개)를 클리어한 후 나오는 어린 시절 이벤트의 선택지에서는 "미안"을 선택하고, 시나리오 14(탈주자 디오스)에서 나오는 선택지에서는 "검을 버려 프레아"를 선택한다. 또 이 시나리오에서 프레아를 제외한 적을 전멸시킬 경우 나오는 선택지에서는 "싸우는 이유를 묻는다"를 고른다. 시나리오 16 직후의 이벤트에서 나오는 선택지에서는 "너를 만나기 위해서"를 선택하며, 시나리오 17(라펠 탈환작전)에서는 프레아와 접근 시 나오는 선택지에서 "고민을 얘기해 줘!", 프레아가 디하르트를 공격할 때 나오는 선택지에서 "프레아와 싸우기 싫어", 프레아 격파 시 나오는 선택지에서 "왜 그렇게까지..."를 고르면 된다.
이렇게 꾸준히 호감도를 올려오다가, 시나리오 31에서는 디하르트가 프레아에게 접근시 클리어될때 프레아의 호감도가 15이상이면 동료가 된다.[4] 그래도 일단은 힐과 공격마법이 동시에 가능한 신관전사클래스이며, 적들도 마족이 다수가 등장하기 때문에 아예 버려지지는 않는다.
- 엔딩은 크게 4종류 정도 확인됐다.
1.주인공이 프레아에게 고백>알테뮬러설득>진보젤 격파 - 디하르트가 여행을 떠난 사이에 혼자서 바랄을 재건, 디하르트가 돌아와서 결혼. 디하르트는 바랄王, 프레아는 바랄女王이 되어 성군으로 백성의 사랑을 받는다. 주인공이 왕이 되는 유일한 엔딩
2.주인공이 프레아에게 고백>알테뮬러설득실패 - 디하르트가 알테뮬러를 설득 못시킨것에 대한 후회때문에 방랑을 떠나고, 프레아는 주인공이 돌아오기 전에 병으로 눈을 감는다.
3.주인공이 다른 히로인에게 고백>알테뮬러설득>진보젤 격파 - 바랄로 돌아가서 나라를 재건시키고 성군으로 추앙받으며, 수많은 남자에게 구혼을 받으나 거절, 마음속엔 언제나 디하르트가...
4.주인공이 다른 히로인에게 고백>알테뮬러설득실패 - 바랄로 돌아가서 나라를 재건하다 병에 걸려서 눈을 감음.
프레아 동료조건을 못맞추면 프레아는 투신자살하며 진엔딩도 못보니 유의하도록.
사실 랑그릿사 3이 욕먹는 이유가 당시 프레아 동료조건이 너무 이상했기 때문이다. 거의 대화 조건만 만족시키고 디하르트가 프레아를 공격하거나 적을 전멸시키고 플레이해서 동료가 안 되어 빡돈 사람이 많을 것이다.
게다가 동영상 오프닝에서는 프레아 자살 이벤트에 나오는 리파니와의 이벤트가 버젓이 등장하는 등... 프레아 자살 이벤트는 상당히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데, 동료로 될 때는 음성도 넣어주지 않는 등. 여러모로 유저를 낚았다. 유저 대다수가 프레아가 죽게 되는 쪽이 자연스러운 시나리오 흐름으로 착각했을 것이다.
랑그릿사 위키에 따르면 디하르트 크라우스와 맺어지는 히로인이라고 한다.
- ↑ 여담으로, 랑그릿사4의 히로인 중 하나인 카콘시스왕국 쌍둥이 공주 중 동생인 안젤리나도 소꿉친구 속성을 가지고 있었다.
- ↑ 단 프레아가 디하르트를 공격하는 것은 상관없다. 그러므로 어택2 등의 공격마법을 걸어서 디하르트의 공격력을 최대한 높여둔 채로 프레아의 공격을 받아서, 프레아가 제풀에 쓰러지도록 유도하여 프레아를 격파해야 한다. 이때 선더스톰이나 토네이도 등 부대지정 공격마법이 아닌 범위공격마법은 프레아에게 데미지를 줘도 상관없으므로, 이런 마법으로 프레아의 hp를 줄여둬도 된다.
- ↑ 시나리오 14(탈주자 디오스)에서 헷갈리게 하는 이벤트가 하나있는데 정확한 조건은 프레아를 제외한 프레아 주변의 적의 전멸이다. 맵을 보면 크게 아군이 시작하는 지역, 디오스 우측의 적군, 디오스 좌측의 적군으로 크게 3지점인데 프레아가 있는 지점의 적만 전멸시키면 이벤트를 볼 수 있다.
- ↑ 다만 게임 거의 최후반부이기에, 제대로 사용해 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난다... 디하르트와 이어진 후엔 진 보젤에게 잡혀가 버리기 때문에 활약 기회가 더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