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칵테일의 한 종류.
M1897 75mm 야포의 이름을 따서 1915년 파리에 있는 '해리의 뉴욕 바'에서 처음 만들어진 칵테일이다.
기본적으로 드라이진을 사용하나, 버번 위스키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건 따로 프렌치 95라 부르며, 브랜디를 사용하면 프렌치 125라 한다.
이름의 유래가 된 M1897 75mm 야포는 프랑스가 1897년 개발한 현대적 대포의 기본 틀을 완성했다고 평가받는 명품 대포로, 수백년간 골칫거리였던 포격시 포의 반동 문제를 세계 최초로 주퇴복좌기를 장착하여 해결하였다. 그 우월성은 러일전쟁 당시 제정 러시아군이 이 포를 들고와서 구식 대포로 무장한 일본군을 갈아버렸다는 사실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2 재료
- 콜린즈 글라스를 준비한다. 가니시는 없는 것이 보통이나 레몬필을 이용하기도 한다.
3 만드는 법
- 진과 레몬 주스, 시럽을 얼음이 찬 셰이커에 넣고 힘차게 흔든다.
- 2. 차갑게 한 샴페인 잔에 걸러서 따른다.
- 3. 샴페인을 조심히 붓는다.
- 4. 살짝 저어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