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를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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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 프로게이머를 가장한 A.I[1]와 일반 유저의 밀리 대결이다.

해당 프로게이머의 전술이라든지 그런 요소를 재현한건 둘째치고, 문제는 인공지능의 상황 대처 능력을 보완하려는 목적인지, 아니면 유저를 농락하며 자신의 A.I 개량[2]능력을 과시하기 위해선지 인공지능 측은 시작부터 쇼미더머니 상태에서 시작한다.

때문에 유저가 일꾼 뽑을 때 저쪽은 이미 배럭이나 게이트, 해처리 등을 순풍순풍 깔아댄 다음 유저 앞마당까지 조여오니 상당히 불리한 조건이다. 때문에 정면 공격이나 소모전으론 답이 안나오기에 인공지능의 허를 찌르는 기습과 컨트롤만이 공략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3]
  1. ↑ 송병구, 임요환, 홍진호 등.
  2. ↑ 보면 알겠지만 정찰을 제대로 하지 않아도 상대의 유닛 구성에 따라 생산 체제를 바꾸는건 기본이요, 유저 본진을 초토화하고도 남을 전력을 센터나 앞마당에 모아놨음에도 유저 본진을 왔다갔다 시간을 끄는 등 별별 행동을 다 한다.
  3. ↑ 때문에 일반 유저보다는 자원 싸움을 잘 극복한 유경험자나 이에 익숙한 프로게이머를 위한 맵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