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톨레마이오스(메탈슬러그)

상위 문서 : 메탈슬러그 시리즈/보스

이동 요새 신전
프톨레마이오스 매머드 타워(가칭) 스톤 터틀

파일:Attachment/ptolmaice2 (1).gif

메탈슬러그 5에서 최종 보스인 데몬(가칭) 직전에 출현하는 페이크 최종 보스로서 기획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삭제된 보스.
KOF 시리즈의네스츠 총수를 연상시키는 인물.
메탈슬러그 어택을 계기로 명칭이 확정되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탑승자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보이고, 탑승한 물체가 무엇인지는 정식으로 공개되진 않았으나 메탈슬러그 어택의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프톨레마이크 타워라는 이름인 것을 알 수 있다. 명칭이 확정되기 전에는 메탈슬러그 X-File의 주인장이 임시로 천동탑이라고 붙인 가칭으로 주로 불렸으며 일각에서는 샤먼 타워라 부르기도 했다.

탑승자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설정은 프토레마이크군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의문의 사제.

파일:CZjqDw UcAApWki.jpg
그러던 중 메탈슬러그 어택 이벤트 기념으로 2016년 1월 25일에 드디어 미공개 설정화가 공개되었는데 자세히 보면 꼭대기에 이 장치가 있는 걸 알 수 있다. 팬들 입장에서는 페이크 최종 보스로서 기획되었던 것으로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 전체를 지칭하는 명칭은 '이동 요새 신전'

고대 인도 우주관에서 커다란 거북 위에 코끼리 네 마리가 하늘을 떠받치는 모습 중 '하늘'을 모티브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천동탑 꼭대기의 조종장치(?)를 보면 웬 백발노인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노인은 미션3(미션1로 변경)의 메탈 리어를 폭파시킨 후 미션4(현재 미션2)로 가기 전 갑자기 떨어지는 하얀 가면을 주워 쓰다가 번개에 맞은 원주민이었을 것으로 추정. 바로 이 노인이 최종 보스인 데몬(가칭)을 섬기는 신관이자 현재 게임 상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프토레마이크군의 수장이다.

또한 조종장치 양쪽에 있는 두 석상의 생김새나 배치가 메탈슬러그 3 미션 4의 보스 솔 데 로카가 등장하는 탑의 꼭대기 모습과 흡사한데, 이 또한 회수되지 못한 떡밥.....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사실 단순 짜집기. 이런 짜집기는 삭제된 또다른 보스 스톤 터틀도 마찬가지.^[1]

그러나 단순 짜집기로 볼 수 없는 요소도 존재한다. 메탈슬러그 어택의 솔 데 로카 EXTRA OPS 엔딩에서는 솔 데 로카가 파괴된 이후 이마에 박혀있던 보석을 회수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도 타고있는 타워가 솔 데 로카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냥 현 제작진이 새로 만든 어택의 고유의 스토리일 수도...~~^[2]

파일:Attachment/ptolmaice2 (2).gif

이미지 구성은 몸체(7개), 조종사, 공격(6개), 파편(9), 기타(1), 반파이미지(6)으로 이뤄져있다.

보스의 하단엔 라그네임과 다이만지와 똑같은 전격 계열의 공격이 있으며, 상단에는 모노 아이와 대형공중공모와 똑같은 전격 계열의 구체 공격이 있으며, 중단에는 이 보스만의 특수 공격이 있고, 또 다른 공격으로는 자기장을 형성해 파편을 날리는 공격으로 추정되는 것이 있다.

구체적인 패턴은 알 수가 없지만, 전 시리즈의 보스들과 비슷한 공격 형태와 특수 공격을 볼때 지상에서 미리 배치 되었다가 비행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런닝 머신타는 백발의 노인같지만 바람에 도포가 휘날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