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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활력 (Vigor)'이란?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특수 능력으로, 전작의 플라스미드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
본편 오디오 로그에 따르면 제레마이어 핑크가 균열을 통해 어떤 천재 생물학자의 발명품을 훔쳐보고 만들어냈다고 한다. 팬덤에서는 그 천재 생물학자가 이수종 또는 테넨바움 박사일 것으로 추측했고, 실제로 이수종 박사가 그 주인공이었음이 밝혀졌다. 아니 유색인종은 싫어한다는 새끼들이 그들 기술은 잘만 써드시네[1]
즉 활력의 정체는 음용이 가능하도록 개량된 플라스미드이다. 단적인 예로 밑의 겨울영감 활력의 경우, 컬럼비아의 핑크 공업사 제품은 광고에 '활력'이라 표시하고, 랩처의 라이언 공업 제품은 '플라스미드'라 표시한다. 그런데, 분명 컬럼비아에는 바다 민달팽이가 없어 아담을 공급할 수 없을텐데 핑크가 어떻게 이 물건을 상용화시켰는지는 의문. 게다가, 이수종이 핑크의 아이디어를 다시 베껴(...) 음용이 가능한 플라스미드를 개발했을 때 프랭크 폰테인이 이를 보고 화내는 로그에 따르면, 음용식으로 바꾸면 주사식보다 아담이 열 배나 더 들어간다. 이렇게 따지면 핑크는 지금 엄청 손해보는 장사를 하고 있는 셈이다. 바다 민달팽이를 공급받을 수 있는 해저도시 랩처에서 아담 낭비한다고 때려치라고 한 걸 공중도시에서 버젓이 팔아먹고 있으니... [2] 뭐 그냥 편하게 균열써서 민달팽이를 무한정 공급받고 있다면 얼추 말이된다. 그나마 활력이 더 나은점은 아담으로 인한 중독이나 스플라이서화 같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본작에서는 전작의 이브 대신 소금(Salts)[3]을 동력원으로 삼는데, 플라스미드와 달리 사용자의 팔이 현재 적용된 활력에 따라 끔찍하게 변하는 걸 제외하면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 얻을 때마다 부커의 비명쇼와 함께 팔이 변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나마 얌전한 것이 조종 활력 정도. 나머지는 먹기만 하면 살갗이 찢어지고 혈관이 무너지고 뼈가 드러나고... 전작에서도 플라스미드를 섭취하면 이런 컷씬을 조금씩 보여주긴 했지만, 본작에서는 워낙 적나라하게 표현된지라 본인이 거부감을 느낄까봐 걱정된다면 모든 활력의 습득 시 이펙트와 활용 영상을 정리한 이쪽을 참고하자.
일부 활력은 활력 사용키를 바로 떼지않고 누르다 떼서 함정으로 만들 수 있으며 플레이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계산적으로 사용시 꽤나 도움이 되는 기능이지만, 사용 소금은 그냥 활력 사용보다 두 배가 들어가니 남용하다보면 소금이 바닥나니 주의.
전체적으로 총기류에 비해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돈이 많이 드는데다 종류에 따라 소금의 소모량이 각각 다르므로 무작정 투자하기에는 약간 저어되는 부분이 있다. 전작에 비해 종류 자체는 적은 편이지만 대신 각각의 활력을 조합하여 또 다른 효과를 내도록 만들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이쪽 페이지를 참조.
게임 진행중 등장하는 다양한 적은, 각각 특정 활력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핸디맨은 까마귀에, 파이어맨과 영부인 광신도, 일반병은 야생마에, 포탑과 모기, 기계 애국자같은 기계류는 쇼크 자키에 약하다. 그리고 몰려있는 적을 한번에 처리할땐 악마의 숨결이 유용하며, 역류는 단독으론 별로지만, 다른 능력과의 시너지가 좋다.
1.1 조종 (Possession)
본작에서 제일 먼저 얻게 되는 활력으로, 유령처럼 생긴 발사체를 쏴서 기계를 우호적으로 만든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사람도 우호적으로 만들 수 있고, 또한 중화기병까지의 하급 인간형 적[4]은 지속시간이 끝나면 최면효과로 인해 자살하도록 유도된다.[5]
고난이도에서 중화기병이나 저격수를 처리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저격수야 체력이 약하니 역저격으로 제거해도 되지만 중화기병의 경우 헤드샷을 해도 몇 방은 때려야 되는지라 이걸로 실컷 팀킬을 시킨 다음 죽게 하는게 낫다. 모아서 쏘는 함정 버전은 광역 판정을 갖는지 뭉쳐 있는 인간형 적들에게 쏘면 집단 자살을 한다. 자판기에 쓰면 약간의 돈을 내뱉는다.[6] 초기 상태로는 소금 소모량이 굉장히 많다. 기본 상태로 2번만 쓰면 소금이 모조리 동날 정도. 극심한 소모량 때문에 처음에는 가성비적으로 최악인 활력이지만 소금 소모량 감소 업그레이드를 하면 소금 소모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가성비 또한 매우 우수해진다.
완전히 업그레이드 시 매우 유용한 방어수단이자 공격수단이 된다. 사정거리가 긴데다가 유도효과가 있어 맞추기도 쉽고, 중화기병 이하의 적인 경우 확실히 사망시킬 수 있는데다가 짧게나마 적들의 주의를 끌어주고, 강력한 적에게 사용하면 주변의 적들을 정리해주기까지 한다. 파이어맨 상대로는 자살시킬수는 없지만 주변 적들을 빠르게 처리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포탑이나 모기는 지속시간이 지나도 자폭하지 않으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므로 이 또한 유용하다. 핸디맨, 사이렌, 침묵의 소년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처음 마시면 이름에 걸맞게 반해버릴 듯한 컷씬이 나오는데, 이 때 배경음의 속삭이는 듯한 소리를 역재생하면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속 대사가 나온다. Burial at Sea- Episode 2 에서도 이 활력이 나오지만 업그레이드 효과는 다르고 업그레이드 키트도 구입이 아니라 직접 찾아야한다.
- 업그레이드
- 기계뿐 아니라 인간형 적도 아군으로 만들 수 있으며 지속시간 증가 ($50)
- 소금 소모량 감소 ($1653)
- 포탑을 영구적으로 조종 가능 (Burial at Sea- Episode 2)
- 효과가 사라지면 적이 의식을 잃음 (Burial at Sea- Episode 2)
1.2 악마의 입맞춤 (Devil's Kiss)
전작의 비슷한 플라스미드와는 다르게 불덩이를 던진다. 네이팜 수류탄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일반병에겐 불이붙으며 혼란상태에 빠트린다. 기계와 간부급 적들을 상대론 들어가는 데미지가 적어진다.
함정 버전은 네이팜 지뢰.
불이 붙어서 죽은 적은 시체까지 타버린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불은 요기 붙이시면 됩니다" 하는 거무튀튀한 기름 웅덩이가 꼭 몇 군데씩 있다.
적들의 체력이 많은 하드 모드에선 대단히 유용한 범위공격기다.
처음 얻게 되는 조종 활력이 비교적 얌전한 반응인 것에 비해 악마의 입맞춤을 처음 먹으면 부커의 비명과 함께 손이 손가락 뼈마디가 드러날 정도로 타는 특수효과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Burial at sea DLC에서는 이 활력으로 엘리자베스의 담배에 불을 붙여준다.
- 효과 :
- - 날뛰는 야생마로 띄운 적에게 쓰면 적이 폭발하면서 스플래쉬 화염 데미지를 준다.
- - 조종을 쓴 적에게 쓰면 적이 불이 붙으면서 주변의 다른 적들에게 화염 데미지를 준다.
- - 까마귀 떼를 쓴 후 사용하면 까마귀들이 불이 붙으면서 추가 데미지를 준다.
- 업그레이드
- 화염 데미지 증가 ($666) [7]
- 스플래쉬 데미지 증가 ($1241)
1.3 살인 까마귀 (Murder of Crows)
레플리카 물약병 1, 레플리카 물약병 2, 레플리카 물약병 3
전작의 말벌 소환과 비슷한 능력으로 게걸스러운 까마귀 무리를 소환해 적들을 공격한다.
인간형 적들에게 약간의 피해를 주고 혼란 상태로 만든다. 핸디맨에게 혼란을 걸 수 있는 유일한 활력이다. 기계, 광신도, 모기에겐 통하지 않는다. 함정버전으로 사용하면 까마귀 둥지를 만들어 주위에 있는 적들을 공격할수 있다.
생각보다 사거리가 길고 자동 유도까지 된다. 까마귀 떼를 쓰고 적당히 총만 쏴주면 연쇄 반응처럼 까마귀 무리가 계속 유지되므로 인간 적 다수를 상대할 때 유용하다.함
전작과 달리 1단계로도 함정 능력이 있다. 모델링은 까마귀 둥지 모양이다.
야생마를 얻기 전까지 일반보병들을 처리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야생마를 얻은 이후부턴 핸디맨처리용으로 쓰인다.
까마귀 무리에 당한 적은 대단히 참혹한 몰골이 돼서 여기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손바닥 쇼는 그냥 부리에 피칠갑을 한 까마귀 한 마리가 날아앉고 끝이지만 까마귀 떼 활력을 장비한 상태로 좀 돌아다니다 보면 손가락 끝에 갈고리 발톱이 돋아나며 손목까지 검은 깃털이 뒤덮이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
- 업그레이드
- 까마귀 떼에 죽은 적의 시체가 까마귀 떼 함정이 되는 효과 추가 ($1485)
- 지속시간 증가 ($545)
1.4 전기 기수 (Shock Jockey)
바다의 무덤에서 나온 광고 포스터, 게임 내 물약병도 저렇게 생겼다.
전기 충격 플라스미드와 비슷하지만, 전작들과는 달리 입수 시기가 비교적 늦는 편이다.
번개를 쏴서 적들을 마비시킨다. 마비시킨 적들을 공격하면 전작과 달리[8]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간다. 기계류 적을 마비시킬 수 있다. 사정거리가 굉장히 길다. 환류에 맞거나 물위에 서있는 적은 즉사한다.
강화하지 않으면 단일대상으로만 딜이 들어간다. 단, 물위에 있거나 환류에 맞은 적들은 예외.
악마의 입맞춤처럼 감전된 상태에서 죽으면 시체가 사라지고 가루만 남는다.
함정으로 사용할 경우 넓은 범위의 적을 마비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파괴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수정이 형성된다. 사이렌 보스전이나 최후반부 공중기함 전투에서 이동경로에 미리 설치해두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보병을 상대로 쓰는건 소금 낭비고, 까다로운 기계를 무력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처음 얻었을 경우 전기를 띈 푸른 수정들이 손에 돋아나는 이펙트가 보인다.
- 효과 :
- - 조종을 건 적에게 쓰면 온 몸이 방전하여 주변의 적들을 죄다 감전시키는, 살아있는 테슬라 코일로 만들어 버린다.
- - 까마귀 떼를 날리고 사용하면 까마귀들이 방전되면서 감전 효과와 데미지를 상승시킨다.
- - 역류를 쓰고 사용하면 데미지가 증가되어 일반 보병들을 즉사시킨다.
- 업그레이드
- 여럿을 마비시키는 체인 라이트닝효과 추가 ($1265)
- 마비 시간을 증가 ($575)
1.5 날뛰는 야생마 (Bucking Bronco)
날뛰는 야생마의 광고 포스터, 게임 내 물약병도 저렇게 생겼다.
우렁찬 말 울음소리와 함께 지면을 따라가는 충격파를 쏜다. 맞은 적은 잠시 무방비 상태로 공중에 뜨게 된다. 공중에 뜬 적을 공격하면 추가 피해가 들어가며 멀리 밀어낸다.[9]
소금 소모가 가장 적다.
파어어맨이나 영부인 광신도, 인간형 적들에게만 통하며, 핸디맨과 기계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사정거리는 쇼크자키나 까마귀보다 짧다. 대략 악마의 키스와 비슷하다
기계와 핸디맨같은 강력한 적들을 상대론 봉인기고, 일반 보병들한테 난사하기 좋다.
처음 먹을 경우 우렁찬 말 울음소리와 함께 할리퀸 어린선마냥 손이 마른 땅처럼 갈라진다.
여담으로 초반에 복권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축제 장소에 이 활력을 375$에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는데 쓰레기통이나 바닥에 떨어진 돈을 많이 찾고 축제 미니게임에서 1등상과 2등상으로 돈을 얻는 등 그때까지 나오는 모든 돈을 모아도 돈이 모자라 구입할 수 없다. 해당 자판기에서 구입하기 위한 방법은 Columbia's Finest DLC를 결제하여 500달러를 소지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는 것. 또는 글리치를 활용하는 방법인데 루테스 남매를 처음 만나 동전 뒤집기를 하는 장면에서 재빨리 뒤로 가서 닫히는 문을 막고 있으면 지역을 왔다갔다하며 축제의 미니게임들이 리셋되는 것을 활용, $375을 벌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1등과 2등을 해서 상금을 따내는 방법이다. 아직 단축키가 안 먹으므로 Q를 눌러 선택해야 한다.
가장 많이 보이는 활력중 하나다. 처음 볼때도 2개나 있고, 나중에는 그냥 소금 셔틀이다.
- 업그레이드
- 지속시간이 두 배 증가 ($1421)
- 충격파로 뜬 적에게 다른 적이 접근하면 같이 떠오르게 되는 효과 추가 ($777)
1.6 돌격 (Charge)
종이로 만든 돌격 물약병, 인게임 물약병도 저렇게 생겼다.
사용하면 스카이 후크에 돌개바람이 치기 시작하며 점점 강해진다. 2편의 드릴 대시와 멀티플레이의 Aero Dash 플라스미드처럼 적에게 돌진해서 강력한 근접 공격을 가하며, 충전이 가능하다.
전작의 회오리 함정처럼 바람 능력이지만 함정 기술이 없다.다만 생존에 도움이 되는 활용 방법이 많다.
참고로 사거리 안에만 있으면 높이에 상관없이 달려가 때리기 때문에 이를 통해 2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도 있다.[10] 병의 디자인으로 보건대 산양을 모티브로 한 모양이다. 처음 복용시 효과가 얌전한 편인 활력 중의 하나이다. 그냥 손 주변에 돌개바람이 마구 휘몰아치고 끝.
여담으로 돌격에 맞아죽은 적은 까마귀 비거 처럼 피투성이가 되어서 날라간다.
- 효과 :
- - 날뛰는 야생마로 띄운 적에게 쓰면 추가 데미지를 주며, 뒤로 뻥 날아가는데다 대상이 절벽 밑으로 추락시 더 데미지를 입는다.
- - 악마의 입맞춤을 날린 후 사용하면 맞은 적이 폭발하면서 주변 적들에게 화염 데미지를 준다.
- 업그레이드
- 타격과 동시에 무적상태가 되며 보호막이 재충전 ($1614)
- 타격과 동시에 폭발이 발생해 추가 피해와 함께 근접 공격 판정 ($555)
1.7 역류 (Undertow)
전작 2편 멀티플레이의 Geyser Trap과 부분적으로 유사한 면이 있다. [11]
그냥 쏘면 물줄기를 쏴 적을 밀어내고, 충전하면 적을 끌어온다.
물줄기의 위력은 보잘것 없지만, 물줄기에 맞은 적들은 쇼크자키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다(대략 1.5배). 파이어맨은 화염 속성이라 물로 불을 제압하는 게 가능하다.
차지 후 끌어오는 능력은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쓸만해진다. 특히 비행선 등에서 자리잡은 로켓병의 경우 체력도 높은데다 로켓의 데미지가 굉장해서 상대하기 까다로운데, 이때 역류로 끌어온 다음 날뛰는 야생마로 띄운 후 손대포 등으로 쏴주면 아무것도 못하고 금방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핸디맨을 상대할 때도 유용한데, 끌어오기를 사용하면 플레이어 앞에 정면으로 핸디맨을 묶어두기 때문에 약점인 심장을 집중타격할 수 있다. 그 외에 미리 함정을 설치해 두고 그쪽으로 끌고오는데 탁월하다.
역류를 얻을 경우 손바닥이 문어의 빨판 모양으로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든 활력 변형과정을 통틀어 가장 혐오감을 유발하는 모습.
참고로 유일하게 이 활력 병의 레플리카와 포장 박스를 공식 굿즈로 판매중인데, 병뚜껑이 따로 분리되지도 않을 정도로 장난감에 가까운 물건이라 딱히 구매할 가치는 없다.
여담으로 본래 모티브는 촉수가 아닌 손이었던 모양. 일러스트를 보면 초기 병 디자인이 문어가 아니라 움켜쥐는 손이다. 하지만 이렇게 나왔으면 물을 뿌리는 게 아니라 그냥 단순한 염력이 되었을지도.
- 업그레이드
- 다수의 적(최대 3명) 끌어올리기 가능 ($306)
- 사용 가능 거리(범위) 2배 증가 ($1143)
1.8 반송 (Return to Sender)
제일 마지막에 얻을 수 있는 활력. 전작의 염력을 계승하는 활력으로, 자신에게 가해지는 원거리 공격을 받아내 적에게 되돌려 줄 수 있다.
전작의 염력과 비교하면 자신에게 날아오는 총알 외에 가까운 곳의 총알도 흡수해 되돌려줄 수 있게 되었기에 범용성이 높아졌다.
- 단 모으는 동안 지속적으로 소금을 계속 소모하기 때문에 사용량을 적당히 조절하지 않으면 소금의 소모량이 극심해진다. 다행히도 업그레이드 시 소금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함정으로 만들어서 최후의 결전 때 수정 앞에 깔아보자. 적이 많아 짜증나는데 소금만 충분하다면 사실상 람보가 된 기분으로 적과 마주 서서 정면승부를 벌일 수 있다. 반사할때 탄도가 직선이 아닌 약간 곡사로 발사된다는게 흠.
반송을 모으고 있는 동안엔 핸디맨의 근접공격을 포함한 모든 공격을 무효화시키기 때문에 핸디맨 상대로 사용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유탄이나 전기구체등은 그래픽상 플레이어에게 명중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활력의 효과가 적용된다. 즉, 유탄이나 전기구체의 공격에도 무적상태가 되며 심지어 돌려보낼 수도 있다. 분명히 상대방의 탄환은 나에게 맞아 터졌는데 뭘 반사하는지는 의문...
- 업그레이드
- 막은 총알을 자신의 총알로 사용가능 ($1287)
- 지속시간 증가 및 소금 소모량 감소 ($898)
1.9 겨울 영감 (Old Man Winter)
여기서부터는 활력이아닌 플라스미드다.말하자면 플라스미드를 활력처럼 음용이 가능하게 이수종이 만든것이다.는 아담이 10배로 들어서 별로 많지 않다
게임 내 물약병
라이언 산업 제품 & 핑크 공업사 제품
DLC인 Burial at Sea에서 등장하는 활력. 전작의 Winter Blast와 같은 복붙기술. 성능은 전작과 비슷하다. 바이오쇼크의 팬이 디자인한 것을 채용한 활력.
얼음 공을 쏴서 적을 얼리거나 기계류 적들을 일시적으로 작동을 멈추게 할 수 있다. 전작과 달리 함정 기능이 추가 되었는데 충전한 뒤 얼음 결정(함정)을 생성하고 함정에 걸린 적들은 얼음 동상이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전작(2편)과 다르게 유용한 얼음방사기 기능이 삭제되었고 사용할시 이브를 너무 많이 소모한다는 점이다. 강화제를 모두 이브 증가로 업그레이드해도 고작 3~4발 사용하면 이브가 바닥날 정도다.
날뛰는 야생마로 적을 띠우고 겨울 영감으로 얼리면 얼어붙은 적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산산조각나는 능력 콤보가 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활력 업그레이드 센터에서 하는게 아닌 유전자은행에서 할 수 있다. Burial at Sea- Episode 2에서는 자판기에서 업그레이드를 구매할 수 없고 직접 맵을 뒤져 찾아야 하며, 랩쳐에서 구할 수 있다. 그리고 Burial at Sea- Episode 1와 업그레이드 효과가 다르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 등장하는 다른 활력들의 소개 영상은 인형극 형식으로 되어있지만, 이 활력의 소개 영상은 전작들(1,2편)처럼 초기 에니메이션 필름형식으로 나온다. Burial at Sea의 배경은 전작들과 같은 렙쳐이기 때문이다.
- 업그레이드
- 얼음 동상 지속시간이 증가 ($125)
- 한 개의 얼음 공으로 다수의 적 공격가능 ($225, Burial at Sea- Episode 2)
- 얼어붙었다가 녹은 후 발각상태를 초기화 (Burial at Sea- Episode 2)
1.10 엿보는 톰 (Peeping Tom)
신사들을 위한 플라스미드 혹은 활력
DLC인 Burial at Sea- Episode 2에서만 등장하는 활력. 2편의 멀티플레이에서 나오는 은신용 플라스미드인 Houdini Plasmid와 유사한 능력이다.
Houdini처럼 투명화가 가능하고 쓰는 중에 이브를 소모하는것도 비슷하지만 벽 뒤에 있는 적을 X-ray vision으로 볼 수 있다는게 차이점이다.
적의 행동, 인식, 상황도 볼 수 있어서 유용하다. 적에게 발각될 경우 붉은색, 의심 상태일경우 노란색, 적이 알지 못 할 경우 흰색으로 표시된다. 아이템도 화면에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되므로 숨겨진 아이템 찾기에도 좋다. 그러나 비밀방이나 업그레이드 키트는 따로 표시해주지 않으므로 유의.
단점은 업그레이드 없이는 이브 소모량이 크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은신이 강요되는 Burial at Sea 에피소드2의 성격상 이 활력의 업그레이드 유무에 따라 게임 난이도의 차이가 크다. 여담으로 플레이 중에 얻는 오디오 일지에서 이 플라스미드는 납으로 만들어진 벽에는 투명화는 물론이고 X-ray vision이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은근히 아쉽다
자판기에서 업그레이드를 구매할 수 없으며 주변 지형에서 업그레이드를 찾아야 한다. 렙쳐 주변에서만 업그레이드 키트를 찾을 수 있으니 주의
- 업그레이드
- 움직이지 않는 동안 투명화(은신)중 이브 소모 삭제
- 움직이지 않는 동안 X-ray vision을 사용중 이브 소모 삭제
1.11 철기대 (Ironsides)
DLC인 Burial at Sea- Episode 2에서만 등장하는 활력. 적이 쏘는 총알과 데미지를 굴절 방패로 모아 총알을 자기 탄약으로 만드는 일종의 방어형 활력.
능력 모습과 효과는 반송 (Return to Sender)의 방어형 버전으로서 공격 반사와 달리 반사 데미지를 줄 수 없다. 주로 발각된 이후의 전면전에 주로 쓰인다. 허나 이 능력의 탄약 충전은 총알이 정말 없는 Burial at Sea에서는 정말로 유용한 능력중 하나이며 잘 사용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쉬워진다. 단점이라면 엿보는 톰처럼 이브 소모량이 크다는 것, 엿보는 톰과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업그레이드가 모두 쓸모있기에 유심히 찾게 된다.
자판기에서 업그레이드를 구매할 수 없으며 주변 지형에서 업그레이드를 찾아야 한다. 컬럼비아에서만 업그레이드 키트를 얻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렙처로 돌아갈 경우 다시는 컬럼비아로 돌아갈 수 없으므로 돌아가기 전에 반드시 찾는 것이 좋다.
- 업그레이드
- 흡수한 데미지에 비례해 이브를 일부 회복
- 흡수한 데미지에 비례해 체력을 일부 회복
- ↑ 컬럼비아(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기본 사상은 앵글로 색슨이 아닌 인종은 모조리 차별한다는 아주 썩어빠지기 이를데 없는 사상이다. 따라서 한국인인 이수종, 유태인인 테넨바움, 더 나아가서 러시아인인 앤드류 라이언까지 컬럼비아에선 그저 유색인종 취급..
- ↑ 프랭크 폰테인이 음용식 플라스미드 개발을 기각시킨건 단순히 바다 민달팽이 공급뿐만이 아니라, 플라스미드의 부작용인 중독 증상을 이용해서 오히려 판매량을 높이려 한것이다.
- ↑ 여러 한글 패치에서는 이게 진짜 소금물인 줄 알고 '염분'이라 번역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사실 소금은 상징적인 의미이다. 아마 "빛과 소금"의 비유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은데, 소금 자판기에서 "소금"이 소금과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 ↑ 파이어맨이나 영부인 광신도는 지속시간이 끝나면 다시 적이 된다. 기계류도 마찬가지
- ↑ 소지한 무기로 자살하기 때문에 중화기병일 경우 근거리에서는 유탄이나 RPG의 폭발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하자. 저격수의 경우 총을 쏘아 자살하는 대신 총의 개머리판으로 머리를 박살내 자살하는데 꽤 섬찟하다. 근접병의 모션과 같다.
- ↑ 후반 가면 갈수록 더 많은 돈을 뱉는다. 게임에서 얻을수 있는 돈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자판기가 보일 시 가급적 써주도록 하자.
- ↑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666은 악마를 상징하는 숫자다.
- ↑ 전작은 1.5배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 ↑ 이를 통해서 까다로운 적을 맵밖으로 밀어내거나 낙사시켜 한방에 잡을수 있지만 시체에서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하니 주의하자.
- ↑ 물론 위에 적이 있을 경우에만 올라갈 수 있다. 적이 없을때는 활력이 취소된다.
- ↑ 함정 능력만 있었지만 인피니트는 함정 능력이 없고, 즉시 시전 가능하며 적을 끌어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