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ing Lotus
최근 앨범 'You 're Dead!'의 타이틀 곡인 Never Catch Me.
1 개요
2006년에 데뷔한 미국 서부의 힙합,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 본명은 Steven Ellison으로 본인이 직접 랩을 할 때는 Captain Murphy라는 스테이지 네임을 사용한다. 현대의 실험적인 흑인음악의 최전선에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소속사인 워프 레코드의 제 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간판 아티스트 중 하나로[1] 흑형이 특유의 센스에 더불어 본격적으로 일렉트로니카에 손을 대면 얼마나 무서운 완전체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산 증인. 위키피디아에서는 그의 장르를 Experimental Electronic, Hip Hop, Electronig Jazz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2 Biography
1983년에 켈리포니아의 LA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그의 일가 친척들 중에 재즈 뮤지션들이 많아 그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했다.[2][3] 이후 아방가르드 힙합의 영향을 받고 본인의 출생 년도를 제목으로 한 1번째 앨범 '1983'을 발매하면서 음악계에 처음 발을 내딛고, 이 앨범을 통해 Warp Record에 영입된다. 영입된 이후에는 라디오헤드의 곡들을 리믹스하고 EP를 내면서 그 능력을 증명하였고, 본인의 출생지에서 제목을 따온 2집 'Los Angeles'로 인디에서 큰 히트를 치게 된다. 이후 EP 3연작을 발표면서 본격적으로 워프 레코드의 간판 아티스트로 자리잡는다.
이후로는 힙합의 색채를 다소 줄이고 재즈의 색채를 강화시킨 3집 'Cosmogramma'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미국 밖으로도 명성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 앨범은 'West-cost Beat의 르네상스'를 불러왔다는 평을 받으면서 여러 매체에서 그 해의 주요 앨범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2012년의 'Until the Quiet Comes'를 통해 처음으로 빌보드의 문을 두드렸으며, 켄드릭 라마, 스눕 독 등이 참여한 2014년의 'You 're Dead!'에서는 빌보드 19위까지 오르면서 점차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3 Discography
3.1 Flying Lotus로 낸 앨범
- 1983 (2006)
- Los Angeles (2008)
- Cosmogramma (2010)
- Until the Quite Quiet Comes (2012)
- You're Dead! (2014)
3.2 Captain Murphy로 낸 앨범
- Duality (2011)
4 기타
2014년에 켄드릭 라마와 같이 작업을 하면서 서로 친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에 발매 예정인 켄드릭 라마의 2집 앨범의 프로듀서를 담당하였는데, 이에 대해 본인은 '켄드릭 라마가 자기 비트를 다 뺏어갔다'라고 답해 두 뮤지션의 팬들이 켄드릭 라마의 2집 앨범에 대해 큰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막상 켄드릭 라마 2집 앨범에 본인이 프로듀싱한 곡은 별로 없어 허세로 들리는 중(...)
라이브에서 라디오헤드의 곡을 자주 리믹스한다. 주로 7~8집의 곡들을 많이 리믹스하며, 그 덕인지 톰 요크가 <Cosmogramma>(2010) 앨범 수록곡 중 '...And the world laughs with you' 에 피쳐링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뮤직비디오에 공을 많이 들인다. 3집의 'Mmmhmm'이라는 곡의 뮤직비디오는 2011년에 Independant Music Awards의 비디오 부분에서 상을 받았으며, 4집 앨범은 아예 단편 영화를 제작해서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래퍼로도 활동하는데 이 때에는 Captain Murphy라는 이름을 쓴다. 그리고 신곡을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GTA 5의 라디오 채널로 뜬금없이 공개해버리곤 한다(...)
라이브 공연시에는 무려 홀로그램을 사용한 무대를 사용한다. 무대 배용은 무려 2억이라고 한다.흠좀무....
2016년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에 올라오면서 첫 내한이 확정되었다!! 5월 28일 공연 예정.
Mr Oizo의 앨범 All Wet의 뮤비에 Skrillex역할로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