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라이너

1 Flat-liner.

죽은 사람, 고장난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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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사람죽는 장면에 흔히 나오는 심장박동 체크기가 위아래로 뛰지 않고 한줄로 쭉 가는(즉 심장박동이 정지한) 그런 상태를 말하는 거 맞다.

2 엠버밍의 등장인물. 퓨리 플랫라이너

3 프로레슬링/기술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의 목을 정면에서 팔로 감은 상태에서 그대로 뒤로 넘어지면서 상대의 안면에 충격을 가하는 기술. 본래 기술명은 리버스 STO지만 스캇 스타이너의 동형 피니쉬 스타이너 플랫라이너의 영향으로 이제는 플랫라이너라는 이름이 더 널리 쓰인다. 허나 사실 플랫라이너라는 이름은 이 기술의 창시자인 크리스 캐뇬의 피니셔 이름으로 처음 쓰인것이다. 하지만 스타이너의 인지도가 캐뇬보다는 넘사벽으로 높기 때문에 이를 아는 팬들은 의외로 흔하지 않은 듯.

미스터 앤더슨의 마이크 체크는 기존 리버스 STO에 다리를 거는 모션을 더했다.

쉘턴 벤자민의 페이더트. 이쪽은 기존의 리버스 STO에 점프를 더했다. 기술의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그동안 벤자민이 사용한 피니쉬 무브 중에서는 가장 호평이었다. 벤자민이 방출 된 후에는 MVP가 305(또는 플레이 오브 더 데이)란 이름으로 사용[1]했으며 후에 알 트루스히스 슬레이터[2]도 피니쉬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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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쉘리의 쉘쇼크

브레이 와이어트의 피니쉬 시스터 아비게일과 동일기로 리버스 STO에 회전을 가미한 기술이다. 브레이 와이어트가 데뷔하기 전에는 마이크 녹스가 WWECW 시절, 녹스 아웃이란 이름으로 피니쉬로 사용했다.

참고로 WWE의 에지 역시 같은 기술을 피니시 기술로 사용한 적이 있다. 기술 이름은 다운워드 스파이럴(Downward Spiral, 하강 나선)이다.

요즘에는 사실상 거의 만인의 피니셔가 되어가는 중이다. 히스 슬레이터까지 장착한 마당에... 그런데도 아직까지 위상은 그렇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대단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히스는 그것마저 알 트루스한테 뺏겼다.
  1. 벤자민이 방출되기 전에 둘이 매우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벤자민이 방출된 뒤 MVP가 그에게 허가를 받고 사용했다고 한다.
  2. 이 쪽은 사연이 복잡한데 본래는 돌프 지글러지그 재그와 동형기인 스위트니스를 사용했지만, 돌프 지글러도 WWE에 올라오기 전 이 기술을 블론드 앰비션이란 이름으로 사용하다가 WWE에 오면서 피니쉬 무브가 겹친다는 이유로 지그 재그로 피니쉬 무브를 바꿨기 때문에 히스 슬레이터도 결국 피니쉬 무브를 바꿔야 했다. 그런데 히스는 그 이후에도 피니쉬 무브를 8번이나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