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아츠 ZERO

Figuarts ZERO

1 개요

반다이에서 출시하는 비가동형 피규어 시리즈.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으로는 S.H. 피규어아츠와 연동하는 스핀 오프 피규어 시리즈라는 듯. 네이밍 자체도 피겨아츠+ZERO가동이 ZERO에서 나온 것이다. 즉 무가동 S.H. 피규어아츠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사이즈도 14cm 전후로 피겨아츠와 비율이 맞는다.

관절에 대한 고려가 없어서인지, 가격은 일반적으로 피규어아츠보다는 약간 낮은 편. 하지만 큰 차이는 없으며 때로는 기존의 피규어아츠에서는 쉽게 재현할 수 없는 크기가 큰 피규어가 나오기도 한다. 물론 그만큼 더 비싸다.

2 디테일

무가동이라 그런지 일반 피규어아츠보다 조형면에서는 나은 편.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가형 피규어이므로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가격 대 성능비는 그럭저럭 우수한 편이다.

3 라인업

여태까지 일반 발매된 라인업은 절대다수가 원피스 관련. 거의 가면라이더 일색인 본가 피겨아츠와는 다르게 원피스 쪽을 계속 밀어줄 예정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POP과 같은 고가형 원피스 피겨의 대체품으로 많이 찾는 편이며, 국내에는 큰 인지도는 얻지 못했다.

단, 예외적으로 이시노모리 쇼타로 스토어 한정으로 가면라이더 더블의 테러 도펀트가 발매되었다. 클레이돌 등등 나머지는 죄다 피규아츠면서 왜 비가동형으로 만들었는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 근데 스밀로돈 도펀트 또한 제로로 발매하였다(...).

혼웹, 토에이 히어로 넷 한정으로 해도 잘 안 팔릴 물건을 비가동형으로 싸게 만들고 손해 없이 한정으로 팔려는 듯 하다.

블리치의 쿠로사키 이치고, 아이젠 소스케, 마츠모토 란기쿠도 발매되었다. 이쪽은 무난하게 잘 나왔다는 평.

캔서 조디아츠 이후의 호로스콥스들도 전원 이쪽으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