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 조디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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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신장:228cm / 체중:188kg / 별자리 : 게자리

특색/힘:온몸을 뒤덮은 딱딱한 등껍질, 왼손에 달린 날카로운 집게를 사용한 공격, 인간의 생체 에너지를 흡수

페가수스 조디아츠가 진화를 이루어 호로스콥스가 된 게자리의 조디아츠. 딱딱한 게의 등껍질이 전신을 덮고 있어 가면라이더들의 공격마저도 계속 견딜 정도의 압도적인 방어력이 특징. 그 방어력은 12명의 호로스콥스 중에서도 최고급.

또한 인간의 생체 에너지를 링 모양으로 꺼내 집게로 자른 후 흡수하는 힘을 가졌다.

가면라이더 포제와의 싸움 끝에 캔서 노바로서 한층 더 진화를 이루어 류세이의 생체 에너지 고리를 꺼낸다. 상태가 악화된 지로에게 가려고하는 류세이와 가면라이더부 부원들의 목숨을 건 게임 '지옥의 대결'에 흥미를 가졌다.

가면라이더 포제의 괴인인 조디아츠 중에서도 가장 강한 12인의 간부급 조디아츠, 호로스콥스 중 하나.

22화에서 페가수스 조디아츠가 새로운 호로스콥스로 각성한 모습. 22화 마지막 부분에서 마그넷 스테이츠의 '라이더 초전자 봄버'를 맞고 파괴되어 끝난 것으로 보였으나 갑자기 라스트 원을 초월해 부활한다. 그 직후 바르고 조디아츠가 던진 스위처의 육체와 하나로 합체되더니 게자리의 캔서 조디아츠로 각성했다.

무기는 왼손의 집게손으로 철기둥을 그냥 잘라 버리는 절단력을 지녔고 24화에선 포제의 실드 모듈까지 싹둑 잘라 버린다. 그리고 집게손으로 검기를 날려 원거리의 적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입에서 게거품을 발사할 수 있으며 주로 도망칠 때 모습을 감추려고 사용한다. 근데 공식에선 게거품 발사능력이 없다 왜?

또한 무시무시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등껍질이 온몸을 뒤덮고 있다. 23화를 보면 포제의 해머 모듈, 체인소우 모듈, 드릴 모듈의 공격에도 전혀 끄떡없는 방어력을 보였다. 일렉 스테이츠나 파이어 스테이츠의 공격도 소용없고[1] 심지어 마그넷 스테이츠의 레일건 공격마저 소용없다. 26화에선 마그넷 스테이츠의 필살기까지 가볍게 막아낸다. 몸이 보노보노인 어떤 간부와는 다르다! 선배격 괴인인 우카 웜도 방어력이 높지만 이녀석이 방어력만큼은 훨씬 높다! 꽃게가 모티브면 방어력이 높나 보다

또한 27화에서는 생체 에너지를 뽑아내는 능력을 보여주는데 하얀색 링 같은 걸 사람한테서 꺼낸다. 일단 링만 뽑아낸 단계에서는 링이 뽑인 사람은 멀쩡하지만, 이 링을 자르면 그 사람이 혼수상태에 빠지고 생체 에너지를 돌려받을 때까지는 다시는 깨어날 수 없다. 자른 생체 에너지는 가슴에 흡수한다. 생체 에너지를 되찾으려면 캔서 조디아츠가 그걸 돌려줘야 하거나 아니면 그를 쓰러트리는 수밖에 없다. 캔서는 이 능력으로 자신을 웃기면 조디아츠 스위치를 주는 대신에 웃기지 못하면 생체 에너지를 뺏어간다라는 내기를 해서 학생들한테서 생체 에너지를 뺏고 있었다.

여담으로 겐타로게 녀석, 유우키에게는 꽃게구이이라고 불린다.

또한 6월 9일은 캔서의 날인데 그 이유는 게자리의 상징 문양이 69 모양이기 때문이다.

2013년 3월에 S.H. 피규어아츠가 발매되었다. 이녀석부터 나머지 간부는 피규어아츠 ZERO로 발매되었다.(사지타리우스와 이전에 발매된 간부 제외)

1.1 캔서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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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80cm / 체중 : 265kg / 별자리 : 게자리
특색/힘 : 한층 더 단단해진 등껍질, 거체로부터 나오는 괴력

초신성」의 힘을 받지 않고 캔서 조디아츠가 그 힘에 눈을 뜬 것으로 캔서 조디아츠에서 진화를 이룬 모습. 스콜피온 노바처럼 신체가 큰 폭으로 거대화하여 파워(힘)도 평상시 보다 늘어났다. 캔서 조디아츠 상태에서도 압도적인 튼튼함을 보여주던 등껍질은 진화를 이루어 캔서 노바 상태에서는 어떤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는 철벽의 장갑이 되었다.

붉은 눈의 남자한테서 「초신성」을 받지 않았음에도 캔서 조디아츠가 스스로 직접 변신한 모습. 그것보다 게가 이렇게 선전하는 놈인가? 단신으로 노바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 캔서 능력 중 하나인 상대방의 생체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체 에너지들을 흡수하여 변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외향은 확실치 않지만 킹크랩처럼 생겼다. 외관을 보면 스콜피온 노바가 원래 모습의 상반신을 유지한 것과 달리 몸통만 약간 본 모습을 유지했다. 게다가 왠지 캔서가 탑승(...)한 듯하다. 참고로 정면부가 입이다. 입을 벌려 혀까지 길게 있다. 왜 포제를 안 잡아 먹었냐? 안쪽에서 드릴 모듈 쓰면 어캐될까나?

포제의 개틀링 모듈, 런쳐 모듈, 클로 모듈의 공격이 전부 소용 없었으며 '라이더 로켓 드릴 킥'을 몸빵으로 막은 걸 보면 방어력이 엄청나다.[2]

2 극중 행적

위에서 말했다시피 22화 마지막에서 캔서 조디아츠로 각성. 바르고 조디아츠는 캔서에게 새로운 동지라며 환영하고 포제의 눈앞에서 사라졌다.

오오스기 츄타 선생이 다 체점한 시험지를 흘려 줍는데, 시험지를 발로 밟으며 등장.[3] 사쿠타 류세이는 능력 파악한다고 변신 안하고 키사라기 겐타로포제로 변신해서 대결. 놀라운 방어력과 무시무시한 가위손으로 포제를 가볍게 발라버린다. 그러자 류세이가 가면라이더 메테오로 변신하려는데 시그너스 조디아츠가 등장해서 포제와 함께 협공한다. 밀린다 싶어 도망가려는데 리브라 조디아츠와 달리 로브 없이 순간이동 능력이 없어서 "샥! 사라지고 싶은데, 그런 능력이 없어서 '마라톤 러너'라고 쓰고 다음에 또 보자고 읽는다"라고 말하고 죠지마 유우키가 "그 마음은!"이라 말하자, "뛰어야만 한다"라고 말하고 튄다.[4](...) 과연 화술예능 연구부 부장 답게 말 솜씨 하나는 대단하다.

26화에선 코마 조디아츠가 포제의 라이더 초전자 봄버에 당할 위기에 처하자 몸빵으로 그냥 막아버렸다. 그리고 게거품으로 도망. 이후 졸업식을 망치려는 코마 조디아츠를 도와 포제를 다시 공격한다. 제이크가 탄 파워다이저를 상대로도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다이몬지 슌이 나타나 파워다이저에 탑승하자 몸이 붙잡혀버리는 안습한 상황이 되어버리고 코마 조디아츠와 함께 라이더 초전자 태클에 당할 뻔하다가 집게를 이용해 가까스로 탈출한다. 그리고 "12사도가 아니였잖아"하고 도망. 리브라와 다르게 스위처 보는 눈은 없나보다.[5]

그 뒤 작중 중반부에서 메테오와 싸우다가 변신 해제한 걸 목격하지만 당분간은 모른 척해주겠다하고 나중에 만나기로 한다. 이후 류세이와 다시 만나는데 메테오로 변신 못하는 류세이를 보고 "이제와서 발뺌이냐!?"라며 류세이를 공격.

잠시후 싸움에 난입한 포제를 노바 형태로 진화해서 압도하지만 바르고 조디아츠가 나타나 "계속 힘을 사용할 경우 코즈믹 에너지가 폭주해 내부붕괴가 일어난다"고 경고를 받고, 류세이의 생명 에너지를 빼앗아 멋대로 약속 잡아놓고선 물러난다. 그리고 가모우와 말장난을 주고 받으며 하야미의 공격을 여유롭게 피하며 나간다. 그리고 약속장소에서 류세이를 지로에게 보내주기 위해 대신 생명 에너지를 앗아가라는 가면라이더부원들의 요청을 승낙, 잠시 교환하고 1시간 동안 자기를 웃지 못하게 하는 말장난을 한 부원부터 생명 에너지를 자르기 시작한다.

결국 류세이가 왔을 땐 토모코 혼자 남게 되었지만, 맨몸으로 덤비는 류세이에게 싸움을 할 때의 입버릇인 "웃기시는 구만!"을 내뱉어 웃었다가 류세이 때문에 웃은 것으로 인정되어 부원들 전원이 부활하게 된다.[6]

이후 초신성을 발휘해 '캔서 노바'로 다시 변신하지만 메테오 스톰한테 팔다리가 다 잘리는 능지형을 당했다.(...)역시 게는 마디가 약점인가 그리고 마무리로 입을 벌려 말하는데 혀가 잘려버린다. 원리는 캔서 노바의 에너지를 흡수해 이용하는 공격이라고.

그래도 어디의 다른 다른 게와는 달리 꽤나 선전했다. 이후 등장한 호로스콥스들이 다들 야라레화돼서 퇴장한 것에 비하면..

재밌는 것은 스콜피온 조디아츠의 스위처인 소노다 사리나가 18화에서 리타이어되었고 이녀석 역시 28화에서 리타이어 되었다. 로브도 비슷하거니와 스콜피온 조디아츠 리타이어 후 10화 만에 또 호로스콥스가 리타이어가 된 것이 묘하다.

36화에서 레오 조디아츠가 캔서의 스위치를 사용해 변신. 메테오 스톰 퍼니셔를 막고 오히려 밀어붙였다. 원래는 캔서 노바로 변신해서 포제와 싸우는 모습이 나온 잡지 사진이 있었지만 취소됐다.

3 스위처

스위처는 아마노가와 학원 고등학교의 2학년생이자 라쿠고(화술예능) 연구부 부장 키지마 나츠지.

자세한 것은 페가수스 조디아츠를 참조할 것.
  1. 다만 파이어 스테이츠의 화염공격 자체에는 뜨거워 하는 등 좀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2. 메테오한테 깨진 스콜피온 조디아츠가 초신성의 힘으로 파괴력이 무려 45톤이나 되는 '라이더 로켓 드릴 우주킥'을 다리 2개로 막은 걸 생각하면 상상 이상이다.
  3. 이때 2학년 B반 인물들의 시험점수가 공개되었는데 켄고가 100점, 류세이 98점, 유우키 66점, 겐타로 4점... 특히 변신할 때 겐타로 점수를 클로즈 업 하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망했어요
  4. 더빙판에서는 막 가방을 턴 소매치기와 신인 배우의 공통점은? "튀어야 산다"
  5. 이건 어쩔 수 없다. 리브라는 처음부터 자질이 있는 이들만 고르기 때문이다.
  6. 자신을 웃기게 하면 이기는 게 조건인데 키지마가 직접 웃기시네라며 웃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