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말숙

22.jpg

1 소개

최고의 연인의 등장인물로 김서라가 연기한다.

최영광의 엄마. 작중 천하의 개쌍년1강세란 급 혹은 강세란을 뛰어넘는다이자 발암캐릭터3보면 볼수록 암이 일어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인간 쓰레기&인간 말종2. 최규찬과 이혼한 전부인. 민폐 캐릭터이지만 눈새 속성이 있다. 손 크고 허영끼 많고 앞장서서 나서기 좋아하는 나대는 스타일. 나보배와 고등학교 동창인데 나보배를 영원한 라이벌로 여긴다. 규찬과 이혼 후 고흥자의 집에서 비서겸 가사도우미로 지내지만 고흥자의 옷을 주워 입고 나설 때면 비주얼로는 누구 못지않게 부티난다.

2 작중행적

2.1 규찬과 보배의 재혼 전

최규찬과 결혼 후 최영광을 낳는데 그 이후 다른 남자와 바람나고 빚을 져서 협의 이혼을 한 후, 고흥자의 집에서 비서겸 가사도우미로 일하면서도 딴청을 피우는 탓에 흥자에게 구박받지만 고흥자의 딸인 강세란과는 사이가 좋다.

2.2 규찬과 보배의 재혼 후

규찬이 재혼하자 나보배와 규찬을 갈라놓으려고 뻔뻔하게 나타나서 시사사건 훼방을 놓지만 눈치가 없고 말빨이 딸려서 번번히 실패한다. 막상 규찬과 보배가 재혼하고 나니 이혼을 신고 안 했다고 말하며 규찬과 재결합을 하겠다고 이들에게 사사건건 훼방을 놓는다. 그리고 아름을 찾아가서 영광이 엄마라고 밝히며 영광이와 만나지 말라고 갑질을 저지르더니 보배에게 영광과 아름의 사이를 폭로하여 보배를 실신하게 만들고, 영광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자 아름 때문이라며, 아름에게 따진다.

52회에서는 아예 짐을 싸서 흥자와 세란에게 "이제부터 출퇴근할 것이다"라며 집을 나와 규찬의 집으로 들어온 뒤 "저 왔어요. 가출 종료. 집으로 돌아왔다."며 보배에게 "아, 여기 객식구가 살고 있지."라고 말한 뒤에 바로 안방을 내달라고 말하지는 않겠다고 하였으며 보배가 "넌 전 부인인데 여기 있을 주제가 아니다."라고 말하자 "네가 불륜녀고, 내가 본처다. 호적관계로 여기 주인은 나다. 너는 첩이다. 내가 아량을 베풀어서 너한테 나갈 시간을 줬다."라고 말했다.

결국 보배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누가 집을 나가느냐를 놓고 다툼을 벌였으며, 53회에서는 규찬이 나가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아예 규찬과 보배에게 셋이서 같이 살자며 보배의 방에 드러눕는 만행을 저지르며, 복남에게 영광이 나을 때 까지 집에서 살도록 해달라고 하였고, 이를 본 아름이 뛰쳐나가 규찬에게 알려 규찬이 쫓아내려 하지만 복남 덕분에 규찬의 집에서 살게 되며, 사사건건 보배를 괴롭히고, 복남 앞에서 며느리 노릇을 하고, 규찬과 보배를 떼어놓기 위해 아름과 영광을 이어주러 한다.

2.3 규찬과 보배의 이별

한편 규찬에게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보쌈(?)을 하며 "우리가 산 지 오래 되었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 날 사랑하냐?"라며 규찬을 괴롭히고, 이 모습을 본 보배가 "지금 두 사람 뭐하는 거야?"라고 외쳤고, 규찬에게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이젠 끝났어"라고 말하고 집을 나가버리자 아무것도 모른 척 하기로 하지만 규찬이 집을 나가고 복남이 밥도 제대로 먹지 않고 규찬을 찾자 보배를 찾아가며, 흥자의 집 휴지통에서 나온 목걸이를 보고 자신의 목에 걸고 다니는데, 이를 본 아름이 자신이 잃어버린 목걸이라고 하기에 돌려준다. 그리고 영광을 통해 아름의 선물을 받는데 영광에게 목걸이가 흥자의 집 휴지통에 있었다며 뭔가 있다고 하며, 아름이 유치장에 갇혔다는 복남과 규리에게 알리며, 감옥에 갇힌 아름을 찾아가 영광을 잡을 생각이 없냐고 묻지만 아름은 영광을 정리했다고 한다.

2.4 법원으로부터 이혼 판결을 받은 후

1년 후 집에서 우편물을 뜯어 보는데 그것은 규찬과의 이혼 확정 판결이 담긴 내용이었는데 규찬이 이를 보자 종이를 찢고는 그걸 먹고 체하는데, 규찬에게 그걸 씹어먹든 삼키든 당장 방을 빼라는 말을 듣고 흥자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흥자가 구박하자 규찬의 집으로 가서 술주정을 하며, 아름을 무너뜨리기 위해 흥자와 세란과 함께 애선을 찾아가 영광과 아름의 과거를 밝힌다. 이후 규찬의 집을 찾아가는데 복싱연습을 하다가 쓰러진 영광을 보고 아름을 찾아가 따지지만 강호에 의해 밖으로 나간다.

한편 아름의 사업을 망하게 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흥자와 세란의 대화를 듣고 분한 얼굴로 "이번 기회에 한아름을 제대로 눌러달라"며 흥자의 악행을 부추긴다. 영광과 아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재빨리 영광을 불러 세우며 둘 사이를 가로막아 아름에게"야 네가 뭘 그렇게 잘났다고 내 아들을 싹 무시해?"라며 분노하기 시작했고, 결국 영광이 제발 그만하라고 만류하자 그런 아들이 답답하다는 듯 "나 솔직히 그 기집애 얄미워! 아주 불행해졌음 좋겠다고!"라며 계속해서 분노를 삭히지 않는다.

그러던 중 규찬의 집을 찾아가 규찬의 눈을 가리는데 규찬이 보배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흘려보내자, 보배를 찾아가 영광의 새엄마 자격이 없다며 따지는데 강호와 아름이 같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흥자에게 달려가 고자질을 한다. 그러다가 영광이 강미와 사귄다는 헛소문을 듣고 규찬의 집을 찾아가서는 인생역전을 할 수도 있다며 김칫국부터 마시다 규찬에게 까이며, 흥자의 음모로 아름의 신부수업에 투입되는데 그곳에서 한 짓은 아름이 담그던 김치에 설탕을 넣었던 것이다. 그 후 규찬의 집에 선물을 잔뜩 들고 가는데 그곳에서 보배와 규찬에게 영광이 강미와 사귄다며 강호가 백만석 회장의 양자라고 흘리지만 이들은 믿지 않는다.

영광을 드림그룹 사위에 앉히려는 허영심이 심해지며 영광과 강미를 억지로 엮으려고 한다. 최규리를 꼬드겨서 영광을 백강미와 이어주게 해주자는 제안을 하며 백강미에게서 결혼자금을 받아내려고 백강미를 끌어들여 영광의 집에 불러들이는 등 민폐를 저지른다.

3 평가

위에 서술한 것처럼 강세란 급, 강세란 이상의 개쌍년 악행을 저지른다. 규찬과 결혼할 때는 바람나고 빚져서 협의 이혼까지 하고 아들까지 버리고 도망쳤다. 그런 주제에 자신의 잘못도 인정하지 않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한다. 게다가 영광의 엄마랍시고 강세란 때문에 가뜩이나 불쌍한 아름에게 영광과 헤어지라고 협박한다.

자신의 잘못도 모르고 안하무인처럼 행동하고, 주변인물에게 피해나 주는 인간 말종 이다. 이사람 마지막 꼴도 안좋게 끝날게 뻔하다

거기다가 영광이 강미가 사귄다는 거짓소문을 믿고 영광을 드림그룹 사위에 앉히려고 주제도 모르고 김칫국부터 마시며 억지로 엮어주려고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