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부탁해 마이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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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탁해 마이 멜로디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타케우치 준코.[1]

2 작중 행적

마리랜드에 사는 분홍색의 모습의 요정. 신장마이멜로디보다 약간 작다. 마리랜드의 왕과 동행하며 골프 캐디 역을 맡고 있다. 처음에는 이름이 아닌 "하즈치(양) 씨"로 불렸으며, 이후 독자 공모에서 피아노라는 이름이 당선되어 이후 작중에서 사용되었다.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마이멜로디 못지않은 독설을 자랑한다. 한 번 화가 나면 무서운 성격을 갖고 있으며, 사쿠라즈카 미키가 작사 문제로 슬럼프에 빠져있었을 때 미키를 위해 맨몸으로 다랑어를 잡아버리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한 번은 외국에서 거대한 프로젝트를 맡기도 했는데 불과 몇 시간 사이에 일을 끝내버렸다. 또한 타인에게는 밝힐 수 없는 무시무시한 소원이 있는 듯(...).

"앗바메에~!!(あっぱめぇ〜!!)"라던가 "보쿄루~!!(ぽきゅる〜!!)"같은 말밖에 못하지만 마이멜로디와 쿠로미를 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당연스럽게 인간과도 말이 통하지 않지만 미키 등 일부 특별한 감각을 보유한 사람과는 말이 통하는 듯 하다.

시를 짓는 것이 취미이며, 유메노가오카 신문에서 주최한 "월간 시 신인상 심사회"에서 즉흥으로 지은 시로 입상해 미키를 위협하는 라이벌이 되었다. 이후 학원제의 연극 때에도 대본과 연기 문제로 미키와 의견 다툼을 하기도 했다. 또한 키보드 연주에 소질이 있으며, 의외로 수영 실력도 수준급이다.[2]

플랫과 마찬가지로 마이멜로디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평소에는 마리랜드에 있다가 종종 인간계로 내려온다. 덧붙여서 자신이 양이라는 특성을 살려 울타리를 뛰어넘는 것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재울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1. 쿠로미와 성우가 같다.
  2. 특히 자유형에 소질이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