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록


이 문서는 토막글입니다.

이 문서는 토막글로 분류되는 800바이트 이하의 문서입니다. 토막글을 채우는 것은 기여자의 따뜻한 손길입니다. 이 틀을 적용할 시 틀의 매개변수로 분류:토막글의 하위 분류 중 적절한 분류를 지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상세

Piano Rock

음악의 장르. 피아노와 연관된 건반악기에 중점을 두었다. 쉽게 보자면 전형적인 록 음악에서 기타 대신에 피아노를 리드 악기를 둔 것이고, 건반악기가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레시브 록도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기타 없이 피아노와 베이스, 드럼만 있는 피아노 록 밴드도 상당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가수들은 리틀 리처드, 제리 리 루이스,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 엘튼 존, 빌리 조엘, 리언 러셀, 1970년대의 , 벤 폴즈, 윤하 등이 있다.

피아노 록의 역사는 1950년대 로큰롤의 역사와 함께했는데, 사실상 로큰롤에선 피아노는 빠질 수 없는 악기였다. 빠른 템포에 흥겨운 비트에 피아노를 방방 뛰면서 두들겨 헌란한 선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고, 리틀 리처드와 제리 리 루이스, 패츠 도미노가 여기에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블루스의 부기우기(Boogie Woogie) 리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로큰롤이 쇠퇴하고 나서 신시사이저, 오르간, 하프시코드 같은 건반악기가 아닌 피아노 자체로만 커다란 비중을 두었던 경우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그러다가 1960년대 후반부터 '리언 러셀'같은 피아노 록 뮤지션들이 피아노 위주의 음악을 하기 시작해 다시금 그 존재를 키웠고, 피아노 위주의 음악을 다시 유행시킨 대표주자가 바로 1970년에 혜성같이 등장한 엘튼 존이다. 영국적인 요소와 미국적인 요소를 뒤섞은 듯한 음악과 견고하면서 헌란한 피아노 연주로 커다란 인상을 주었고, 이후 빌리 조엘도 이와 비슷한 성질의 음악을 했다.

피아노 록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뮤지션은 엘튼 존과 빌리 조엘이 대표적이며, 1990년대부턴 벤 폴즈 등이 있다.

2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