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이름은 Philip Rhee[1] 본명은 이원영이다. 영화배우로써, 미국에서 제작되는 B급 액션영화에 자주 출연했다. 또한 조상 중에 위인이 두 명이나 있는 인물로도 유명한데, 그의 할아버지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중 한 사람이었던 고 이갑성 선생이시고, 더 내려가 보면 무려 충무공 이순신 역시도 그의 조상 중 한 분이었다!
...물론 그에 비하면 그가 미국에서 영화 배우로써 쌓은 실적은 약간 기대에 못미치는 감이 있지만 그가 주연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1989)[2]에는 한국인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주연으로 출연했고, 반응이 좋자 3편에서는 단독 주연을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부산 국제영화제의 초대손님으로 참석하기도 했으며, 제작자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영화에 대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의 형은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에도 출연했던 사이먼 리(Simon Rhee)인데, 이 분은 꽤 꾸준히 할리우드에서 단역 및 스턴트맨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