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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Philip Bernard Thompson |
생년월일 | 1954년 1월 21일 |
국적 | 잉글랜드 |
출신지 | 랭커셔 주 커크비 |
신장 | 183cm |
포지션 | 센터백 |
선수시절 소속팀 | 리버풀 FC (1971 - 1984) 셰필드 유나이티드 (1984 - 1986) |
국가대표 | 42경기 / 1골 |
지도자 경력 | 리버풀 FC 2군 코치 (1986 - 1992) 리버풀 FC 수석코치 (1998 - 2004) 리버풀 FC 감독대행 (2001~2002) |
리버풀 FC 역대 주장 | |||||||||||
엠린 휴즈 (1973~1979) | → | 필 톰슨 (1979~1981) | → | 그레이엄 수네스 (1981~1984) |
리버풀 FC 역대 감독 | |||||||||||
제라르 울리에 (1998~2004) | → | 필 톰슨 (2001~2002, 감독대행) | → | 라파엘 베니테스 (2004~2010) |
1 경력
1.1 선수 시절
1954년 랭커셔 주 커크비에서 태어나 어렸을 적에 리버풀의 서포터로 적극적인 활동을 했을 정도로 리버풀의 열성팬이었다. 그러던 그가 1971년 1월 22일에 빌 샹클리 감독의 팀 재건 작업 일환으로 케빈 키건과 같이 리버풀에 영입되어 꿈을 이루게 되었다. 그는 1971년 맨유와의 북서부 더비에 처음으로 투입된 것을 시작으로 엠린 휴즈와 센터백으로 같이 활동하여 1973년에 리그와 UEFA컵 동시 우승을 이루어냈고, 1974년 FA컵 결승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말콤 맥도날드를 마크하면서 3-0으로 리버풀이 트로피를 따 내는데 공헌을 하기도 했다.
1974년에 밥 페이즐리 감독에 부임한 뒤 그는 1976년 리그-UEFA컵 우승과 1977년 리그-유러피언컵 우승, 1978년 유러피안컵 2연패 등으로 성공 가도를 달렸고, 1979년에 파트너인 휴즈가 울버햄튼으로 떠난 뒤 주장을 맡아 1980년 리그 우승, 1981년 유러피안컵 통산 3회 우승까지 이끌기도 했다. 1981년에 수네스가 떠난 뒤에도 유러피안컵-리그-리그컵 트레블을 이루고 떠난 1984년까지 팀의 센터백으로써 총 340경기를 뛰며 총 2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말년인 1984년에 리버풀을 떠난 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2년을 뛰다 1986년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1.2 감독 시절
1986년부터 팀 동료였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의 부름을 받고 리버풀의 2군 코치로 부임하여 후진 양성에 주력하다 1992년에 팀을 떠나 야인으로 생활하다 1998년에 로이 에반스와 제라르 울리에 공동 체제가 시작되자 리버풀의 수석코치로 복귀하여 울리에를 보좌하면서 2001년에 FA컵-리그컵-UEFA컵 미니 트레블 달성에 공헌하였고, 2001/02 시즌 도중에 울리에가 심장병으로 수술을 받게 되자 팀을 잘 이끌어나가 아스날 FC에 이어 준우승을 마크하여 팬들로부터 충분히 박수받을 만한 일을 해냈다.
2002년에 울리에가 감독직에 복귀한 뒤에도 여전히 수석코치로 활동하다 2003/04 시즌에 울리에 감독이 경질되자 톰슨 역시 팀을 떠났다.
1.3 이후 근황
현재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축구전문가로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2010년에 울리에 감독이 아스톤 빌라 감독이 되자 코치로 갈 것이라는 얘기도 있었으나 결국 가지 않았다.
2016년 1월 30일(한국시각)에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의 영입전략상 발생한 실수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