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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 No. 21 | |
하산 니암 화이트사이드(Hassan Niam Whiteside) | |
생년월일 | 1989년 6월 13일 |
출신학교 | 마셜 대학교 |
키 | 213cm (7 ft) |
체중 | 120kg (265 lbs) |
포지션 | 센터 |
드래프트 | 2010년 드래프트 2라운드 33순위 새크라멘토 킹스에 지명 |
소속팀 | 새크라멘토 킹스 (2010-2012) Amchit Club(레바논) (2013) 쓰촨 블루웨일스 (2013) Al Mouttahed Tripoli(레바논) (2013-14) 장쑤 통시 (2014) 마이애미 히트 (2014-) |
등번호 | 21번 |
수상내역 | NBA All-Defensive Second Team (2016) C-USA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2010) C-USA Freshman of the Year (2010) |
2016년 NBA 올해의 블락왕 | |||||
앤서니 데이비스 | → | 하산 화이트사이드 | → | 미정 |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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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현재 마이애미 히트의 주전 센터이자 2014-15시즌 NBA D리그에서 발굴해낸 선수. 똑바로 서라 하산!
2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시절에는 큰 주목을 받는 유망주는 아니었고, 결국 유명하지 않은편인 대학이었던 마셜 대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2009년 11월 28일 14득점 17리바운드 9블록슛을 시작으로, 12월 12일에는 17득점 14리바운드 11블록슛을 기록하며 화이트사이드는 마셜대학 역사상 최초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며 이름을 서서히 알렸다.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 화이트사이드는 대학 신입생 신분으로 총 182개의 블록을 기록했다. 당시로서는 최다 기록이었다. [1]
대학시절 공격 기술은 부족하지만 미들 슈팅능력도 갖추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진짜로 돋보이는 부분은 블로킹 이었는데, 긴 편인 윙스팬 (7 ft 7 in, 대략 231cm)와 준수한 운동능력에 기반한 점프력으로 상대방의 슛을 블록해내는 모습으로 1라운드에서 지명될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경험이 부족한 모습이나 워낙 마른 체형이었고, 특유의 돌+I 기질로 인한 태도불량 문제등이 부각되었다. 그 모습을 드래프트장에 슬리퍼를 신고 오기도 하는 모습으로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때문인지 2라운드 33순위에서 새크라멘토에 지명되었다.
3 프로 시절
3.1 마이애미 이전
지명되었던 팀인 새크라멘토 킹스는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드래프트 자원을 관리 못하는등 관리가 영 아닌 모습을 보였다. 결국 2년간 별 성과 없이 뛰다 방출되고 말았다.
그 이후에는 레바논과 중국을 오가면서 용병생활을 했다. 쓰촨 블루웨일스에서 뛰면서 대륙 프로리그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는데, 27경기에서 평균 25.7점, 16.6개의 리바운드, 5.1개의 블록슛으로 '올해의 수비상'을 탔고, 플레이오프 우승까지 이끌어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중국과 레바논을 오고가다 멤피스와 계약했으나 이내 해지당했고, 이후 마이너팀을 옮기다 마이애미와 계약을 했다.
3.2 마이애미 히트
크리스 마스 전후로 출장시간을 보장받기 시작한 화이트사이드는 곧 두각을 드러냈다. 1월 4일 첫 더블더블을 기록한 후, 굉장히 강한 보드장악력을 보여주며 크리스 보쉬의 부진과 결장으로 인한 마이애미의 골밑 약화를 막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 절정은 1월 25일 시카고전인데 14점 13리바운드 12블록이라는 흠좀무한 트리플 더블을 만들어 냈다. 이런 활약이 있었지만 마이애미가 워낙 선수들이 부상을 연쇄로 당하는 막장 상황에 처해 플레이오프는 가지 못했다. 그러나 시즌 평균 약 23분을 뛰면서 11.8득점과 10리바운드, 무려 2.6블록슛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활약속에 14-15시즌 기량발전상 4위를 수상했다.
15-16시즌에는 인사이드 수비의 핵이자, 리그 상위급 센터로 발돋음 하고 있다. 실제로 팀도 하산이 코트에 있을때와 없을때의 야투율이나 경기 효율등에서 차이를 보일 정도로 거의 대체 불가 수준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12월이 되면서 약점을 파악당하며 위력이 급감한데다 부상까지 겹치며 한때 부진했으나, 부상이후 벤치에서 출전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토론토 랩터스와의 3차전에서 MCL 부상을 당하며 시리즈에서 아웃되었고, 팀은 7차전 접전끝에 패배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쳐야했다. 토론토 역시 주전 빅맨인 요나스 발렌시우나스가 아웃된건 마찬가지였지만 비욤보라는 대체자가 있던데 반해 마이애미는 딱히 화이트사이드의 대체자가 없었기에 그의 부상이 더더욱 뼈아플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비욤보에게 계속 골밑을 공략당하자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을 꺼내들어 7차전까지 끌고갔지만 결국 토론토의 에너지와 원정 7차전의 압박감을 이기지 못했다.
현지시각 6월 30일, 원소속팀 히트와 맥시멈 규모로 4년 재계약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위에도 서술했듯이 뛰어난 운동능력과 엄청난 윙스팬으로 상대방의 슛을 블록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수비에서는 림프로텍터로서 골밑 수비능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능력 역시 준수하다. 블락슛이 2016년 2월 블락 트리플더블을 기점으로 좀더 생각해서 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2] 공격력도 그럭저럭 점퍼등을 갖추고 있는 선수.
대신 패싱 센스가 부족해 블랙홀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또한 은근히 불성실한 자세와 멘탈[3] 도 지적받는데, 실제로 켈리 올리닉에게 팔꿈치를 써서 퇴장당했다.
5 이모저모
- 굉장히 멘탈이 특이한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 드래프트때도 슬리퍼 끌고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마이애미로 NBA에 돌아온이후 12블록슛을 포함한 트리플 더블 기록후 수훈갑 인터뷰에서는 "나는 2K에서 나의 능력치를 올리기 위해 잘하는 중이다"라는 이가와 게이스러운 발언을 했다. 실제로 이 활약후 오버롤이 59에서 77로 급증했다고 한다.
- 블록슛으로 상대의 공을 강하게 치는 이유를 물었더니 팬들을 위해서 라고 했다(...).
- 한국에서 귀화선수 추진을 할때 리스트에 있었으나 유명하지도 않았고, 불확실한 실력과 부족한 돈과 인성문제로 크게 주목하지는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 15-16시즌이 끝난후 마이애미와 4년 맥시멈 약 $98M 정도의 재계약을 했는데 이때 남긴말이 '대학 졸업 이후 지금까지 8팀을 전전했고, 난 아직 9번째를 겪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