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아 드 로트 헬미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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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クア・ド・ロット・ヘルミニウム (Haqua d'rot Herminium)
하쿠아 드 로트 헤르미니움

만화신만이 아는 세계등장인물.

1 캐릭터 설정

생일4월 24일

성별

혈액형?A형 같은 성격 즉 소심하다.

나이300살 이상

신장162cm

체중46kg

쓰리사이즈B80-W56-H83 이게 빈유라니

직무domestic genius(가정적인 천재)

좋아하는 것영어, 1등, 계획을 세우는 것

싫어하는 것한자[1], 2등ㅋㄲㅈㅁ,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

최근의 고민1위로 다시 피어나기 위한 계획이 너무 많아서 곤란하다.

캐릭터송'NAKED GENIUS'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북미판키라 빈센트데이비스, 제시카 분.[2]

귀요미 악마. 1등 공무마로 도주혼대의 일본 담당 지구장 중 하나. 엘시와는 동급생으로, 고등 중학교 수석 졸업생.

1.1 대인 관계

하쿠아와 엘시

협력자(버디)는 50대의 요구르트 아줌마. 그래서인지 아직 잡은 도주혼이 하나밖에 없다고 하는데, 사실은 15인 동시 공략 중이었다.(…) 이후 4명 동시 공략에 성공함으로써 엘시가 잡게 도와준 1마리를 합쳐 5마리의 도주혼을 잡는 데 성공.

아유카와 텐리디아나를 처음 만났을 때는 상부에 보고하려 했으나 케이마의 부탁(&노라에 대한 심술)으로 그만두고 이후 케이마를 사이에 두고 디아나와 치정싸움 투닥투닥대는 중...이었지만 점점 케이마 주변에 디아나 외에도 여자가 늘어가다 보니 싸울 상대가 늘어났다. 겉으로는 쓰레기 남자 취급하지만 이미 완전히 넘어갔다.

휴대전화 사용법을 모른다거나, 기타 다른 대사들로 미루어 보아 인간들과 친분은 그다지 없는 듯. 하긴 버디가 50대 아줌마면 그럴 만도 하다..

2 본편

2.1 등장

실전에서는 배운 것들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탓에 제대로 된 성과를 못 내 초조해했다. 헛똑똑이 기질이 있는지 학창시절과 달리 실무에서 성과를 내기는커녕 되려 실수를 내게 되고, 그것이 심적 부담, 즉 마음의 틈이 되어 놓쳤던 도주혼에게 빙의되기도 했다. 다행히 엘시의 활약으로 빙의에서 풀려나 도주혼을 잡게 된다. 뱀발로 이 에피소드는 엘시가 처음으로 제대로 된 활약을 한 에피소드다. 하쿠아, 무서운 아이..!

카츠라기 케이마의 카페에 시말서 작성을 도움받을 겸 놀러오기도 하는데 또, 이 집 아버지의 숨겨둔 자식이라는 농담[3]을 하는 바람에 케이마의 부모님이 또 싸우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2.2 악마측 도우미

초 바보에 민폐류 甲인 엘시를 대신해서, 대략적인 설정과 정보를 알려준 악마. ~~ 도주혼에게 빙의 됐었음에도 지옥측 인물이기에 기억을 잃지 않았고 여러 가지로 인상이 강하게 남았던 케이마에게 적잖은 호감을 느끼게 된다.아줌마 여기 플래그 1인분 추가요 덕분에 엘시가 질투하는 듯한 묘사도 더러 있다.

게임에도 강해 지옥에서 절찬리 유행 중인 어떤 게임에서는 전승을 기록했다지만 케이마에겐 상대도 못 되고 발렸다. 케이마가 게임에 관한 한 신급 재능을 가진 굇수인 탓이 크다. 문제는 이 다음... 뭐든 들어주기로 내기했는데.. 질 때마다 구석에 처박혀서 뭐든지라고 말은 했지만 뭐든지는 안돼!!! 뭐든지는 안 된단 말야!!! 라며 몸을 잔뜩 웅크리고 얼굴을 붉히던 하쿠아는 케이마의 질문이 정작 전부 도주혼과 엘시에 대한 것만 나오자 결국에는 넌 나한테는 관심도 없냐!? 하며 자폭했다.

위에서 기록한 것처럼 적당히 무능한(…) 츤데레 기믹의 조역 캐릭터. 4권에서의 작가 해설에서 외모나 위치에서 한껏 힘을 넣었다는 언급을 보면 앞으로도 중요한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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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와 80의 차이

아유카와 텐리에 기생(...)하는 디아나와 꽤 자주 티격태격 댄다. 바보 캐릭터인 엘시로선 맡을 수 없는 역할을 맡긴 셈. 아유카와 텐리/디아나가 유피테르 자매 쪽 인물이라면 도쿠로 실장을 만날 수 없는 케이마로선 하쿠아가 신지옥 쪽 인물이자, 신지옥측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 창구나 도우미로서 여러모로 엘시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

그 후 118화에서는 피오레의 비수에 찔린 카논을 구하기 위해 케이마의 요청으로 카논으로 변장한 엘시 대신, 일주일 동안 케이마 여신공략의 임시 버디가 되기로 한다. 엘시와 마찬가지로 날개옷을 이용해 대충 엘시처럼 꾸미면 다른 사람들은 하쿠아를 엘시로 인식한다. 애니에선 하야미 사오리가 일부러 엘시 말투를 흉내낸다.

2.3 임시 버디

케이마와 엘시가 얼마나 도주혼을 잡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숫자는 몰랐었던 건지, 케이마가 공략한 히로인(잡은 도주혼)이 16명이라고 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처음 만났을 땐 5명이었는데 작중시간으로 반년도 안 돼서 16명으로 훅 늘어버렸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런 남자가 뭐가 좋냐며 바보들뿐이라고 투덜거리지만 자기도 그 중 한 명이라는 건 간과 중(…)

그후 밤이 되어 자고 가라는 케이마의 제의에 곤혹해 하다가 결국 꺾이고 목욕을 하다 골똘히 생각 중이던 케이마와 딱 마주치는 사건이 발생. 좀 더 자신을 의식하고 무신경한 것을 사과하라고 소리치지만 케이마는 귀신이 되었다...어? 그리고 폭탄선언 "나도 생각할 게 많아서 네 알몸 따윈 기억도 안 난다고" 가슴팍에 칼을 꽂고 돌렸습니다 죽이겠다고 분을 삭이고 있지만, 현실은 이미 함락신의 노예상태. 아아...

엘시와는 달리 제대로 된 요리솜씨로 케이마에게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를 대접하며 은근슬쩍 접근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케이마는 무신경하게 반응을 돌려주었다.(…) 그리고 유이에게 핀치에 몰렸던 케이마를 놀리며 여자 취급하다가 "엘시가 하쿠아보다 나이스 버디[4]다."라는 소리를 들었다.(…)

공략 4일차에 정식 등장한 피오레 로데리아 라비니에리를 "피오"라 줄여부를 정도로 친한것 같다.[5] 같은 학년에 (하쿠아 기준에선)친구였던 것 같다. 결국 그 우정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 피오레를 풀어주지만 그 믿음은 곧바로 배신당해 등 뒤에서 습격당한다. 이 허접 악마가!!! 이후 피오레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각자의 도플갱어(?)에게 움직임을 봉쇄당해 노라와 함께 절찬리에 고전하다 결국 허공에 나타난 어두운 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가 버린다. 그후 구류병에 구류된 상태로 나온다. 1인용으로 써야 할 구류병에 둘이 들어가 있으니 무지 좁아 보인다. 그리고 케이마까지 끼어들어와 좁아터진 구류병에 3명이나 갇힌다. 안습. 그러나 이것도 케이마의 계획. 계획대로 하쿠아나 노라는 여신에게 자신을 따르게 하기 위한 버림패 수준이란 애기까지 나왔다.

어디까지나나 임시 버디라곤 한다만, 파트너인 케이마를 믿지 못하고 피오레를 풀어준 것에 대해 포풍같이 까인다. 하지만 이도 까기 애매한 것이, 하쿠아는 애초에 피오레를 친한 친구로 여겨온 데다(물론 피오레 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았겠지만서도.) 케이마는 무작정 피오레를 구속하고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여신 찾으러 떠났다.

불카누스가 적극적으로 눈앞에서 케이마에게 대쉬하자 매우 노하시어 더블어퍼를 시전하여 케이마를 갈궈버렸다.(...) 단검 제거후 케이마에게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사과하지만 별 일 아니라는 듯이 가볍게 넘어가는 케이마의 모습에 화가 난 듯하지만. 그 뒤에 나오는 대사는 레알 오글오글.. "내..내가 필요하다는 말을 정확히.. 똑바로 해줘!!!" 라는 사실상 고백에 가까운 말을 하고 결정타를 날리려는 순간 키스하자고 들어오는 디아나... 아..망했어요.. 실은 이번 재공략 때부터 케이마에 대한 감정이 확실해졌고, 그 감정의 응어리가 저 오글오글 대사로 터진 것이다.

여신들이 돌아간 후 목적을 위해 연기와 책략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케이마의 모습에 질린듯 고악마에게도 지지 않을 대악인이라고 야유한다. 물론 케이마는 별로 상처받거나 하는 일 없이 너는 공략 안 했으니까 너에게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가볍게 받아친다.[6] 그만둬! 하쿠아의 HP는 이미 0이라고!

141화에서 케이마가 아무래도 적극적인 타입에게 약한 것 같다는 것을 캐치하고는 케이마에게 스킨십을 감행했다. 손을 잡고 마구 흔든 뒤 케이마가 당황해하자 좋은 것 알았다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신만세에서는 히로인이 주인공을 공략합니다!

143화에서 빈티지인 척 연기하면서 케이마를 납치하여 유이를 협박(?)했으나 완전한 여신으로 각성한 마르스에게 격퇴, 마르스의 칼질 한번에 전신 탈의를 당해서 바로 도망친다.

144화에서는 엘시와 함께 저녁을 준비하면서 음식을 잘 씹지 않고 삼켜버리는 케이마의 식습관을 배려해 재료를 잘게 써는 세심함을 보여주었다. 역시 가정적인 천재. 또 자신이 색기담당인 것을 알아챘는지, 날개옷으로 단단히 가드를 하고 목욕탕에 들어왔지만....... 결국 로우 앵글로 공략(?) 당했다. 아쉽게도 케이마는 바닥에서 자고 있어서 보진 못했다. 그리고 케이마가 자는 틈을 타서 몰래 키스신...! 이 나올 줄 알았으나 자는 얼굴 들여다보면서 '나도...네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라는 대사와 함께 얼굴만 붉히고 끝! 플래그는 이미 확고한데 대상이 고자라서 이어질 가능성이 없다는 게 이것 참

시오리 재공략 도중 지구장으로서 정례회 참석을 위해 케이마 곁을 잠시 이탈, 전 30지구 지구장이었던 샤리와 친분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례보고 중 새 법치성 장관 예정자인 미다스에게 여신탐색에 대해 질문하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얻지 못하고 여신탐색보다는 도주혼 탐색이 우선이라는 대답만을 듣는다.

이후 도쿠로 실장을 만나 은밀히 빈티지에 대한 정보를 보고하려 한다. 도쿠로에게 도주혼대에 빈티지가 숨어들어 있고 그들과 접촉했다는 것을 보고하지만 피오레의 이름까지는 거론하지 않는다. 보고 후 도쿠로에게 비밀엄수를 지시받은 후 지상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숨어서 그녀를 주시하고 있던 정체불명의 인물의 존재를 눈치채지는 못한다. 한편 '출옥 게이트(신지옥 출구)에서 대기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도쿠로와 비슷한 복장의 누군가의 모습.

한편 하쿠아는 샤리와 함께 출옥 게이트에서 지상에 복귀하려 하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공안부에 의해 규정위반 명목으로 체포당하고 만다. 구금당한 그녀 앞에 노라가 등장. 하쿠아는 도움을 청하지만 노라는 가볍게 거절하며 도쿠로나 상층부에도 빈티지의 손이 뻗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아무런 인맥도 없는 하쿠아보다 빈티지 측에 붙는것을 택하겠다고 선언. 빈티지측의 피오레 탐색이 시작되었으니 피오레가 발견되면 모든 것이 끝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는 노라를 보며 망연자실해 하는 하쿠아. 뭐, 결국 노라의 이 발언은 거짓말 겸 츤데레였음이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후 공안에 의해 조사가 시작. 날개옷에 기록된 활동조사 기록(의 더미)의 조사결과 아무 문제도 드러나지 않지만 심문관이 날개옷의 오리지널 로그를 조사하려 하자 월권임을 항의하며 조사에 협력하지 않겠다고 발언한다.[7] 그러나 그 발언을 듣자마자 심문관이 썩소를 지으며 들고 있던 짧은 장으로 하쿠아를 기절시키고 방금의 조사불복 발언으을 이용해 반역죄를 날조해두라고 부하에게 지시, 죄인인 만큼 어떤 수단이든 사용할 수 있다며 기절한 하쿠아를 끌고 가도록 명령한다.

옛 고문실에 끌려간 하쿠아는 보안부장에게 월권행위를 항의한다. 그러나 보안부장은 그녀에게 너는 이미 반역행위로 인해 도주혼대에서 해고되었으며 도쿠로 실장도 흔쾌히 사인했음을 밝히며 서류를 그녀에게 보여준다. 하쿠아는 망연자실해하며 자신의 행동이 경솔했음을 뒤늦게 후회한다. 보안부장은 이젠 스스로 빈티지임을 숨기지도 않으며 하쿠아가 빠진 빈자리를 자신들 빈티지의 인원으로 채워 넣으면 특이점 일대를 자신들의 세력으로 채울 수 있다는 발언을 한다. 다 끝났다는 사실에 절망하는 하쿠아와 부하에게 그녀의 기억을 지워 버리고 날개옷의 정보를 복구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보안부장. 그러나 그 순간, 보안부원 중 하나가 부장을 기습하여 쓰러트리고 하쿠아의 구속을 풀어준다. 돌발상황에 구원을 부르려는 다른 부원들이었지만 하쿠아와 정체불명의 부원에 의해 실패로 끝나고 제압당한다. 상황이 끝나자 문이 열리고 등장하는 인물은 바로 도쿠로 실장. 도쿠로는 그녀를 도와준 부원의 정체가 자신이 조종하는 날개옷 인형임을 밝히며 하쿠아에게 이 틈에 빨리 인간계로 돌아가라는 지시를 남긴다. 덤으로 속옷, 그것도 T팬티와 케미솔만 입고 슬라임+전기 고문을 당하는 하쿠야에 많은 사람들은 열광했다. 하지만 애니판에서 이 장면이 무참히 잘려서 크나큰 실망감을 줬다.

보안부 요원들의 기억소거 후 인간계로 탈출하려는 하쿠아. 하지만 이미 도주혼대에서 해고되어 정규 루트로는 통행 불가능이므로 도쿠로가 알고 있는 쓰레기 처리루트를 거치는 뒷길을 통해 탈출을 모색한다. 하쿠아는 도쿠로에게도 같이 탈출할 것을 권하지만 자신은 일단 겉으로는 빈티지의 일원이기 때문에 거절하며 하쿠아에게 빈티지와 싸워 줄 것을 요구하지만 자신감을 잃은 하쿠아는 무리라며 거절한다. 그런 하쿠아에게 도쿠로는 구지옥이 신지옥으로 바뀌면서도 사실상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이 지옥에서 실력과 노력만으로 수석의 상징은 '증거의 대낫'을 획득한 것은 하쿠아가 처음이라며 너의 실력으로 이 지옥을 바꾸고 위에 오르는 사람이 되라며 격려한 후 암수당한 그녀의 대낫을 하쿠아에게 돌려준다. 대낫을 돌려받은 하쿠아의 얼굴에 예전의 패기가 돌아오며 자신의 힘으로 신지옥을 지켜내겠다는 각오와 함께 지상으로 돌아온다.

한편, 노라는 샤리에게 하쿠아를 팔지 않았냐며 넌지시 추궁하고 빈티지가 두려워서 그랬다며 순순히 시인하는 샤리. 노라는 빈티지가 노린 것이 굳이 하쿠아였어야 할 필연이 아닌 단순히 빈자리였음을 짐작하고 아직 여신에 대해 모르는 것 아닌가 추측. 그리고 지상에서는 하쿠아의 빈 자리를 류네가 이동하라는 지령이 내린다. 처음엔 내켜하지 않는 류네였지만 뭔가 짚히는 듯 하쿠아의 모든 기록을 줄 것을 요구하며 지구장 취임을 승락한다.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빈티지에 의해 여신들이 제압당하고 케이마와 같이 있던 아유미, 치히로가 빈티지에 의해 습격당해 제압당하고 있는 시점에 적절히 등장. 이때 도주혼대였냐고 묻는 빈티지에게 아니, 신악마 영예의 수호자라고 말하고는 빈티지 3명을 20개의 술법을 동시 사용하면서 제압.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단 수석인 건 확실한 듯

제압 이후에 케이마에게 홍조를 띈 얼굴로 "많이 늦었네...미안"이라고 하고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해 하는 아유미와 치히로에게는 케이마와 함께 동아리 연습이었다며 둘러댄다. 아무래도 하나 남은 여신과 함께 레이드를 뛰어야 할 듯. 사실은 하나 더 남아 있었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라와 협력하여 케이마의 백업을 하다가 아유미를 찾으러가는 케이마 앞에 나타난 류네와 맞서 전투를 개시했다.

모든 일이 끝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정말로 사람이 되어 케이마의 누이동생이 되어버린 엘시에 대한 모든 걸 노라와 같이 다 잊어버렸다. 그래도 뭔가가 생각나는지 "누군가 악마가 또 있지 않았나? 항상 누군가를 잊은 거 같아." 라는 말을 한다.

3 기타

주연이라지만 능력에 대핸 그리 할 말이 없다.[8] 가끔 보면 엘시보다 못한 것 같다. 잘난 주연→더욱 잘난 악당더더욱 잘난 주인공 패턴은 흔한 패턴.

그러나 전투력하나는 상당한편. 뭣보다 가문이라거나 그런거 없이 실력만으로 수석이된지라 마법같은건 어지간한 고위급악마 수준으로 다루는듯하고 신악마의 마법은 도구를 중점으로 발전해서 날개옷없이는 호구인데 날개옷없이 빈티지3명을 썰어버렸다. 다만 후에 나오는 류네와의 전투에서 상대가 베이는 고통까지 쾌락으로 승화시키는 상당히 정신나간 상대인것과 날개옷이 없는것도 있지만 그쪽은 커터칼(...)하나 가지고 싸운데 비해 이쪽은 도쿠로 실장에게 받은 증표의 낫으로 싸우는데 결국 발렸다.[9] 하쿠아가 못 났다기보다는 상대쪽이 지나치게 강한 것이지만.

여담이지만 재공략편 시작 당시에는 엘시를 밀어내고 하쿠아가 주목받을 거라고 기대하던 팬들이 많았지만 오히려 재공략편 이후 안습의 행보를 걸으며 무능하다고 절찬리에 까이는 중이다. 등장 자체는 늘었지만 활약 면에서는 피오레를 함부로 풀어주다가 곧바로 배신당해 위기를 초래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독단적으로 도쿠로 실장에게 보고하려다 오히려 구금당했고 이후 심문중에 내뱉은 협조거부 발언으로 심문관이 반역죄를 뒤집어 씌울 꼬투리를 스스로 제공해 버리며 계속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10]...이쯤 되면 작가가 안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결과적 사실만 보면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하쿠아가 잡혀간것은 도쿠로 실장에게 보고했기 때문이 아니라 샤리가 빈티지에게 하쿠아가 자신의 지구에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건 첫 등장시 작가 코멘트에 외모로나 위치로나 가장 저력을 한껏 불어넣었기에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었다는 것.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11]

게다가 여신편이 끝나고 유피테르편에 접어들어 케이마가 과거로 간 이후로 공기화해버려서, 한동안은 언급조차 안되며 레귤러를 넘어 거의 진히로인 후보로까지 올라간 텐리와 극명히 대비되는 행보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숨은 설정이 밝혀지면서 주요인물로 부상한 니카이도에게도 밀릴 처지. 레알 작가가 안티 다행히 254화에서 다시 니카이도에게 지시를 받게 되었기에 곧 활약의 기회가 올지도 모른다고 팬들에게 기대를 하게 만들었으나, 결국 그런거 없었다. 마지막까지 공기나 다음 없었고 히로인다운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끝내 최종화에서도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치히로나 여신 있던 히로인은 물론 엘시까지도 마지막에 한컷 나왔는데...
무엇보다 엘시가 없었다면 케이마를 만날 일조차 없었을텐데 케이마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을지도 의문.

애니판에서는 2기 2화에서 첫등장. 그리고 그곳이 버프를.....앙돼 성우인 하야미 사오리의 연기력은 매우 안정적이지만, 원작에서 거의 준주인공 취급을 받던 것에 비하면 취급이 좋지는 않은 편. 처음 등장했던 에피소드(3~4화)에서 작화가 미묘하게 불안정했던 부분도 포착이 될 뿐더러, 원작에서는 이 다음에 바로 이어져야 하는 "셋이서 차를" 에피소드 역시 코사카 치히로 공략 뒤인 8화로 미뤄져 많은 이들이 성토를 하기도.

결정적으로 엘시 버프가 강한 애니판의 분위기 덕분에 어쩔 수 없이 묻히고 가는 부분이 많은 듯.

그리고 12권 표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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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양반. 엘시는 안 올려줬잖아..

특이하게도 서브컬쳐계에서조차도 지극히 보기 힘든 빨간색 사이 하이 삭스 착용자다.

빈유라는 기믹이 있는데 정작 쓰리 사이즈에서 가슴의 둘레는 80이다. 절대 빈유라는 얘기가 나오지 않는 크기이지만 어째서인지 빈유로 찍혀버렸다.
  1. 뭐 이건 엘시도 마찬가지지만.
  2. 2기에서 교체
  3. 엘시는 케이마의 엄마에게 케이마와 배다른 남매라고 속여서 카츠라기 일가에 들어왔다.
  4. 일본어 발음 상 buddy와 body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 하쿠아가 화가 난 이유는 과연 두 단어 중 어느 것일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어쩌면 양쪽 다 일지도?
  5. 정작 피오레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지 않지만. 하쿠아와 엘시를 자신보다 공부도 못하던 것들이 방해한다며 무시했었다. 그런데 하쿠아는 학년 수석...어?
  6. 이 때 만화상의 시점이 하쿠아 시점이고 케이마는 소파에 돌아누워 있던 상황이라 케이마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말이 없는 케이마에 하쿠아가 당황해서 달래러 가자 딴 소리를 하다 불퉁한 표정으로 공략 없이는 비난도 없다를 천명했으니, 케이마가 상처를 입었는지 어땠는지는 전적으로 독자의 해석.아 물론 하쿠아는 상처를 받았고.
  7. '이상한 건 너희들이고 나는 정당하다. 신악마의 긍지에 걸고 일절의 협력을 거부하겠다.'
  8. 수석이기는 하나 현장은 약한 타입이다.
  9. 근데 이 커터칼도 자유자재로 늘어나고 휘어지는 걸 봐선 보통 물건은 아닌 것 같다.
  10. 기본적으로 자존심 때문인지 아니면 현 상황에 대한 파악 부족인지는 모르지만 지금 하쿠아가 삽질로 인해 잡힌 것을 기점으로 상황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11. 하지만 정작 중요할 때 활약했다는 사실은 여신들보다는 훨씬 낫다. 피오레를 쳐발랐던 불카누스나 민폐를 끼쳤지만 꿈 속에서 기도를 했던 아폴론 외엔 그 누구도 활약한게 없다. 디아나를 제외하면 여신들도 슉,하고 납치당해버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