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하이 삭스

Thigh High Socks / サイハイソックス

1 개요

말 그대로 허벅지(Thigh)까지 오는 양말.

아무래도 허벅지까지 양말을 올려야 하는 데다 절대영역을 노출하려면 치마길이가 거의 엉덩이 수준으로 짧아지거나 핫 팬츠를 입어야 하기에 눈에 확 띄고 스타킹에 비해 잘 흘러내리는 특성상 현실에서는 보기 힘들다. 게다가 니삭스를 단순히 길이만 늘린 것이므로 허벅지 쪽으로 올라가도 반지름은 여전히 니삭스와 같아 끝부분에 장렬하게 살이 접힌다. 따라서 어지간히 몸이 마르거나 밴딩이 가려지는 길이의 하의를 입지 않는 이상 신는 것도 부담스럽다. 그러니까 게임, 만화 여캐들이 입고 있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하지만 절대영역 항목에서 언급되었듯이 오히려 이렇게 눌려접히는 허벅지살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팽팽히 조여지는 압박감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이런 양말/스타킹 계열의 페티시하고도 밀접히 연관된 데다가 살이 눌린다는 게 역으로 착용자의 꿀벅지를 강조하는 시각적 효과도 있기 때문. 이 때문에 창작물에서도 이걸 착용한 여캐들의 허벅지가 팽팽히 눌리는 의상 연출이 꽤 많다. 코우사카 타마키라든가.

치마로 가려지는 경우엔 가터벨트를 써서 고정할 수 있다. 가려지지 않아도 고정할 수 있다 그건 그거대로 좋다 이때 약 5~10cm 정도 접어서 고정하면 덜 조이고 양말이 장력에 터지는 걸 막아준다. 참고로 이런 양말을 신을 때 살에 일시적으로 붙이기 위한 풀도 판다.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이것을 일본에서는 소쿠타치[1]라고 부른다. 소쿠타치가 없다면 딱풀을 써도 나름 효과는 좋다 니 삭스나 루즈삭스 등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잡는 밴딩 부위가 있다면 소쿠타치는 필수품.

오버 니 삭스와는 다른데 오버 니 삭스는 말 그대로 무릎 바로 위까지만 올라온다. 사진으로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

국내에선 흔히 반스타킹, 반양말로 지칭하는 듯. 딱 '니 삭스' 정도 길이의 느낌이다. 단, 우리가 알고 있는 엉덩이 바로 밑 정도까지 올라오는 물건은 의외로 구하기 힘들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런 사이 하이 삭스가 아니라 사이 하이 삭스처럼 허벅지까지만 검정색이고 그 위는 살색인 팬티스타킹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진퉁 사이 하이 삭스는 흘러내리기 때문에 흘러내리지 않으려면 사이 하이 삭스같은 색깔의 팬티스타킹으로 사이 하이 삭스 기분을 낸다.

사이아이와는 관계 없다... 기보단 복장은 조금 관계 있을지도.

하이사이와는 관련이 없다

이거 아니다

1.1 Thigh high athletic s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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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허벅지 까지 오는 운동용 양말.

일반적인 사이 하이 삭스와 차별화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눈으로 한올 한올 셀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굵은 실, 두꺼운 허벅지에도 맞춰 늘어나는 좋은 신축성, 흰 색 바탕에 줄무늬 3개[2]가 스테레오 타입이다. 체형에 따른 착용의 제약이 덜하기 때문에 오히려 가상보다는 현실에서 비중이 더 높다.

글래머한 처자들이 육덕 건강미를 강조하기 위해 착용하는 퍼포먼스용 아이템으로 주로 쓰인다. 사실 미국에서 오래전부터 확립된 하나의 페티쉬 요소.

왠지 모르게 힙합 쪽에선 남자들도 종종 착용한다... [3] 다른 동네에 익숙한 사람이 클럽 놀러 갔다가 남자가 이거 신고 있는거 보면 눈갱 예쁘장한 남자가 신으면 상관없다. 이런 경우는 그냥 신고다녀고 상관은 없다만

2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

니 삭스 및 오버 니 삭스 속성은 해당 항목 참조.

  1. ↑ 니 삭스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제품명은 SockTouch라고 써있다.
  2. ↑ 주로 검은색 줄 3개 아디다스나 파랑-빨강-파랑의 휠라패턴
  3. ↑ 예를 들자면 패션왕의 김창주도 종종 착용한다.
  4. ↑ 변신했을 때만.평상시에는 크루 삭스를 신고 있다.
  5. ↑ 초창기 시절 한정
  6. ↑ 양말보다 발토시에 가까워 보이지만...
  7. ↑ 3~4기에서도 동일.
  8. ↑ 마도카는 변신 전 한정, 사야카, 쿄코, 마미는 변신 후 한정.
  9. ↑ 롤리타 드레스를 입고 있어서 잘 안 보이나 유노를 상대하는 장면에서 판치라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10. ↑ 정확히는 판스토인지 사이하이인지 나와있지 않지만 원본의 검정 렌이 검정색 사이하이 삭스라는 걸 생각하면 이쪽일 가능성이 크다.
  11. ↑ 치마 길이 특성상 알아보기 힘들지만 발로 내려찍는 기술을 사용할 때 아주 잠깐 확인 가능하다. 참고로 그냥 니삭스인 교복 아키하는 컬러 배리에이션에 판스토가 있다.
  12. ↑ 타르탕 편부터 의상이 바뀌면서 니 삭스 속성이 생겼다.
  13. ↑ 목욕 후 옷을 입을 때 사이 하이 삭스를 가장 먼저 입는 파라고 한다.
  14. ↑ 사복 한정
  15. ↑ 오른쪽에만 해당되며, 왼쪽에는 짧은 양말을 신었다.
  16. ↑ 동복 한정, 하복은 니삭스
  17. ↑ 애니판 히로인 성우진 5명으로 구성된 성우 유닛 명칭이 아예 '니 삭스스'다.
  18. ↑ 용신기 탑승 시 한정
  19. ↑ 수도기사 견습이 된 이후로 신고 다닌다.
  20. ↑ 16화에서 확인 가능.
  21. ↑ 단 료는 하복을 입을땐 무릎 아래로 내려가는 니 삭스를 착용한다. 쿄는 동복 하복 부르마까지 가리지 않고 사이 하이 삭스 착용(…)
  22. ↑ 남장인데도 핫팬츠+사이하이 삭스 조합의 옷을 입고 다니는데 시벨린 외에 아무도 쉽게 눈치채지 못했다(...)
  23. ↑ 둘 다 교복버젼일 때 항상 착용한다.
  24. ↑ 펀치래빗 전투복장 착용 시 한정.
  25. ↑ 한쪽에만 신었다. 나머지 한 쪽은 맨살.
  26. ↑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절대영역만 집중적으로 강조해주는 경우가 잦다. 아동애니에서 무슨 지거리야 그 때문에 아예 황금영역이라고도 불렸다(…).
  27. ↑ 무대의상일 때. 참고로 공주님 의상에 한해서는 피규어 발매에 따라 판스토인 것이 확인되었다.
  28. ↑ 사복 한정.
  29. ↑ EXTRA 복장만, CCC에서는 스타킹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