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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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요
글/그림미티/구구[2]
연재 사이트네이버 웹툰
연재 시작2016년 3월 3일
연재 요일금요일
장르드라마
/ 목록

1 소개

결혼 8년차 부부. 성대광과 유선영.

이들은 대학시절 킹카 퀸카로 CC로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지만
이젠 지독한 현실에 서로에게 지쳐버린 권태기 부부일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 동문회에 참석한 둘.
만취한 상태로 귀가하던 대광과 선영은, 골목 길바닥에서 쓰러져 그대로 잠이 든다.
그리고 눈을 뜨자, 시간은 10년전 대학캠퍼스로 돌아가 있다.
서로의 기억은 그대로인 채.
과연 그 둘은 다시 사랑할까? 아니면 다른 사랑을 찾아갈까?
다른 여학생, 다른 남학생과 연애하는 서로를 그냥 지켜볼 수만 있을까?
대학시절 과거로 돌아간 두 부부의 물고 뜯는 연애 간섭질이 시작된다.

스타팅 오버에서 잉꼬부부를 웬수로 바꾼 작품.

금요일에 연재되는 성인만화로 당연히 만 18세 미만은 관람할 수 없다. 성인이라 하더라도 로그인을 해야 구독할 수 있다. 스토리 작가는 미티, 그림 작가는 구구이다. 미티의 영향인지 남기한엘리트만들기와 비슷한 구성으로 시작된다. 자신들의 결혼생활에 그저 불만족스러운 부부인 대광과 선영이 대판 싸우고 잠자리에 드는데, 다음 날 과거로 돌아온다. 이것은 남엘만의 초기 부분을 연상케 하는 전개. 작중 시점은 2016년에서 13년 전인 2003년이다. 작중 휴대폰, 스마트폰 묘사가 매우 정교하다.

여담으로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것, 그리고 19금 웹툰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수위를 자랑한다.이거보단 나은듯 오죽하면 네이버 웹툰이 아닌 것 같다는 반응과 베플이 죽죽 쏟아나오는 중. 일부 독자들은 레진코믹스 같은 여타 성인웹툰 사이트에 더 높아진 수위로 연재했으면 하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여러가지 의미로 댓글창이 개판이다.똑같은 놈들끼리 맨날 싸우고 있다 클린한 댓글을 선호한다면 스킵하기를 추천. 요즘 안 그런 웹툰이 어딨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는 최절정에 달해 있다. 특히 민감한 부분이 묘사 혹은 언급되는 화에서는 내용 관련의 댓글은 찾아볼 수도 없다.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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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대광
야동을 보면서 첫 등장했다. 갑자기 아들인 준수가 들어와서 황급히 컴퓨터를 끄고 준수를 재운다. 그 후 아내인 선영과 부부관계를 시도하지만 선영이 거부해서 야동만 보고 잠든다. 그 후 동창회에서 술에 취해 아내와 싸우고 벼락이 내리치면서 타임슬립이 된다. 신혼 초기에(!) 아내를 놔두고 유흥업소에 갔다가 걸린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흥업소에 간 것이 자의가 아닌 걸로 보인다.
회상으로 미루어보아 주말에는 줄창 TV만 보면서 누워지냈다. 육아집안일은 거의 손도 대지 않은 듯.
대학 시절에는 학과 최고의 인기남이었다고 한다. 사실 자기는 다른 여자를 만나면서 선영이 다른 남자 만나는 건 못 참는 거나, 자기는 준수 생각 안 하면서 막상 나중에는 준수 생각 안 나냐면서 다그치는 것 등[3] 이중잣대적인 모습이 강하고, 틈만 나면 여자와 섹스하고 싶어하고, 입원 때문에 섹스를 하지 못하자 병원 화장실 안에서 노트북으로 야동을 보며 딸을 치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다. 어떻게 입체적으로 변할지 잘 지켜봐야 할 듯.

30대 직장인이 야근까지 할 정도로 피곤한 건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무조건 부부관계만 중요시 여기고, 아내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관심도 없는 듯하다.[4]

"인간적으로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 불쌍해서라도 한번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정당한 이유 없이 부부관계를 안 하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 그저께 준수 우는 거 도와줬다, 부부관계가 안 중요해?" 라고 하는데, 확실히 부부관계는 중요하다. 그러나 아내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대광이 잘못도 있다.
또한 지가 여태까지 아내를 찬밥 취급해 놓고서 13화에서 유선영이 다른 남자와 술을 마시며 어젯밤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을 보고선 자기만 혼자 피해 입은 것마냥 포장마차 주인에게 주절대고 있는데 정신을 차리려면 한참 먼 것 같다.
참고로 예민해의 말에 따르면 조루라고 한다.
다만 1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지나친 접대에 의해 술을 많이 마시게 되었고 귀가를 늦게 하게 되고 룸싸롱도 가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전후사정을 모르는 아내와는 결국 다투게되기 시작한 것. 그래도 예민혜의 말에 의하면 아직도 선영에게 미련이 있는 듯. 이러한 사정이 밝혀지면서 캐릭터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남편만의 잘못이 아니라 소통의 부재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 무엇보다 힘들게 일을 하고왔는데 욕만 먹게되면 기분이 썩 좋을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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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선영
남편인 대광이 부부관계를 제안하나 거부한다. 게다가 월급을 쥐꼬리만큼 벌어오면서 꼭 집에 와서 일을 한다고 막말을 일삼기도. 성대광이 신혼 초에 룸살롱을 들락거리고, 집안일과 육아는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애정이 확 식어버린 걸로 보이는데, 사진만 믿고서 그런식으로 대하기 시작한 여주인공도 문제가 있다.

이후 동창회에 갔다온 후 남편인 대광과 싸우다가 같이 타임슬립이 된다. 대학 시절에는 학과 최고의 인기녀로, 대광과 함께 무척 유명했다고 한다.

준수 생각하면서도 실상은 돈 보고 병진을 만난다거나, 그 와중에 또 잘생긴 남자한테 넘어가는 듯한 모습 같은 게 상당한 언짢음을 불러온다. 기분나쁜 일이 있었고, 술에 잔뜩 취했답시고 술친구로 잠깐 불러낸 그닥 친하지도 않는 남자에게 대놓고 나랑 섹스 함 하자!라고 하질 않나... 회차가 진행되면서 성대광의 나쁜병신같은 점들이 속속들이 회상을 통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유선영도 제대로 된 인간은 아니다. 잘 생각해보면 한편으로는 상당히 현실적인 캐릭터... 이 쪽도 입체적인 캐릭터로 변하는 모습이 관건일 듯.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시도하면서 '그게(부부관계) 그렇게 중요한거니? 그래, 나도 새출발하는거야, 나도 마음내키는대로 하는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준수를 떠올린다. 대출금 미납 때문에 같이 퍼즐놀이 하자는 준수에게 화를 낸 걸 떠올리며 울면서 "준수야 미안해..... 보고 싶어......" 라며 눈물을 흘린다.
문제라면 그러면서 다른 남자의 얼굴을 발로 걷어찼다는 것.
20화에서는 무슨 일을 당했는지 맨발과 속옷차림으로 상처를 입은 채 산속에서 나타나는데, 다음화에서 반쯤 정신이 나간 듯이 계속해서 준수를 찾으면서 마지막에 "아이를 갖는다고... 모두가 결혼을 하는 건 아니야... 안아줘. 오빠..."라는 말을 한다. 말을 들어보면 준수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준수를 어떻게든 보려고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만 가진 채로 싱글맘이 될 가능성이 있다. 26화 에서는 대광의 말에 의하면 정신적으로 이상해져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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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민혜
3화에서 첫 등장한 여성. 대광과는 소개팅에서 만났다. 미래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한 여자로, 타임슬립 되기 전에는 애 둘 낳고 몸이 30kg이나 불어 남편에게 사실상 버림받았다. 타임슬립된 시점에서 대광과 원나잇하고[5], 대광에게 타임슬립된 현재에서 타인과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타임슬립 되기 전에 대한 기억이 잊혀진다는 것을 알려준다. 본인도 타임슬립이 되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본답시고 마구 원나잇을 가졌다가, 자식들에 대한 기억이 거의 잊혀졌다고 한다... 동시에 자기 남편은 1년 전 교통사고로 죽었으며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었다. 근데 타임슬립에서의 성관계의 위험성을 성대광에게 직접 가르쳐줘놓고, 본인은 구병진이 미래에 CEO가 된다는 사실을 알 게 되자마자 구병진을 술에 잔뜩 취하게 한 다음 그와 자버렸다(...).[6] 이런 점을 보았을 때 이 여자도 정상적인 인물만은 아닌 듯.
다만 구병진의 능력을 본 게 아니라[7] 구병진의 성실함과 순진함이 일등 신랑감이라 생각할정도로 높이 사고 있어서이다.
19화와 20화에서는 독자들을 흥분시키는 서비스신이 여러게 나왔다.
뱀발로 악플게임 예민혜랑 이름이 같다.[8]

2.2 주변 인물

  • 구병진
1화의 선영과 대광의 동창회에서 코스닥 상장기업 사장님으로 처음 등장했다. 과거에 선영을 좋아했던 듯 하다. 현재의 수려한 모습과는 달리 과거 대학생 시절에는 공부만 했던 탓인지 후줄근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과거로 돌아간 선영이가 그의 미래를 알고 접근하자 공부에도 소홀히한 채 선영이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구시대적 유머를 좋아하는 것 같다(...)[9]. 그러다 미래에 CEO가 된다는 것을 알아챈 예민혜가 접근하게 되고 그녀의 계략대로 잔뜩 술에 취한 채 함께 자버리고 만다.[10] 이후 자신을 책임지라는 예민혜에게 어쩔 줄 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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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애
성대광의 대학후배로 대광과 성관계를 하다가 본게임 직전에 불이나서 대피한다. 과거에는 대광이 선영에게 반해서 차였었다. 타임슬립된 시점에서는 술에 취해 이상한 짓을 하는 대광을 보며 그를 이상한 놈으로 여겨 대광을 떠나고 만남을 피한다.
  • 나희
과거로 돌아온 여자. 예민혜의 친구. 미래에서는 결혼은 한 적이 없고 사법시험 준비하는 남친의 온갖 뒷바라지를 다 했으나 남친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 과거로 돌아와서는 그런것도 사랑이었다면 하지않고 자기 자신을 위해 결심한다

3 논란

신작의 홍보를 전체 이용가 웹툰인 컨트롤제트 작가의 말에 게재한 것이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물론 미티가 행한 그 홍보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미성년자들의 호기심을 조장하는 결과가 나올수 있다는 것에 주목 해야한다. 성인웹툰 홍보내용 더불어 13개의 베댓 중 5개가 관련 내용으로 작성되었다. 현재는 작가의 말에 씌여있던 홍보내용이 삭제되었다.

심지어 6화에서는 성범죄 장면이 나왔다고 작가의 사상을 의심하거나 서비스신으로 쓰려는 게 아니냐는 등의 베댓들이 달리는 일이 벌어졌다. 논란이 되고 나자 키스하고 옷을 벗기는 장면 등을 삭제하여 재업로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원래도 성폭행이 목적인지 살인이 목적인지 애매하게 묘사되었지만[11] 덕분에 더더욱 어색한 전개가 되었고 여러 독자들의 강한 반발에 베댓들의 분위기가 정반대로 바뀐 상황이다.

이 장면을 가지고 논란이 일어나는 것이 좀 어처구니 없는 것이, 19금이 걸린 성인 만화이며, 성범죄자는 엑스트라 악역으로 나온 것이며 남주가 구해주는 상황을 연출하려고 한 것이지 성범죄 미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 다소의 섹슈얼한 노출신이 나오는 부분은 성인만화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그것도 성폭행 시도 장면이 길고 자세하게 나온 것도 아니다. ,

생각해보면 같은 날의 인기 웹툰인 외모지상주의에서 강남건물주, 제우스 등이 강간을 시도하는 장면을 더 많은 컷으로 보여주었을 때는 성범죄자를 욕할 뿐 작가의 사상을 의심하거나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전혀 없다시피했다. 심지어 전연령 웹툰인데도 그렇다. 그런데 유독 이 장면이 그렇게 논란이 된 이유는, 처음부터 무개념한 남주가 나와서 여자 독자들의 반감을 사는 분위기[12] 속에서 분위기를 타다 보니 그렇게 된 듯하다. 미티가 남녀불문 1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작가이기도 하고, 외모지상주의가 워낙 고정 팬덤이 많고 문제가 될 법한 장면에서도 작가가 잘 까이지 않고 옹호 일색인 경우가 많은 점도 한몫 한다.

성인 만화의 경우 기본적으로 내용에 따라 남성향이나 여성향으로 독자층이 크게 나눠지는 게 일반적인 경우인데[13] 이 작품의 경우 신작이기도 하고 네이버에서는 여지껏 잘 없었던 파격적인 그림체의 성인 웹툰이기에 남녀가릴 것 없이 독자들이 몰려들어 이런 작품에 익숙하지 못했던 여성 독자들에게 불쾌감을 준 듯하다.

너무 남엘만 판박이가 되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고작 6화밖에 나오지 않은 시점에서 남엘만이랑 똑같다!고 보는건 억지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비슷한 전개로 가고 있기에[14] 이런 주장이 제기되는 것. 남엘만 성인버전

물론 작가가 남엘만을 아껴서 남엘만 성인판을 만들고 싶다거나, 남엘만의 후반 전개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좀 더 가다듬고 압축해서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고 싶었을 수도 있다. 결론은 해당 작품이 어떤 모양새로 결론이 나냐에 달렸다. 남엘만 성인판이더라도 재미있게 잘 풀어나가면 되는 것이고, 재미가 없다면 남엘만의 실수를 반복했다는 비판을 들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스토리 전개에 대해 뜬금 없거나 헷갈린다는 평도 꽤 있다. 그것 때문인지 12화에서는 선영과 하려던 금발 남자가 보살인지 정상인인지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실 먼저 반강요적으로 성관계를 하자고 해 놓고 하려고 하자 갑자기 누구인지 모를 남자 이름[15]을 말하면서 발로 금발남의 턱을 걷어차면서 울음을 터뜨린 상황인지라, 빡치는 것이 정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때까지는 딱히 잘못한 것 없던 선영이[16]가 이번에는 잘못한 것이 맞고, 화도 내지 않은 금발남이 보살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17] 그럼에도 "그럼 여자가 우는 상황에서 강제로 하는건 범죄 아니라고 보는거냐?"라는 아무도 주장하지 않은 피해의식 섞인 억측을 하는 사람들이 등장해서 난장판이 벌어졌다.

그리고 스토리 초반부를 벗어난 시점에서 과거로 돌아온 인물들이 많이 나와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심지어 일행이 놀러간 팬션에서도 뜬금없이 튀어나온다. 이제는 조금 수상쩍다싶으면 타임슬립 의심을 해야할 정도

그리고 스토리마다 자극적인 장면에서 끝을 맺는 장면이 많다. 목욕하는 여자를 뒤에서 누가 바라본다던가, 브레지어 끈을 푼다던가...하지만 막상 다음화에서는 별 거 아닌, 맥빠지는 전개가 된다. 그래서 베댓 창에는 "미래에서 왔습니다.여러분이 원하는 거 안 나옵니다"라는 내용도 상당히 많다.
  1. 아래 논란 부분을 참고
  2. 미티가 발굴한 신인 작가라고 한다. 그림체가 수려하다.
  3.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준수를 떠올린 적이 있긴 했다.
  4. 그러나 이 부분은 남편을 배려하지 않은 아내의 문제도 있기에 소통의 부재로 이루어진 일이라 볼 수 있다.
  5. 정작 대광은 펠라치오를 받다 그만 찍 싸버리고, 그에 대한 정신적 충격으로 발기부전이 와버려서 더이상 섹스를 진행할 수가 없었다(...).
  6. 사실 묘사로 보면 옷을 벗긴 채로 그냥 옆에서 진짜로 그냥 잠만 자고(...) 진짜 한 것처럼 꾸민 쪽에 가까워보인다.
  7. 애초에 미래인(?)이 과거인(?)의 인생에 개입하면 인생이 바뀐다.
  8. 다만 악플게임에 나오는 예민혜랑 동일인은 아니다. 악플게임의 시점이 2010년도대 이고 한번 더 해요의 시점은 2003년이다. 게다가 악플게임의 민혜는 나이가 13살인데 한번 더 해요에 나오는 예민혜는 낮게 잡아 줘야 20살 이상이고 13년뒤 나이가 적어도 33살이기 때문에 동일인이 아니라 그냥 동명이인인 듯.
  9. 단 배경이 2003년이라는 것도 감안은 해야 한다.....지만 재미없는건 똑같다..
  10. 그냥 옷을 다 벗긴 채 같이 잠만 잔 듯 하다.
  11. 그러나 처음부터 가슴을 만지면서 끌고 갔다.
  12. 미티의 사상을 남주랑 일치시키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독자들도 많았다. 미티의 과거사는 논외로 하고 남주라고 남자 작가와 일치시킨다는 건 비약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팀 겟네임은 살인마이고 원피스 작가는 해적인가
  13. 레진의 경우 그런 이유로 성인웹툰 목록을 여성향과 남성향으로 따로 나눠뒀다. 애초에 성인 만화의 대부분이 판타지스러운 내용과 자극적이고 대리만족적인 부분이 강하기에 당연히 취향을 타는 것을 고려해야하는 부분이다.
  14. 정확히 말하면 남엘만을 많이 압축시킨 것 같다.
  15. 준수, 사실 두고 온 아들 이름이다.
  16. 뭐 전부터 까는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딱히 까일 이유는 없다. 단지 성대결의 구도 속에서 까인 것.
  17. 물론 11화의 막컷에서 보인 여자를 후리는 낙으로 살아가는 놈들이 말하는 전형적인 대사를 봤을 때, 그리고 13화의 막컷에서 다른 여자와 진한 스킨십을 하며 포차로 들어온 것을 봤을 때 이 남자도 제정상은 아니다. 아니, 이 만화에서 제정상인 인물을 찾기가 정말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