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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사고방식을 지닌 자상한 학교 선생님으로 보이는가?아~니
1 개요
(韓昇助, 1930년 1월 13일 ~ ) 올해 나이 87세!!
대한민국의 남자 박유하교육자, 정치학자, 철학자, 언론인, 보수주의 운동가로 그 유명한 막장 논객 그냥 키보드 워리어 지만원을 쌈싸먹는 천하의 개쌍놈이다.지만원이 그냥 커피면 한승조는 T.O.P 한승조는 필명이고 본명은 한기식한가식이다.
박홍 前 서강대 총장, 송복 前 연세대 교수와 함께 극우논객 3인방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2 충격적인 반전학력
고려대 정치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유학,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정치학 박사를 딴 후, 1967년부터 1995년까지 고려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를 지냈다.
재임 중 정경대학장을 지냈으며, 퇴임 후 명예교수로 있다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는 글을 쓴 것이 문제가 된 후 명예교수직에서 사퇴했다.
한국유신학술원 회원, 한국정치학회 회장, 국민윤리학회 회장, 보수단체인 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도 역임했다. 정년 퇴임 후 고려대학교 정치학과 명예 교수에 선임되었다.
현재는 아시아 태평양공동체 이사장
대불총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3 일제 강점 찬양미화
1986년부터 1989년까지 민족지성이라는 잡지를 발간하기도 했던 한교수는 수많은 기고를 통해 한일관계악화를 반대해왔으며 독립운동을 실속없는 짓이라고 표현하는 등 친일적 언급을 수도 없이 해왔다.
2000년 11월 2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반성해야하는 한국인의 국민성격이라는 글을 올렸다.
2001년에는 한국논단 9월호에 일본 교과서논란을 어느나라가 역사교과서를 어떻게 쓰던 그것은 그 나라와 국민의 고유권한이며 역사교과서를 어떻게 써라 주문하는건 내정간섭이라고 주장했다.
2004년 8월에는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살해나 윤봉길, 이봉창의 폭탄테러는 항쟁이라기 보다는 세계의 여론을 환기하려는 외교활동의 일환이라면서 독립군을 전투다운 전투를 한일은 없었다고 봐도 지나친 일이 아니라며[1] 독립군활동을 폄훼하기도 했다.
일본 보수언론인 산케이 신문의 자매지인 세이론(正論) 2005년 4월호에 "공산주의·좌파사상에 기인한 친일파 단죄의 어리석음: 한일 병합을 재평가하자"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하였다. 글의 내용 중에 "식민지 지배는 축복"이라는 구절 등이 문제되어 대한민국 내 여론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른바 신 친일파라고 부르기도 한다.끼리끼리 논다더니
이 때문인지 2005년에 한승조는 고려대 명예교수직에서 사퇴해야 했고,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사과문을 발표해야 했다. 그러나 그가 공동대표로 있던 자유시민연대 측에선 "한승조 주장, 색다른 견해일뿐"이라며 오히려 옹호 의견을 발표했다.
4 대중문화 속의 한승조(...)
아무래도 지만원, 김완섭, 박유하, 고 젠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명한 친일 어그로꾼이다 보니 한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대표적으로 너구리알이라는 사람이 만든 플래시 게임인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게임에서 지만원과 함께 독도를 침략한 일본군의 1,2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독도에 관한 퀴즈를 내는데, 특정 개수 이상 틀리면 김명민이 죽고(?!) 특정 개수 이상 맞추면 지만원과 한승조가 죽는다(...)[2]
참고로 이 게임에서 지만원은 너구리알에게 명예훼손죄로 고소크리를 날려 한동안 얼굴에 'e'라는 글자로 가려져 있었던 적이 있다. 더불어 끼리끼리 논다고 지만원은 한승조를 옹호하며 못나니까 당할만하다. 그게 뭐가 잘못이냐고 하다가 욕처먹고 데꿀멍했다.- ↑ 노파심에 쓰자면 당장 독립군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만 해 봐도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전투나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대첩같은 잔투가 똑똑히 나온다. 거기다 이 전투는 철저히 일본군이 개발살난 전투로 당시 일본군은 독립군을 제일 골치아프게 여겨 만주로 많은 군대를 파견했을 정도였다. 당장 근현대사도 아닌 한국사 교과서만 봐도 이 두 전투만큼은 똑똑히 기록되어있다.
- ↑ 근데 더 웃긴 건 '독도의 명궁'이란 아이템을 먹고 화살을 계속 쏴대거나 범위는 극악이지만 데미지는 게임 내 최강인 식칼(작중 명칭 부엌칼)로 찌르면 저항 한 번 못하고 죽는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