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각종 창작물 속에 등장하는 충무공 이순신을 다루는 항목.
목차
1 사극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과거 MBC에서 방영한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 중 '임진왜란' 편에서 등장한 故 김무생 씨의 이순신이 유명하다. 김무생 씨의 연륜에서 우러나는 박력 넘치는 연기력이 일품이었다.
KBS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제목 그대로 주인공. 김명민의 열연이 돋보였다. 원작으로 한 김탁환의 <불멸>에 대한 고증문제와 원균 재평가 등의 여러 문제가 있었으나 김명민의 열연이 이를 모두 잠재웠다. 이 드라마는 외국에도 수출되어 제법 인기를 끌었는데 서양에 어느 정도 이순신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당장 아래에 서술된 온리 콤판의 만화 역시 작가가 이 드라마를 보고 감명을 받아 집필한 것이다.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이미지가 김명민이 연기한 충무공인데 불멸의 이순신에서 김명민이 연기한 충무공은 그야말로 인간적인 고뇌와 번뇌를 모두 보여주었다. 전란 전 수군을 정예군으로 만들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전쟁 발발후에는 죄없이 죽어간 백성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가하면, 역병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병사들이 죽어가자 분노를 드러내기도 한다. 또 아버지로서의 모습도 나오는데 아들 면이 쓴 편지를 손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편지를 읽는 모습에는 여느 아버지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부하들과 장기를 두며 호탕하게 웃는 모습이나 천자문을 가리키는 모습등은 그야말로 냉정한 영웅이 아닌 따뜻한 인간으로서의 이순신 장군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김진규와 김무생의 이순신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영웅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로 등장하나, 김명민의 이순신은 '인간적 면모를 보이는 이순신'이라는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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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군에서는 박중훈이 젊은 시절의 이순신을 맡았는데, 영화 속 이순신은 처음에는 무과에 낙방하고 인생을 포기한 청년 실업자 같은 한심한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영웅으로 각성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에필로그는 명량 해전에 나서서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대사를 읊으며 전투에 나서는 장면으로 장식.
2013년 MBC의 구가의 서에서도 등장. 유동근이 연기하며 이승기가 연기하는 주인공 최강치의 멘토이자 전쟁을 막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큰 스승님 같은 이미지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순신(구가의 서) 항목 참조 바람.
2015년 류성룡을 주역으로 한 KBS 대하사극 징비록에서도 이순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김석훈이 이순신 역을 맡았다. "이순신은 조용하고 웃음과 말수가 적으며 몸가짐이 단아했다."는 징비록 및 사료의 기록에 충실하게 이순신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초반 등장 연기때는 조용하면서도 감정이 절제되어 있는 모습을 사료에 의거하고 연구해 캐릭터에 충실히 반영했다. 그러다가 에피소드 진행되며 중반부부터는 이순신의 각종 고뇌어린 심리를 복합적으로 묘사했다. 기본적으로는 카리스마와 리더십이 넘치는 지도자의 모습을 골조로 지키면서도, 따뜻한 인간적인 모습 또한 표정 및 특유의 힘있는 목소리로 탁월하게 잘 조화시켜 연기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연기로 더욱 이순신의 여러 모습에 다가서서 몰입하게 한다. 난관에 흔들림 없고 평정심을 지니고 냉철하면서도, 덕장의 이미지 또한 균형감있고 세련되게 구현한 연기라는 평이다.
군량을 횡령한 부하를 다스리고 뒤로는 마음 아파할 때,정운과 부하들을 잃었을 때 혼자 삭이고 슬퍼하는 모습, 피난민을 기꺼이 거두고 감싸주며 조정에서 받을 오해에도 단호히 소신을 밀고 나가는 모습 등 이순신의 여러 인간적인 모습 또한 연기강온을 잘 조절하며 다양한 연기품격을 보여 주었다. 이순신(징비록) 항목 참조 바람.
2014년에는 영화 명량이 개봉했다. 이순신 역에는 최민식이 캐스팅되었는데, 영화상에서 이순신의 모습은 무골이 아닌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의 인상이 강하며 역사상으로 이 시기 이순신의 모습은 모함으로 파직당하고 모진 고문에 백의종군까지 겪어 건강이 크게 악화된 상태여야 하지만, 최민식의 이순신은 가끔씩 토혈하는 모습을 제외하면 그다지 건강에 이상이 있어 보이지는 않으나 전반적으로 지쳐있는 혹은 정신적으로 피로를 감내하고 있는 고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민식의 목소리 톤때문인지 여타 배우들의 중후하면서 근엄한 목소리 톤보다는 다소 가벼운 톤으로 들리기도 하는데 심지어 장병들에게 일장연설 하는 부분에서 목소리가 갈라져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 또한 근엄 보단 고단함을 감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영화 초반부에는 조정의 교지에 따라 수군해체를 수용하자거나 출전을 반대하는 부하들을 달래려는 고뇌에 찬 모습을, 중반부에는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이 불타는 악조건 속에서도 출전을 결심하는 굳은 의지를, 해전에서는 지형을 이용한 전략과 배위에 뛰어든 적병들을 물리치는 문무겸비의 명장다운 모습을, 결말부에는 인간 이순신으로서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이순신의 면모를 묘사하고 있다.
2016년 9월 한중 합작으로 제작되는 KBS 드라마 임진왜란 1592에서는 왕 전문 배우였던 최수종이 이순신을 담당하게 되었다. 작중에서는 기존 이순신 배역의 쌓여온 이미지에 비해 차분한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난중일기 등에서 보이는 모습과 비교하면 최수종이 1화에서 보여준 모습이 오히려 기존의 다소 열혈스러웠던 이순신보다 좀 더 실제에 가깝다. 특히 사천해전 마지막에 쥐어짜듯이 외치는 모습은 기존에 위엄과 열혈스러운 힘있는 모습보다 훨씬 이순신이란 인물에 가까울 수 있다. 이미 임진년 초부터 이순신이 느낀 부담이란 것을 고려해야 한다. 꿈에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나타나거나 전투에서 패배하는 악몽을 꾸는 것도 이순신의 이런 부담감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1.1 역대 이순신 배우들
- 故 김진규: 영화 <성웅 이순신>(1977년)
- 故 김무생: MBC <조선왕조 5백년: 임진왜란>(1985년)
- 김명민: KBS <불멸의 이순신>(2004년~2005년)
- 박중훈: 영화 <천군>(2004년)
- 유동근: MBC <구가의 서>(2013년)
- 최민식: 영화 <명량>(2014년)
- 김석훈 : KBS <징비록>(2015년)
- 최수종 : KBS <임진왜란 1592>(2016년)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 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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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앞바다 미션과 함께 조선군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거북선 영웅…. 그래도 함선 영웅 유닛이라 그런지 역대 타 문화권 영웅을 통틀어 단연 1위로 꼽힐 만큼 충격과 공포의 위력을 자랑한다. [1]
이 유닛의 성능을 해설한다면... 먼저 영웅 유닛인 만큼 함선이지만 체력이 저절로 찬다! 그리고 공격력은 75에 사거리가 10, 체력이 600 씩이나 되는 괴물같은 스펙을 자랑한다. 보통 정예 거북선의 체력이 300에 공격력 50, 사거리 6임을 감안하면 막강하기 짝이 없는 스펙... 여기서 끝이 아니라 공격 속도 역시 일반적인 거북선에 비하여 3배 이상 빠르다. 보통 거북선이 데미지 50짜리 포탄을 한 발 쏜다면 이순신 장군은 75짜리 포탄을 세 발 쏘신다. 이쯤 되면 해전에서 한 기만 있다 하더라도 갤리온배 20기를 맞상대하여 몽땅 개발살낼 수 있는 미친 성능이다. 사거리 또한 길기 때문에 거북선의 천적 급인 롱보트 역시 수십기 이상 다가와 다굴을 가하는 상황이 아닌 한 쪽도 못 쓰고 순식간에 터져나간다. 화공선과 파괴선은 접근도 하기 전에 최소한 1기 이상은 터진다. 이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일반 정예 거북선에 비해 그나~마 뒤쳐지는 스펙이 하나 있다면 원거리 방어력. 정예 거북선의 근/원거리 방어력이 8/8인데 반해 이순신 장군은 8/6이다.
실제 미션에서는 한양 쪽에 위치하고 있고, 이 미션의 목적은 일본에 쳐들어가 일본군의 항구 6개를 파괴하는 것이므로 장군님 하이스펙만 믿고 무작정 닥돌하면 사거리가 길긴 해도 성과 포격탑을 능가하는 정도는 아닌지라 녹을 수 있으니[2] 반드시 대포갤리온들을 호위함..아니, 뎀딜함(?)으로 적절하게 붙여주어야 한다.
3 Europa Universalis 시리즈
조선의 유일한 장군으로 등장한다. 타입은 제독. 이 게임에서 능력치 상한은 6인데, 제독이기 때문에 무조건 0으로 설정되는 공성전 능력치를 제외한 화력, 전투력, 기동력이 전부 6이다. 2편까지는 이런 먼치킨적인 능력치는 아니였으나 Europa Universalis 3 출시 후 누가 명량 해전 이야기를 패러독스 포럼에 올린 이후 확장팩 Divine Wind부터 수정되었다. 이순신을 제외하고서 모든 능력치가 최고 수치 6인 장군은 나폴레옹과 넬슨[3] 비롯해서 수가 많지 않으며 이순신과 동시대에 그런 능력치를 가진 장군은 오직 이순신뿐.
하지만 이순신과 일본 빼고 다른 아시아 군주들은 그저 안습. 세종의 능력치가 6.4.3(...)[4]이고 명나라 최고의 명군 영락제, 아니 영악제(...)가 4.4.5(...) 참고로 군주의 평균은 5.5.5고 만렙은 9.9.9.
Europa Universalis 4에선 상황이 나아서 처음부터 6,6,6 풀 능력치다. 참고로 게임상 시나리오에서 6,6,6이 뜨는 제독은 이순신과 넬슨 제독밖에 없다.
4 날아라 슈퍼보드
날아라 슈퍼보드(만화책판. 애니판에서는 안 나온다)에서는 미스터 손이 변신(?)하기도 한다. 손오공이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를 외울 때 옆에서 저팔계가 "이순신 장군."이라 외치면 이 모습으로 변신한다. 근데 우리가 생각하는 장군 모습이 아닌 웬 아이언맨 비스무리한 모양. 이순신의 이름을 변신 키워드로 하는 메탈히어로라고 보면 될 듯. 이것으로 변한 미스터 손은 단 한번도 진 적 없다..
5 초롱이의 옛날여행
6 삼국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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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가 멋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에이의 삼국지 10에서는 중국의 고대 무장, 일본의 전국시대 무장들과 함께 스페셜무장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능력치도 95/87/79/35/82로 무장으로서는 좋은 축에 속하지만 한 때 비하 캐릭터 마냥 능력치가 나쁘게 설정되었다는 루머[5]가 돌면서 많은 한국 유저들의 큰 반발을 사기도 했었다. 심지어는 언론에서도 역사왜곡의 예라며 보도되었을 정도. 그 덕택에 에딧신(…)의 힘을 빌어 통솔100 지력100의 최강최악의 밸런스 파괴용 사기캐릭터로 변모시킨 유저들도 많았다고 한다. 언론에 일본의 역사왜곡이 이슈화 되었을 때도 또 까였다. 물론 출시 이후 해당 능력치가 알려지고 타 무장과의 비교 사례가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은 들어가게 되었다.
일단 다른 거 다 제껴두고 임진왜란에 참전한 일본 무장들에 비하면 좋은 편이다. 천도 기준으로 놓고보면 먼저 통솔은 다치바나 무네시게만이 이순신과 같을 뿐, 모든 무장들이 밀린다. 심지어 수군을 이끈 일본무장들은 거의 20가까이 차이가 난다. 무력 87도 시마즈 요시히로나 다치바나 무네시게 보다는 낮지만 나름 맹장이라는 후쿠시마 마사노리와는 1밖에 차이가 안난다. 다만 지력이 80대가 안되는 건 아쉬운 점. 물론 79이니 적당히 돈 번 다음 낙양 가서 지력교습 조금 해주면 80이 돼서 설전에서도 쓸만한 지력이 된다. 덤으로 장안이 특대도시가 되면 살 수 있는 지력+10 아이템까지 껴주면 90이 된다. 다만 애초에 삼국지 10의 고대무장 컨셉이 역대급의 에이스 아니면 S급의 사실무장 보다는 약간 쳐지는 컨셉[6]인 걸 감안하면 불합리하거나 비하적인 능력치 배분은 아니다. 그런데 사실은 역대급 맞잖아?
게다가 무관으로서는 고대무장 중 3위 안에 든다. 통무지 능력치는 항우와 비교했을때 통솔은 비슷하고 무력은 떨어지지만 지력이 훨씬 높다. 일기토만 안뛰면 그냥 이순신이 압승. 추가무장 중 이보다 높은건 우에스기 켄신 정도. 다케다 신겐보단 확실히 높고 오히려 중국쪽에 평가절하된 무장이 많다. 유방이라던가 공자라던가.
또한 삼국지 12에서 등장한 일본 무장 대부분의 능력치가 높다는 점에서 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있으나 그냥 고대무장 및 특전무장의 컨셉이 바뀌어서 그런 거에 불과하다. 애초에 시리즈 넘버링이 다르고 컨셉이 바뀌는 걸 가지고 책할 수는 없으니까.
상기 이미지에서는 유저의 수정으로 교정되어 있으나, 고증오류로 자(字)인 여해를 버리고 자사(子思)로 잘못 표기 되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한자까지 같은 남송의 유학자 이순신과 충무공 이순신을 코에이 쪽에서 혼동했기 때문에 생긴 오류로 보인다. 이 남송의 학자 이순신의 자가 바로 자사. 여담이지만 한자까지 똑같은 동명 이순신으로는 명나라 가정제 때에도 학자인 우곡 이순신이 있었으며, 조선왕조실록 중종실록에는 이순신과 한자까지 똑같은 '등림수 이순신'이라는 왕족이 등장하는데 이 이순신은 간통죄로 벌을 받았다고.
이렇게 기초적인 사료조사를 부실하게 하니 여러가지 사항이 누락되었다. 우선 둔전을 한 기록이 있으면 정치가 최소 60대로 책정됨에도 당연히 반영되지 않았고, 주당임에도 주량이 보통으로 책정되는 등 고증과 다소 괴리감이 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다른 고대무장에 비하면 대체적으로 고증을 잘 살렸고, 높은 통솔 및 그럭저럭 준수한 무력과 지력 및 적절한 특기 배정으로 부담없이 해봄직한 장수다.
7 대항해시대 온라인
또한,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3번째 확장팩 "El Oriente"에서 조선의 유력자 NPC로 등장.
42세. 188cm, 92kg.
부산에 위치하고 있다.[7]
각 분야 레벨이 61을 넘으면 각각의 최대 레벨 제한을 해제해 주신다.[8] 단 한번 해제하면 그 이후로는 저택 앞의 이순신 부하라는 NPC가 수상한 놈은 들여보낼수 없다라면서 문전박대 당한다.(…)
이후 부산에서 무역을 꾸준히 하다보면 가끔 불러서 다양한 포상을 주시는데 포상품으로 온갖 진귀한 레어아이템을 건네준다.[9] 남만 업데이트와 함께 생긴 육상전 테크를 올려 궁극의 테크를 배우는 퀘스트 역시 충무공을 통해 이루어진다.
여담으로 일러는 불멸의 이순신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8 임진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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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과 조선의 반격에서 조선군 영웅으로 참전. 성우는 이재용. 주변 유닛들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올려주며 활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특히 조선의 반격에서 추가된 특수기인 기공신포는 그야말로 후덜덜. 또한 거상에서도 조선 캐릭터 영웅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조선의 반격에서는 장착 가능한 아티팩트 활 중 철력궁이라는 활이 있는데 특수능력이 일격필살이다. 일반공격시 일정 확률로 강한 공격을 하게 된다. 쏘다보면 간간히 한방에 폭파되는 건물들을 볼 수 있다.
9 천하제일상 거상
이순신 | 거북차 |
온라인게임 거상에서는 활잡이가 전직하면 이순신이 되고, 이순신이 한번더 전직할 경우 '거북차'가 된다. 거북선의 육상 버전. 이순신은 임진록과 마찬가지로 기공신포를 쓸 수 있다. 거북차는 강강수월래를 쓰는데 데미지 딜러로서 능력은 좋은 편.
사실 패치전에는 강강수월래가 멀리서 써지지 않고 그냥 거북차 주위를 빙빙 도는거였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체력을 올려야 했고, 그런만큼 뎀딜로서의 능력은 영…. 게다가 나중가면 한두대 맞으면 뻗거나 강강수월래를 튕겨내는 몬스터들이 나와 그냥 뽑기만 하는정도의 영웅이였는데 패치이후로 멀리서 강강수월래를 쓸수 있게 되면서 꽤나 활약할수 있게 되었다. 챠우신전 급에서는 말짱꽝이지만(…)
무도장에서는 조선 최고의 딜러 취급.
허준의 전직인 뇌전차를 직접 만들었다고 언급된다. 물론 뇌전차야 뻥이다.
사족으로 사망시 대사중 "거북선만 있었어도..."가 있다. 그리고 기본 공격시 확률로 지상에 불이 붙는다.
10 칼의 노래
이순신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는 소설로 기존의 박제된 민족주의 영웅을 벗어나 거대한 영웅의 전투가 아닌 자신이 가진 한 줌이 조선의 전부인 상황에서 몰려오는 적을 겨우 겨우 힘겹게 물리치는 실존적 고뇌자로 이순신을 그렸다.
자신이 가진 화살과 포환의 수 보다도 많은 밀려오는 적들과 등뒤의 '헛 것들로 가득찬 조정' 사이에서 절망의 힘으로 아수라를 돌파하는 이순신 고독과 절망이 뚜렷한 작품.
마지막 노량 해전 중 총탄에 맞아 장수가 전쟁터에서 죽는 것은 자연사라고 받아들이며 삶을 돌아보며 주마등 속에서 씁쓸한 독백 속에 전사한다.
11 왜란종결자
왜란종결자에서는 김씨, 신씨, 이씨의 왜란종결자 중 한명으로 이씨가 끝낼 경우 조선이 적어도 300년은 더 간다는 예언의 주인공으로 나왔다.
하지만 몸이 약해 허구한 날 병치레하는데 원균 때문에 신경이 예민한 약골 아저씨. 이것이 큰 영향을 미쳐 약골설이 나왔다. 암암리에 태을사자 일행의 호위를 받다가 결국 일행에게 진실을 듣고, 죽지도 않고 살지도 않은 자 3명 중 한명으로 싸우게 된다. 물론 노량해전은 승리. 마지막에 진정한 왜란종결자는 자신이 아닌 왜란에 싸웠던 모든 민초와 백성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훈훈하다.
12 YI SOON SHIN(이순신: 전사와 수호자)
KBS의 리뷰에도 나왔던 시카고에 사는 미국 청년 온리 콤판(Onrie Kompan)이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그래픽노블로 그려냈다. 한국어 제목은 '충무공', 영어 제목은 'YI SOON SHIN'. 총 3부작으로 나올 예정이며, 1부 (1~4권)의 부제는 'WARRIOR AND DEFENDER', 2부 (4~8권)의 부제는 'FALLEN AVENGER'. 일부 장면이 과장이 심하다는 평가도 있고 조선인들이 검은 피부빛에 태국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고증 미스는 조금 아쉽지만[10][11] 그래도 외국인으로써 대단한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은 칭찬받을 만하다. 여담이지만 온리 콤판은 3년간의 준비기간 동안 고증 면에서 전통군사사 연구가 신재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1, 2권이 출판된 뒤 다시 방한해서 신재호의 자녀들에게 1, 2권의 친필 사인본을 건넸다고 한다.
그리고 온리 콤판 본인은 아산시에서 열리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2015년 5월, 모 국내 출판사에서 한국판 출시를 고려하다가 선정성, 폭력성을 이유로 중단하자(...), 작가 측에서 온라인 모금을 통해 한국어판 출판을 추진 중이다. 그러다가 어쩌어찌해서 서울문화사에서 2015년 10월에 1권을 출간하였다. 청소년 구독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2015년 12월 27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이 책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의 한 케이블방송사에서 방송되던 이순신 관련 드라마를 매우 감명깊게 봤으며, 이후 이순신이 실존인물이라는 것과 드라마 속의 업적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워하며 집필했다고 나온다. 그러나 이를 받아주는 출판사가 없어 직접 투자를 받아 출판하기로 하고, 이마저도 연재 도중 스폰서의 지원이 끊기며 명량 해전 편을 앞두고 연재중단을 해야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자, 최후의 수단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를 직접 받기로 하는데, 그의 사연을 들은 한국인들이 이에 감동하여 지원을 함으로써 계속해서 연재할 수 있었다고 나온다.
위의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된 바에 의하면, 스탠 리가 매우 극찬한 작품이라고 소개함과 동시에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나온다. 이유인 즉,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로 대표되는 미국의 히어로물과는 완전히 다른 특징들이 있다고. 첫째는 미국의 히어로물 속 주인공들은 초인적인 능력이 있거나, 막대한 재력으로 부족한 신체능력을 커버하는데, 충무공은 이런 쪽과는 전혀 관계없이 순전히 전략구상 및 전투지휘 능력으로 싸웠다는 점. 둘째는 미국 히어로물 속 주인공은 절대로 죽지 않지만, 충무공은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에서 끝내 전사했다는 것. 셋째는 미국의 히어로물은 모두 허구지만, 충무공의 이야기는 실제 역사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는 점들이 요인이었다고 소개했다.
주일 대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을 찾아 목도리를 둘러준 것을 보면 작가가 이순신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 전체에 대한 생각이 깊은 모양이다.
후속작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13 효게모노
효게모노에서는 직접적으로 10권 끝부분과 13권 시작 부분에서 총 2회 등장한다.
미청년, 미중년으로 묘사되는 다른 창작물에 비해 임팩트는 좀 떨어지는 평범한 얼굴로 나온다.
첫 등장 씬에서는 주인공 후루타 오리베가 조선의 도자기를 얻겠다는 일념만으로 밀항선을 타고 부산으로 향하자, 부하 장교에게 거북선 2대를 내주고 후루타가 탑승한 왜군 선단을 맹추격하도록 지시한다(참고로 이 거북선들은 한대가 왜선의 반자이 어택에, 다른 한대는 팀킬로 박살난다.(…)
12권 중간에서는 고니시 유키나가의 회상에 선조의 병크로 수감중인 이미지가 스치듯 지나가며, 13권에서 드디어 무장한 모습으로 조선 수군을 지휘하는 장면이 등장하지만 하필 무대가 바로 노량 해전.
흉탄에 옆구리를 피격당해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나오는데도, 두 눈을 부릅뜨고 "전속전진!!! 적선을 쳐부숴라!!!"고 외친다.
그리고 그렇게 - 끝까지 선 채로 자리를 지키면서 호령하며 버티다가, 두 눈을 부릅뜬 채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
죽기 직전의 유언인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도 나오며 그 뒤에 더하는 한마디는 정말 폭풍간지.
"나를 두려워하여 감히 조선을 침략하지 못하도록…" 오오 충무공 오오.
여담으로 이 만화에 등장하는 조선인들, 아니 모든 캐릭터들 가운데 그나마 정상인 범주에 끼는 편이다.[12].
일본인 작가가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묘사에 있어 굉장한 버프를 받았다. 먼저 리타이어한 작중 메이저급 캐릭터들(오다 노부나가, 아케치 미츠히데, 센노 리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미칠듯한 사망씬만큼은 아니더라도, 그에 버금갈 정도로 최후 묘사가 폭풍간지에 해당되는 캐릭터.
효게모노 공식 블로그에 의하면 韓国史上最大の英雄(한국 역사상 최대의 영웅).#
또한 작중에서는 사망씬 직후 (조선군의) 最高の鬪魂(최고의 투혼)이었다는 언급도 나온다.
12권의 효게모노 캐릭터 관계도에서는 외국인(비일본인)으로서 이름이 언급된 사람은 이순신을 제외하면 심유경뿐이다.
14 배한성의 고전열전 난중일기
당연히 주인공.성우는 박일. 전반부에서는 강직해 상사에게 아부를 하지 못하고 사회생활에 애를 먹어 주변인에게 한소리 듣는 샐러리맨으로 나온다.
부인이 보다 못해 어렵지 않다며 사회생활 스킬을 가르치려했으나 결국 못배우기도 하고, 류성룡이 같은 덕수 이씨이자 조정에서의 입지도 강하며 선조의 명을 받아 천거할 대상을 찾고있던 율곡 이이에게, 이순신을 천거했으며 이이가 같은 덕수 이씨라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 했으니 이순신도 가서 만나라고 이야기 했으나, 이순신이 오히려 같은 덕수 이씨인데다 이조 판서라 보는 눈이 있다며 거절하자 류성룡이 답답해하면서 핀잔을 놓았고, 아내의 전화(...)에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주자 답답한 모습을 보인다. 또 상사인 서익이 자기 친척의 진급을 잘 부탁한다는 청탁을 거절했다가 나중에 그 서익이 이순신 부임지의 시찰을 오자 억지 트집을 잡히며 고생하자 부하들이 성미에 맞지 않겠지만 이번 만큼은 관례인 접대를 하라며 이대로 장군님이 파직당하는것은 너무 억울하다는 하소연도 들었다.
15 소설 임꺽정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에서는 임꺽정이 도적이 되기 전 10살 정도의 어린 이순신을 만난다. 성격을 알기 위해 임꺽정이 일부러 나무라는 척 하자 자신의 행동이 무엇이 잘못되었냐며 당당하게 맞서고, "그대의 수염이 참으로 좋소!"라고 당돌하게 말하기까지 한다. 임꺽정은 이에 감탄하며 크게 웃었다. 이 장면은 SBS 드라마 임꺽정에서도 그대로 나왔다.(12화) 배우는 정태우.
16 이순신의 나라
이글루스의 블로거인 슈타인호프의 대체역사소설로, 이순신이 노량해전에서 부상을 입지만 죽지 않았다. 전후에 백성들의 신망을 받는 그를 시기하고 두려워한 선조가 역적으로 몰아 한양으로 압송하려 했으나 백성들이 금부도사를 가로막고, 안위가 깽판을 치고, 수영의 대다수 장수들이 거병을 요청하면서 '간신들을 몰아낼' 명분으로 고금도 통제영에서 거병하게 된다. 안위나 다른 장수들과 달리 이순신은 처음엔 왕을 갈아치울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선조가 이후에 계속 병크질을 벌이면서 선조를 퇴위시키고 세자인 광해군을 옹립해야겠다고 결심한다.
결국 선조와 정원군이 누르하치의 여진족을 끌어들였다가 뒤통수 맞고, 되려 왕실이 떼몰살 당하는 삽질로 인해 마지막 조선 왕 광해군에게서[13] 선양의 형식으로 양위를 받고, 명나라에서도 별로 딴지걸지 못하고 등극을 인정하며 한왕지인이라는 옥새를 주어 한나라(韓國)의 태조로 등극한다.
2017년경 드라마화될 예정이라고 한다.
17 만화 파행
이두호 화백의 임꺽정에서도 상술한 바 같이 나온 적 있고 그 뒷이야기를 다룬 파행에서도 임꺽정의 아들 임차손과 함께 양대 주연으로 등장한다. 첫등장부터 임꺽정의 아들로 오인받아 곤욕을 치르다가 임차손을 만나 우정을 쌓게 되는 내용. 원래는 임진왜란 때까지 다룰 모양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오동나무 때문에 짤린(...) 시절까지만 나오고 완결되었다.
18 Extra History
이순신이 서구권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인물이다 보니, Extra Credits의 역사 소개 코너인 Extra History에서도 이순신을 다룬 시리즈가 연재되었다. 에피소드 수는 다른 시리즈와 비슷하게 5편. 외국에서 한국의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인지 베트남식 삿갓을 입고 있는 등 한국의 인물들이 한복보다 동양적 스테레오타입에 가까운 한푸를 입고 있지만, 그 외의 고증에 대해서는 조사를 빠삭하게 한 것인지 괜찮은 편이다. 비중상 20%밖에는 되지 않지만, 임진왜란 이전의 이순신을 1편에 걸쳐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자주 묻히는 경향이 있는 임진왜란 이전의 이순신에 관해서도 상세히 다뤘다는 게 특이한 점.[14]
공식 영상 1편[15]
자막판 1편
19 너구리알의 불멸의 이순신 게임
불멸의 이순신이 한창 인기 끌때 만들어졌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알만큼 유명하고 검색하면 자동완성으로도 나오는 플래시 게임 이순신 장군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김명민의 얼굴을 한 이순신을 조종해서 독도를 침략하는 일본을 무찌르는 내용이다. 레어템으로 유상철의 이름이 붙은게 나오고,[16]적으로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지만원, 한승조 등이 나온다. 마지막 판 대장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독도에 관한 문제를 풀어야 되니 독도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17][18] 그런데 이 게임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타이틀 음악이 태조 왕건 타이틀 음악이고, 첫판 배경음악의 창세기전3 파트2 배경음악인 Brave Force다.
아이템
독도의명검-최대공격력을 2배로만들어준다.
부엌칼-공격력이 뛰어나지만 범위가좁다.
무반동핵-튕겨나가지 않는다.
독도의소주-분노게이지가 쉽게차오른다.
독도의생명수-최대생명력을 2배로만들어준다.
락커의 혼-최대 생명력이 감소한다.
유상철의 분노- ?[19]
유상철의 가호- [20]
적군(다 실존인물이다.)
잡졸
고이즈미 준이치로-장검으로 날아다니면서 공격한다. 유일하게 말을하는 잡졸.
다카노 도시유키-원숭이로 나오며 공격력은 가장약하다.
나카야마 나리야키-조총으로 공격한다. 유일한 장거리공격.
이시하라 신타로-스테이지3에서만 등장. 자폭한다. 일본어로 말을한다.
보스(최종보스를 제외하고 퀴즈를낸다.)
지만원-고소사건때문에 한동안은 가면을쓰고 나왔으며 지xx라고 나왔었다.
한승조
최종보스
정확히 누구인지는 불명이지만 드라마의 왜장 중 한 사람으로 추정된다.
20 오성X한음
변방의 일성호가 에피소드에 등장. 처음 나올 때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고 그냥 권원보 권관으로만 소개되었다. 통사에게 뇌물을 준 이항복을 사인검도 씹고 체포하여 많은 독자들이 범인일 거라고 의심했으나, 이순신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의심하던 사람들이 일제히 참회.(...)
이항복을 의심한 건 살인사건에 대한 장계를 올리던 파발이 경내를 벗어나지도 못하고 죽었는데 어사라고 와서인데, 진범의 농간 때문인 걸 알고 의심을 푼다. 내부 첩자 때문에 여진족의 침입에 어려움을 겪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이를 막아낸다.
21 그 외
국내 역사 인물중 최고의 네임밸류를 자랑하는 만큼 달빠들이 자주 서번트로 만든다. 설정들도 죄다 먼치킨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작 설정한 이순신 서번트를 소재로 한 제대로 된 2차 창작은 없다시피 해서 설정놀음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말로 FATE 시리즈에 정식으로 소환될 경우 엑스트라의 프랜시스 드레이크처럼 배를 '탄' 전승을 따라 라이더로 소환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대체로 라이더 계통 서번트에게 지휘관으로서의 능력이 부여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은 덤. 또한 이순신의 쌍룡검의 전승으로 세이버로 소환될 가능성도 있으며, 활의 전승도 있고 당시 일본군을 상대하던 조선수군의 주된 전법이 사격&단독행동이 주특기였으니 아처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헤라클레스처럼 한 가지의 계열이 아닌 면모나 활동 시기에 따라 여러가지의 서번트 계열로 소환 가능하다고 생각하자. 성격적으로는, 아무래도 일본 관점에서 본 것이니만큼 우리가 흔히 창작물에서 접하게 되는 충무공의 모습과는 다른, 어둡거나 더 무서운(...) 분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페이트 시리즈의 서번트 설정상 활동범위와 지명도에 따라서 힘이 강해지거나 사용 가능 전승 혹은 보구가 추가되는데, 이것이 적용된다면 동북아시아, 특히 남해 바다 한정으로 자연재해에 가까운 깽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최종보스 컨셉이 될지도. 또한 전쟁 중 일본군을 하도 많이 관광 보낸 까닭에 용살 스킬처럼 일본 계열의 영령 한정으로 추가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지니고 소환되실지도 모른다.
일본 대하역사드라마에서도 그 이름이 한두번씩 등장한다.
그나마 있다고 치면 이경영 작가가 쓴 섀델 크로이츠 1부 화사무쌍에서 이순신을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가 있긴 했다.
역덕후들은 이순신을 말할 때 자연재해나 치트키 정도로 간주한다. 실제 나무위키의 링크도 상당수가 이순신을 자연재해로 묘사해서 링크되어 있고 그 사기적인 전과로 인해 치트공, 액플공 등의 명칭까지 생긴 상황. 이 정도로까지 경외(?)를 하다보니 역덕후들 앞에서 이순신을 까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그러나 어쩌랴. 깔려고 해도 깔 것이 없으니. 진짜로(...).[21]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충무공이라면 가능해' 같은 신앙심 비스무리한 인식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부분 때문에 2차 창작에 다소 장애가 되기도 한다. 자칫 삐끗하면 바로 메리 수 수준이 될 것이라서...
디시위키 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로 예를 들어 평가하기도 했다.[22]
참고로 함정카드 패러디 중에서도 장군의 영정을 넣어서 만든 것도 있다. 그 패러디의 문구는 JAPANESES JUST ACTIVATED.
이글루스에서는 한때 이순신 환경파괴자 설(...)., 이순신 사신(死神)설(...) 등의 개드립이 나온 적이 있다. 나름대로 근거가 있으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문명 5 확장팩에서는 새로 추가된 위인 계열 유닛인 '위대한 제독'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문명 5에서 제독 계열은 가장 잉여한 위인이다
문명 6에서도 등장하는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즉시 승급이 1된 철갑함을 얻는다고 한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관아 세병당 옆에 있는 박물관이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각종 초상화와 만화, 소설, 위인전의 표지들을 소장하여 공개하고 있다.
백괴사전 에서는 조선이 일본을 상대하기 위해 만든 언데드 기계로 소개해놨다.
일본의 대전격투게임인 소울 칼리버에 나오는 한국인 캐릭터들은 이순신과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는 설정. 이순신의 친구. 이순신의 부하. 이순신 친구의 딸 등.
모 학습만화에선 이렇게 나왔다. 불멸의 영웅 이순신
한국애니 헬로 카봇에서는 카봇 아티의 모티브가 되었다.
1주일마다 벨런스가 붕괴되는 온라인 게임에도 나오셨다.
일본 대하 드라마인 군사 간베에에서는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 ↑ 2위는 몽골의 만구다이 기병 유닛인 칭기즈 칸
- ↑ 단, 착탄속도가 느린 포격탑의 경우는 날아드는 포탄을 일일히 피해주는 컨트롤을 구사하여 혼자 때려잡을 수 있다. 물론 그만큼 이순신 장군의 사거리가 포격탑과 대등하게 길고, 포탄의 연사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가능한 전법이다.
- ↑ 물론 넬슨도 타입이 제독이라서 공성전 능력이 0이다.
- ↑ 3편 기준 선조보다 낮다!
- ↑ 악의적으로 나쁘게 조작한 짤이 돌아다녔다는 이야기도 있다.
- ↑ 안 그러면 사실무장 쪽이 묻히게 되니까.
- ↑ 이순신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사로 있었는데 전라좌수영의 위치는 현재의 여수다. 또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된 뒤 설치한 삼도수군통제영은 현 통영 한산도에 있었다. 부산으로 된 것은 아마도 부산이 왜관이 있던 도시였기 때문일지도?
- ↑ 조건만 되면 일본 에도의 다테 마사무네, 대만 안평의 정성공, 중국 중경의 진양옥 해제해 준다.
- ↑ 그중에는 포상 말고는 습득이 불가능한 아이템도 있다.
- ↑ 그렇다고 해서 본인이 노력을 안한 것은 아니다. 인터뷰에서 한국까지 방문하며 무려 3년을 매달렸다 한다.
- ↑ 검은 피부빛은 오히려 고증이 잘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대체로 어민들이 태양광에 자주 노출되어 피부가 검은 편인데, 조선시대에는 수병을 어촌에서 징발했기 때문이다.
- ↑ 당장 임해군만 봐도(…).
- ↑ 제대로 즉위하진 못했으나 선조가 여진족에게 죽으면서 자동으로 왕위 승계. 그러나 이미 광해군도 중상을 입어 불과 몇 시간만에 죽어 애종이란 묘호를 받는다.
- ↑ 다만, 꽤 유명한 일화인 오동나무 사건까지는 다뤄지지 않았다.
- ↑ 한글 자막을 설정하면 자막을 감상할 수 있다. 아래의 링크와 번역자가 다르다.
- ↑ 해당 플래시 게임제작자가 히딩크 감독을 납치한 오노를 유상철로 구하는 게임을 만든 전적이 있다. 이제는 환상의 게임이 된 박주영 키우기도 해당 제작자가 제작하였다.
- ↑ 여담으로 만들어진 시절이 시절이다 보니 문희준과 관련된 내용도 나오는데, '락커의 혼'이란 아이템이 그것. 성능은 최대체력을 30 깎는 일종의 지뢰 아이템이다.(...)
- ↑ 실은 일정 체력 이하로 내려가면 문제를 내는 형식이라 문제를 풀지 않고 모든 적을 그냥 때려눕히는 것도 가능하다.(,,부엌칼 이 있으면 아주 쉽다..)
- ↑ 최종 보스전에서 유승철이 최종보스에게 일격을 가한다.
- ↑ 일반 스테이지에서 죽을 시 단 한번 다시 살아난다.
- ↑ 이순신 본인의 위대함+당시 관료들이나 백성들의 인식+오늘날 국민들의 인식+국가적 대접=성역. 더이상의 설명이 얼마나 필요한지?
- ↑ 병맛이 난무하는 디시위키 내에서 몇 안되는 진지한 문서이자 조금도 왜곡되지 않은 문서다. 아무리 천하의 디시위키라 한들 이순신 만큼은 장난스럽게 적을 수 없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