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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me.[1]
목차
개요
2002년 1집 'The First Scene Of 名字'로 데뷔, 타이틀곡 'Name 名字'로 활동했다. 당시 드라마형 뮤직비디오[2]가 화제가 되었고 양조위, 전도연, 류승범이 뮤비에 출연했다. 방송 활동은 일절 없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2006년 2집 'Second Change To fly', 2007년 3집 'This Is The Name'으로 활동했으나, 2011년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겨우살아' 이후로 활동이 없어서 잊힌 상태였다. 후술하지만, 현재는 사실상 가수에서 프로듀서로 전향한 상태.
2015년 복면가왕에 한여름밤의 치맥파티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열창했으나, 7월의 크리스마스에게 패했다.
2016년 4월 12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하였는데, 효린의 제보를 통해 현재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주로 케이윌과 씨스타의 앨범 기획과 작사, 작곡, 재킷 촬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며, 우주소녀도 프로듀싱했다. 가수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는데, 프로듀서로 나선 이후에 프로듀싱을 즐기다 보니 자연히 그렇게 됐다고 한다. "곡을 주다 보니 재미있더라. 물 흐르듯 따라오다 보니, 마지막 무대가 생각이 안 나더라.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며 "그 끝을 아는 가수들은 좀 행복하지 않지 않을까. 후배들에게도 마지막처럼 최선을 다하라고 한다. 후회하지 않도록."이라고 털어놨다. 이미 그 전부터 작곡도 하고 있었는데, 1집과 2집 사이에 생긴 4년 간의 공백은 혜령, 오션, V.O.S, 오종혁 등에게 곡을 주다 보니 생긴 것이다. 2집 활동 당시 뮤비로 화제를 얻은 1집에 대해 본인이 가수라는 것을 아무도 모르는 바람에 자신이 얻은 건 없어서 가수를 그만둘 까 생각했다고 말할 정도. 복면가왕에 나왔을 적에도 "케이윌의 콘서트를 즐겁게 끝나고 나서 뒷정리를 하는데, 공허함이 들더라. 내가 노래를 하고 싶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했다고. 이 날 슈가맨에서 그를 소환한 유희열 팀이 지현우의 더 넛츠를 소환한 유재석 팀을 이겼다.
슈가맨에 나와서 김이나를 향해 "가사가 굉장히 고급스러운데, 잘 보면 은근히 선정적"이라며[3] 김이나를 아주 살짝 디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