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양조위(Tony Leung Chiu-W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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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양조위(梁朝偉, 간체: 梁朝伟)
영문명Tony Leung Chiu-Wai
출생1962년 6월 27일, 홍콩
신체174cm, 66kg[1]
국적중국(홍콩)
혈액형A형
가족배우자 유가령, 형제 자매로는 여동생 1명
별명偉仔, 偉爺, 老虎
종교불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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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2부 시작부분에서 양조위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 당시 별 것 없는 이 장면에서 여성관객들의 헉 소리가 영화관 곳곳에서 흘러나왔다.[2]

홍콩영화배우. 梁朝偉 (영문명: Tony Leung Chiu Wai, 광동어: 렁치우와이(Loeng4 Ciu4 Wai5), 보통화: 량차오웨이(Liáng Cháowěi)).[3] 1962년 6월 27일 홍콩 출생. 본적지는 광둥 성 태산[4]이다.

본토 출신이나 홍콩으로 건너가서 살았다. 중국에선 영제(影帝), 즉 영화황제로 불리는 배우. 지금도 중화권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1981년에 데뷔하였으며, 홍콩 4대 천왕과 비슷한 시기에 청춘스타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배우 데뷔는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졌는데, 당시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배우 지망생이자 절친한 친구가 TVB의 배우 훈련반 오디션을 보는데 도와달라며 부탁해서 동행했다가 오히려 친구는 떨어지고 양조위가 붙었다. 결국 친구도 1년 뒤인 1982년에 합격하였는데, 그 친구의 이름이 바로 주성치.[5]

젊었을 적에는 전성기 시절의 곽부성과 비슷한 이미지의 잘생긴 외모로 강인한 청년 역할을 많이 맡았으나,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연기파 배우로 활약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1980년대 후반 홍콩 영화들의 인기가 높아질 즈음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지금도 액션 계열에서 활동하는 경우를 제외한 중화권 배우들 중에서는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2 인기와 성품

중국에서 양조위의 위치는 숱한 정치적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성룡, 싱가포르 국적 취득 이후 비판을 받는 이연걸보다 훨씬 인기가 좋다.
유덕화와는 1980년대에는 라이벌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서로가 구축한 영역이 달라서 라이벌이라고 보기가 힘들다. 양조위는 1980년대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기 영역에서 꾸준하게 수상 후보에도 오르고, 상도 많이 받았지만, 유덕화는 연기 영역에서는 '겉멋만 들었다.', '상복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6](유덕화는 1992년부터 홍콩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불렸고, 배우로는 물론이고 가수로도 대성공하여 지금까지 콘서트를 할 정도로 전성기를 누리는 인기스타 느낌이라면[7], 양조위는 가수로도 활동을 했지만, 큰 소득을 내지 못하였고 연기 위주로 활동하며 영화계에서 입지를 다진 편이다. 1990년대 초중반 시기 가수 영역에선 여명이 유덕화의 라이벌에 가까웠다.)

동아시아권에서 굉장히 유명한 톱스타지만 무척 소탈하고 가식이 없다. 2009년 한국 관광객이 홍콩의 IFC쇼핑몰에 있는 시티슈퍼에서 츄리닝차림으로 쇼핑하던 양조위를 발견하고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 요청했는데 흔쾌히 승낙했고, 그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이 일이 한때 국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음식점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모습을 한국 여행객이 목격했다고 글도 올라온 적이 있다.

중화권 항공사의 스튜어디스들이 친절하고 자상하다고 주윤발과 함께 기내 매너남으로 뽑기도 했다. 반면 진본좌는 매의 눈으로 스튜어디스들을 스캔한다고 했다

굳이 흠을 찾자면 '일대종사' 촬영 전 무술지도를 해준 엽준 노사에게 "천성이 게으르다"라고 혹평을 들은 것 정도. 다만 이 부분은 비슷한 시기에 지도받은 견자단의 태도와 비교되어 그런 소리를 들었던 것같다. 하지만 양조위는 난생 처음으로 배운 무술이었고, 견자단은 배우이기 이전에 오랜 수련을 쌓은 '무인'으로 일반배우들과는 달리 고강한 무예와 기본기를 갖춘 사람이라, 둘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더욱이 영춘권 수련 도중 팔을 다쳤다고 하는데 몸이 재산인 배우이니만큼 여러모로 고려할 사항이다. 참고로 이 때 나이가 무려 쉰.(...) 50살 먹고 게으르다는 소릴 듣는 기분이란

2013년 베를린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쿵후를 4년간 지속적으로 수련해왔다는 이야기를 한다. 22분 40초쯤부터(영어주의).# 그리고 실제로 수련하는 영상.

3 배우로서의 양조위

데뷔 초 대만 감독 허우 샤오시엔의 <비정성시>에서 주연인 벙어리 사진사역으로 열연해 대사 한마디 없지만 신인답지않은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고 작품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산마르코 황금사자상을 타며 양조위는 연기력에 호평을 받았다. [8]

왕가위 감독의 작품에 자주 출연했으며, 그의 페르소나다. 참고로 왕가위 감독은 배우 선정이 무척 깐깐한 편인데, 양조위가 계속 캐스팅된다는 것은 곧 양조위의 연기력을 잘 알 수 있는 증거. 또 양조위의 매력을 잘 살려줄 수 있는 감독이 왕가위이기도 하다. <아비정전>, <동사서독>, <중경삼림>, <춘광사설>(한국 개봉명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 <2046> 등에서 보여주는 양조위의 연기는 기존 출연작과 분위기부터 남다르다. 특히 <아비정전>에서는 마지막에 불과 몇십 초 등장하는데도 엄청난 포스를 내뿜어 주신다. <춘광사설>, <화양연화>, <2046>으로 칸 영화제에 3번이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2000년에만 화양연화로 칸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왕가위는 장국영과 양조위에 대해 이야기할때 이렇게 묘사한 적 있다.

'"만약 이 공간에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면 제일 먼저 보일 사람이 '장국영'이에요. 모든 사람의 집중을 받아야만하는 배우가 장국영이죠. '양조위'는 공간 안에서 최선을 다해 눈에 안 띄게 어디론가 숨을거에요. 하지만 언젠가 서서히 주목을 받죠

예전부터 아우라가 남다른 배우였지만 2002년 영화 <무간도>에서 양조위의 풍모는 범접하기 힘든 존재가 되었다. 무간도 시리즈의 작품성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그의 존재감은 정말 대단했고 이 작품으로 기존의 여성팬은 물론이고 남성팬까지 속출했다. 2007년 <와호장룡>으로 유명한 이안 감독이 연출한 <색, 계>에서는 영 좋지 않은 곳을 노출하였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몸을 바친(...) 연기를 펼쳤다.

양조위가 주로 주연을 많이 맡다 보니, 일반인들에겐 악역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998년 <암화>, 2006년에 <상성>을 거쳐 <색, 계>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타고난 선한 마스크에 어울리지 않는 연기변신을 계속하고있는 연기파 배우이다. 인터뷰도 올라왔다. 인터뷰 링크

4 한국에서의 양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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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산촌갈비가 신경쓰인다면 지는거다

2002년 국내 가수 더 네임의 뮤직비디오에 전도연, 류승범과 함께 출연한 적 있다. 유투브 영상. 배우 캐스팅이 엄청난 만큼 뮤비 길이도 무려 8분에 달한다. 그 인연으로 그 노래를 양조위가 직접 표준중국어로 번안하여 부르기도 했다. 名字

2013년 영화 '일대종사'에서는 송혜교와 부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인지도가 점점 떨어지는 다른 중국 배우들과 달리, 양조위는 오히려 연기파 배우로서 그 인지도가 확고해지는 추세다. 왕가위라는 좋은 감독을 만났던 이유도 있지만, 양조위는 배우로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연기를 시도한 덕분에 그 이름이 점점 더 알려지게 된 것. 우리나라에서 역시 과거형으로 잊혀지고 있는 다른 중국배우들과 달리 양조위는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

여담으로 아저씨를 만든 이정범 감독의 차기작인 우는 남자에서의 원래 주인공은 장동건이 아니라 양조위였다고 한다. 원래 시나리오가 중국인 킬러랑 한국인 여성을 투 톱으로 내세우고 굉장히 깔끔하게 잘 나온 시나리오였다고 한다. 하지만 양조위가 출연을 거절하게 되고 배급사에서 촬영을 독촉하자 양조위 대신에 장동건이 급하게 대타로 들어갔고, 시나리오 역시 갈아엎으면서 중국인에서 재미교포 한국인으로 설정이 바뀌게 되고 그러다보니 개연성이 엉망진창이 되었다는 말이 이종격투기에 올라온 적이 있다. 물론 영화 쪽 일을 하는 친척에게 들었다는 카더라이기 때문에 신뢰성은 장담할 수 없다.(...) 네이트판 펌글. 그런데 2013년 1월 23일에 실제로 양조위가 이정범 감독의 <아저씨>에 이은 차기작인 <첸을 위해>에 출연을 조율 중이라는 기사가 뜨기도 했으니 이정범 감독이 양조위를 많이 좋아하는 듯.# 물론 이후 소식이 없는 걸 보면 엎어진 모양이지만.(...) 일각에서는 이 <첸을 위해>의 시나리오를 무리하게 뜯어 고쳐서 만든 것이 우는 남자라는 카더라가 있다.

지금에 와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90년대에 양조위는 장국영, 유덕화, 곽부성, 금성무와 함께 중화권 미남의 대명사였다. 금성무와 함께 출연했던 중경삼림의 223 파트가 끝나고 663이 등장할때 많은 여자들이 혹했다는 소문이 있다.

할리우드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할리우드가 가지는 아시아권 배우들에 대한 편견(악역, 조연만 담당하거나..) 때문이라고 한다.

2008년에 배우 유가령과 결혼하였다. 결혼식은 부탄 국왕의 초대를 받아, 부탄에서 올렸다. 양조위와 유가령은 1989년부터 무려 19년 동안 연애했으며, 그들의 연애 초기에 유가령이 조폭들에게 납치되었고, 한참 지나 홍콩의 모 잡지에 의해 나체 사진이 유포되기도 하는 등의 수난을 겪었을 정도로, 두 사람의 연애사를 나열하자면 영화 뺨칠 정도로 드라마틱하고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었다. 이에 관련된 일화들은 링크 참고. 진정한 로맨스가이 양조위. 이 일화가 서프라이즈를 통해 방영되면서 순정파 대인배 양조위의 평가가 급상승하기도 했다. 양조위가 얼마나 일편단심이었냐면 1990년대 총각시절, 국내 영화잡지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묻자 '결혼을 한다면 반드시 유가령과 할 것이다'라고 못박을 정도였다.

다만 결혼 후에는 불화설, 유가령 바람설, 고부 갈등설 등이 언론에서 계속 터져나왔는데 어디까지나 찌라시일 뿐이고, 20년 가까이 공개 연애를 하면서, 몇 년간의 동거 후에 결혼을 올린 사이이기 때문에 이혼하기가 그리 쉬운 관계도 아니다. 2014년엔 양조위가 유가령의 연극에 참석하면서 시가(媤家) 식구들까지 대동해 이런 불화설을 일축시키기도 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 아이가 없기 때문에 불임설, 대리모 임신설 심지어는 임신을 포기했다는 찌라시까지 도는 판국이다. 기레기는 만국공통

2014년 주윤발, 유덕화 등과 더불어 홍콩 우산 시위를 지지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그래서 당시엔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에서 댓글로 퇴출 여론을 만들라는 지시가 떨어지기도 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들의 대륙활동이 어려워졌다는 세간의 추측과 달리 2016년 현재 이들은 대륙에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다만 양조위의 필모그라피를 보면 2014년 청풍자 이후 2017년 개봉할 유럽공략까지 기간을 쉰건 사실이다.[9] 퇴출 여론을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이들 인기가 워낙 좋아서 못 만든걸지도.(...)[10]

5 출연작

  • 대마술사 (The Great Magician, 2011)/장현 역
  • 일대종사 (The Grand Master, 2011)/엽문 역
  •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 (Red Cliff 2, 2008)/주유 역
  •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Red Cliff, 2008)/주유 역
  • 동사서독 리덕스 (Ashes of Time Redux, 2008)/맹무살수 역
  • 색계 (Lust, Caution, 2007)/이 역
  • 상성: 상처받은 도시 (Confession Of Pain, 2006)/유정희 역
  • 서울공략 (Seoul Raiders, 2005)/람 역
  • 2046 (2046, 2004)/주모운 역
  • 지하철 (Sound Of Colors, 2003)
  • 무간도3: 종극무간 (2003)/진영인 역
  • 무간도 (Infernal Affairs, 2002)/진영인 역
  • 영웅 (Hero, 2002)/파검 역
  • 천하무쌍 (Chinese Odyssey 2002, 2002)/이일룡 역
  • 사랑은 방울방울 (Love Me, Love My Money, 2001)
  • 화양연화 (In The Mood For Love, 2000)/차우 역
  • 동경공략 (Tokyo Raiders, 2000)/린 역
  • 빅 타임 (Gorgeous, 1999)
  • 해상화 (The Flowers of Shanghai, 1998)
  • 매일매일 8시간 너를 사랑해 (Your Place Or Mine, 1998)
  • 초시공애 (Timeless Romance, 1998)
  • 양조위의 감옥풍운 (Chinese Midnight Express, 1998)/칭안 역
  • 춘광사설 (Happy Together, 1997)/아휘 역
  • 최가박당 지 취가박당 (97 Aces Go Places, 1997)
  • 블라인드 로맨스 (Blind Romance, 1996)/영자건 역
  • 씨클로 (Cyclo, 1995)/시인 역
  • 유망의생 (Doctor Mack, 1995)
  • 중경삼림 (Chungking Express, 1994)/경찰 633역
  • 동사서독 (Ashes of Time, 1994)/맹무살수 역
  • 선학신침 (The Magic Crane, 1993)
  • 아이니 아이워 (Tom, Dick, And Hairy, 1993)
  • 동성서취 (The Eagle Shooting Heroes, 1993)
  • 신유성호접검 (Butterfly and Sword, 1993)/맹성혼 역
  • 이역2-이역지말로영웅 (End Of The Road, 1993)
  • 신난형난제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1993)
  • 아비와 아기 (The Days Of Being Dumb, 1992)
  • 첩혈속집 (Hard-Boiled, 1992)
  • 호문야연 (The Banquet, 1992)
  • 사후환생 (Lucky Encounter, 1992)
  • 천약유정 (Royal Scoundrel, 1991)
  • 비정성시 (A City Of Sadness, 1990)/문청역
  • 첩혈가두 (Bullet in the head, 1990)
  1. 174, 175cm로 적혀있는 사이트가 많고, 모 영문 사이트에서는 174cm로 적혀있다. 실제 키는 프로필 키가 174cm인 유덕화랑 비슷하다.
  2. 이 장면은 임청하마릴린 먼로 가발 + 트렌치 코트, 금성무파인애플 통조림 등과 함께 중경삼림을 상징하는 키워드인 마마스 앤 파파스의 California Dreaming의 도입부가 영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3. 1958년생 양가휘와 영어 이름이 Tony Leung으로 같기 때문에, 영문 성명에 중국어 이름까지 같이 붙여 구분한다. 양가휘는 Big Tony, 양조위는 Little Tony로 불리기도 한다.
  4. 台山이라는 지명은 시 북쪽에 위치한 三台山(삼태산)에서 유래한 것인지라, 정체자로 표기해도 '台山'이다. '臺山'아니다.
  5. 예전부터 배우가 꿈이었던 주성치는 방과 후면 양조위와 함께 배우들의 연기를 따라해보곤 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현재 두 사람의 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아 보인다. 가끔 매체에서 두사람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할 때 공개하는 서로의 친한 모습도 그나마 최근에 가까운 게 10년 이상된 사진, 영상들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성치 항목 참고.
  6. 천장지구에서 오천련, 오맹달은 금상장에서 신인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나, 유덕화는 후보에도 오르지도 못했다. 그가 금상장에서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건 영화 암전(1999년 작)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이다.
  7. 중국 매체에서는 매년 중화권 연예인 수입 순위를 발표하는데 항상 10위권 내에 랭킹될 정도다.
  8. 그가 대만어를 할줄 몰라서 벙어리로 설정했다는 말이 있는데 확인바람.
  9. 주윤발도 그 기간 동안엔 홍콩영화만 쭉 출연했다.
  10. 실제 중국 내에서도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사람들은 많기 때문에, 민주주의를 지지했다고 이들의 인기가 마냥 떨어지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