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

1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황해나

2013 미스코리아 LA 진 출신으로 2015년 케이걸즈 2기 멤버로 합류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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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프로필

  • 참가번호: 32
  • 생년월일: 1994년 12월 6일
  • 학력: University of Californeia Riverside, Language and humanities 재학
  • 취미: 춤, 노래
  • 특기: 한국무용, Hip-Hop
  • 신체사항: 171.8cm 57.1kg 34-25-36
  • 장래희망: 방송인

2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등장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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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각선미

2.1 설명

Hanar
매스 이펙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인. 대부분의 외계 종족들이 그래도 사지는 멀쩡한 모습을 가진 반면 해나는 다른 종족들과 확연히 다른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해파리(...)라고 설명하는게 가장 쉬울 듯 하다. 사실 셰퍼드 소령이나 다른 캐릭터들도 가끔씩 해파리라고 부르곤 한다. 이런 인종차별주의자 같으니[1] 해파리, 해파리해서 그냥 비하적 용어라고 생각했는데 자빅말에 의하면 해파리 맞는 듯. 자신들이 살 당시에는 그저 단순한 생선일 뿐이었는데 이렇게 자신들을 숭배하는 걸 보고 그 당시에 조금 더 잘해줄 걸 그랬다(...)라고 말하는 게 포인트.
하지만 이렇게 보여도 의외로 생선답지 않게 지능은 상당히 뛰어나다. 가우리도 머리가 나빴는데
영 알아듣기 힘들지만 그래도 대충은 알아들을 수 있는 어투는 하나같이 상당히 침착하며, 종종 3인칭(우리)으로 자신을 칭한다.[2]

모성은 카제(Kahje). 행성 대부분이 물에 덮여 있어서 수중에서 산다. 근데 시타델 같이 물이 없는 곳에서도 둥둥 떠다닌다! 우주정복 하지않겠는가[3]
해나와 공존하는 드렐 종족인 테인 크리오스의 말에 의하면, 물속에서는 무지막지한 신체능력을 가지며[4] 자이드 마사니의 말에 의하면 나름대로 근력도 상당한 듯 하다.

상당히 아스트랄한 정신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덕분에 해나들이 살고 있는 행성계의 별의 이름도 옛 아메리카 인디언들처럼 서사풍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해나들은 "표면적인 이름과 "영혼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 영혼의 이름은 가족이나 아주 가까운 친구 사이에서만 쓰이는 시적인 이름이다. 자기 자신을 '나' 라고 부르면 에고이스트로 여기기 때문에 '이 사람' 또는 '우리들'이라고 부르는 3인칭 서술도 이런 풍조에서 비롯되었다.

남아있던 프로디언 유적을 선지자라고 부르면서 숭배하고 있다.[5]
이 프로디언 유적 덕분에 빠르게 우주로 나갈 수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만난게 드렐종족이다. 멸망의 위기에 처한 드렐 종족의 일부를 구원해줬는데, 그 살아남은 소수의 드렐들이 해나들을 모시며 살고 있다. 단, 노예제 같은 게 아니라 로마 시대처럼 클라이언트 관계라고 보는게 더 적절하다. 만약 드렐이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여 해나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되면 해나들처럼 "영혼의 이름"을 부여받게 된다. 참고로 테인 같이 해나 대신 암살의 임무를 수행하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해나들이 허약한 건 절대 아니다. 지구의 해파리처럼 촉수에 강력한 독침을 가지고 있고, 자이드 마사니는 해나를 암살하는 임무 도중 해나의 촉수에 목졸려 죽을 뻔 했다고. 매스 이펙트 필드가 무력화 되면 해변가로 나온 해파리 신세이긴 하지만

통상 민족이고 독특한 기술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신체적인 약점과 인구가 적고, 자신들의 모성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직 비주류 민족이다. 하지만 시타델 평의회의 의원으로 뽑힐 가능성이 높은 종족이다. 근데 간혹가다 그들의 프로디언 숭배 종교를 다른 종족에게 지나치게 강요해서 문제가 되는 듯.

여담으로 시타델에서 다른 종족과 xx하는 야겜이 언급되는데 해나와 아사리가 하는건 역겨워서 못봐준다고

2.2 등장인물(?)

  • 오폴드

노베리아 항구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 해나. 법을 초월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스펙터(셰퍼드)에게 자신의 물건을 몰래 밀반입해줄 수 없겠냐고 물어본다. 물론 이를 쌩까고 아놀레이스에게 보고하거나, 물건을 자신이 먹거나, 오폴드와 원래 거래하려던 크로건과 자신이 거래할 수도 있다.

  • 블라스토
작중의 영화에서 등장하는 해나 스펙터. 나름 개근으로 매펙 1부터 3까지 꾸준히 나온다. 더티 해리의 주인공 캘러핸 형사의 대사를 주로 패러디한다. 당연하지만,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영화 포스터(...)라든지 라디오 드라마로 등장. 파트너로 엘코어 부빈이 있다. 제작진이 좋아하는지 2012년 말에는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웹코믹(...)이 발매됐고, 시타델 DLC를 설치하면 영화 촬영장에서 실제로 등장하기도 한다.
  1. 예로, 매펙1에서 포교활동을 하는 해나에게 질린 C-Sec 요원에게 셰퍼드가 "해나는 커다랗고 멍청한 해파리 새끼니까요!"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물론 레니게이드 대화 옵션.
  2. 다만 나쁜 말을 사용하면 극도로 화가 나서 이리저리 발광을 해댄다고 한다(...). 타 행성에 진출하여 다른 종족과 만나는 해나들은 이러한 자신들의 종특을 잘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는 듯.
  3. 휴대용 매스 이펙트 필드로 떠다니는 것. 저게 없다면 그냥 바닥에 철푸덕(...) 으악 긔여어
  4. 너무 빨라 자신의 눈으로 쫒기 힘들다고 한다.
  5. 단순한 존경이나 숭배 수준을 넘어서 종교화되었다! 정식 명칭은 '인킨들러(Enkindlers)'. 매펙1에서 시터델 프리시디움 지구에서 포교 활동을 하거나(시터델에서는 종교 분쟁을 막기 위해 포교 활동이 금지되어있음), 매펙3에서 자빅을 보고 감동에 겨워 말을 더듬는 분명 포유류였다면 지렸겠지 해나가 있는 걸 보면 이들의 믿음은 상당한 수준이다.